ワウ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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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노 우라라. 시뮬라크룸 궁국 군인 정찰함 메시스의 함장으로, 턱수염을 기른 중년 남성. 상당히 털털하고 배려심 깊은 등, 꽤나 호감가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배나온 아저씨임에도 불구하고 미청년이 넘치는 이 세계관에서 1차 인기투표(남성진)에서 그라기예프와 아누비두프를 제치고 2위를 차치하기도 했다. 1위는 와포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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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이후 정찰함에서 운송함으로 직종을 바꾼 메시스와 수많은 시미레를 운영하게 된다. 모리나스와 에리프를 고용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모리나스에게 임신하고 있는 상태니 너무 무리하지는 말라고 격려해주기도 한다. 이에 모리나스의 "몸을 잘 움직이는 편이 숨풍~하며 잘 낳는다던데?"라는 대담무쌍한 발언에 "그, 그런거야?"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은근히 모에. 배나온 아저씨도 모에한 세계
뒤늦게 결혼해 딸을 얻어 딸내미바보가 되어있는데, 원화가의 언급에 따르면 종전 이후 결혼한 여성이 인원 부족으로 콜 템페스트에 이적해온 뷰라와 같은 콜에 소속되어있던 시뷰러라고. 즉, 아내와의 나이차는…… 결국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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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과거에는 이렇게 생겼었다.(…) 인생무상
기타
중년 아저씨라는 컨셉의 캐릭터를 남자성우도 아닌 여자성우가 맡았지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물론 여기 시문에 나온 남성캐릭터는 노년 엑스트라까지 전원 여성이 맡았고 남자성우는 단 한명도 참가 안했으니 이상하게 생각할것도 없긴 하다. 그러나 담당성우인 타카노 우라라는 2012년 기준 데뷔한지 26년 되는 베테랑 성우로써 전체 커리어에서도 남자아이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성우다. 즉 남자캐릭터 연기엔 정평이 난 성우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대단히 털털한 성격이라 와우프역에는 가장 적절한 캐스팅이었다고 할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