올락 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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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탈린 동지?[1]

Admiral Orlock

킬존 시리즈의 등장 인물.

헬가스트 군 제독이며 킬존 3 프롤로그에서 비사리를 보좌 및 엄호하면서 등장했다. 6개월 후 대규모 군사 사열식을 하면서 재등장했으며 헬가스트 원로회를 장악하여 실질적으로 헬가스트 정권을 움직이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다른 야욕이 있었던 요한 스탈과의 심각한 정 재 계 충돌을 야기했다. 요한 스탈과의 충돌은 요한 스탈의 나빌 대위 처형식이 실패함으로서 최절정에 달했다.[2] 친 요한 스탈파 원로원들마저 올락 제독 편으로 돌아서자[3] 자신만만해진 그는 요한 스탈의 권한을 축소하고자 했으며 지구 초토화 작전을 시행할 우주 스테이션으로 그를 불러낸다.

하지만 이미 몇몇 그의 사병이 요한 스탈에게 매수되어 있는 상태였고 요한 스탈파 함대의 공격으로 자신들의 함대가 박살이 나기시작한다. 은근히 일본군 같다 배신한 사병들에 의해 목숨을 잃을 뻔하지만 군인은 어디 안간다는 말을 실감하게 하듯 상황을 역전시키고 요한 스탈의 배에 나이프로 찍기까지 한다.

그 뒤 요한 스탈을 쫓지만 기습을 당해 전자기기에 깔리고 요한 스탈에게 "우리의 싸움은 헬간 행성의 멸망을 초래한다"라는 훼이크성 발언을 한 뒤 반격을 했지만 결국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요한 스탈[4]에 의해 결국 페트루사이트 무기에 의해 머리가 마미 당해터져 죽는다.[5]

  1. 실제로 제작진이 소련 장교복을 기반으로 올락의 군복을 기획했다고 한다.
  2. 이때 터뜨린 "이것은 모욕이다!(This is Outrage!)"는 킬존 시리즈에서 본의 아니게 명대사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3. 그럴만도 한게 그 처형식이 바로 스콜라 비사리를 죽인 병사들을 처형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4. 요한 스탈의 눈에 이미 페트루사이트 개인화기가 들어왔었고 그것에 접근하려고 일부러 올락의 말을 듣고 "맞아! 나는 지구를 페트루사이트로 공격해서 지구를 작살낼 것이다!"라고 하면서 맞받아 쳐줬다.
  5. 아이러니한 건 올락이 요한 스탈을 죽이려고 들고 왔던 무기는 피폭되기 전의 파란색 페트루사이트를 이용한 무기였고 요한 스탈이 사용한 건 피폭된 초록색 페트루사이트를 이용한 무기였다. ~방사능 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