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
1 개요
슈퍼전대 시리즈의 그레이트 합체메카 | ||||
제39작 수리검전대 닌닌저 | ~ | 제40작 동물전대 쥬오우저 | ~ | 제41작 우주전대 큐레인저 |
패왕 슈리켄진 & 패왕 게키아츠다이오 | → |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 | → | 미정 |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궁극 합체 메카.
큐브 웨일과 큐브 라이노스가 상반신을, 각 큐브 웨폰들이 양 팔을 구성하며 나머지 쥬오우 큐브들이 각각 4개씩 다리를 구성한다.
2 상세
2.1 기본 스펙
전체 높이 : 94.0m 중량 : 12,700t 전체 폭 : 77.0m 스피드 : 630km/h 흉부 : 38.5m 파워 :1억 600만 마력[1] |
형태 | 몸통 | 오른쪽 팔 | 왼쪽 팔 | 오른쪽 다리 | 왼쪽 다리 | 합체(변형) |
궁극 합체 | 큐브 웨일 큐브 라이노스 | 큐브 코모리 큐브 키린 | 큐브 쿠마 큐브 모구라 | 큐브 엘리펀트 큐브 라이온 큐브 샤크 큐브 이글 | 큐브 울프 큐브 크로커다일 큐브 고릴라 큐브 타이거 |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 |
ワイルドトウサイドデカキング / WILD TOUSAI DODEKA KING
큐브 이글, 샤크, 라이온, 엘리펀트, 타이거, 고릴라, 크로커다일, 울프, 라이노스, 웨일, 키린, 모구라, 쿠마, 코모리의 14체 큐브가 동물전합체한 형태.
도데카이오가 전체적인 상반신에 큐브 라이노스가 중앙에 합체하고, 양팔에는 큐브 웨폰 4종(키린, 모구라, 쿠마, 코모리)이 합체, 나머지 다리는 쥬오우 킹 + 쥬오우 와일드 + 큐브 크로커다일 + 큐브 울프가 합체하는 형식이다. 헬멧은 카이오 스피어의 작살총구 부분을 분리해서 만들어진다.
와일드 토우사이 킹의 철벽 방어와 도데카이오의 압도적인 파괴력을 모두 겸비해 내보내는 기술은 모두 필살기 급이다.
2.2 무장 및 필살기
- 주 무장
- - 카이오 스피어 : 도데카이오의 무장을 계승. 오른쪽 어깨에 장착한다.
- - 키린 바주카 : 오른팔에 장착된 큐브 키린이 변형한 무장.
- - 모구라 드릴 : 왼팔에 장착된 큐브 모구라가 변형한 무장.
- 통상기
- - 쥬오우 도데카 샷 : 전신의 큐브의 힘을 집중하여 흉곽의 쥬오우저 엠블렘에서 빔을 발사하는 기술.
- 필살기
- - 쥬오우 도데카 다이너마이트 스트림 : 본체 발 밑에서부터 지구와 연결된 큐브들이 올라와 쥬랜드에서 지구로 배경이 바뀌면서 전신에서 100체의 쥬오우 큐브, 이른바 백수를 내보내는 필살기.[2] 적에게 큐브가 명중할 때마다 카운트가 쌓이며 명중한 적은 100의 카운트가 채워짐과 동시에 세세한 큐브 조각으로 폭사한다.
3 완구
디자인이 공개되고 나서 사람들의 호불호가 크게 갈린 데에 이어,[3] "잉여 부품이 얼마나 되는가"에 대한 사전 연구나 말들이 많았다. 일본에서도 DX 도데카이오가 발매되기 전 부터, 이미 출시된 완구와 공개 된 정보만을 토대로 무엇이 어떻게 배치될 지에 대해 궁리하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을 정도였다.
우선 쥬오우 큐브들을 놓고 보면 쥬오우저 6인이 가지고 있는 동물형 큐브들은 빠지는 동물 없이 모두 합체에 동원된다. 그러나 완성 된 디자인을 보면 큐브 라이노스의 트레일러, 와일드 토우사이 킹의 무장으로 사용 된 빅 킹 소드와 빅 와일드 캐논이 어디에 붙었는지 도저히 보이지 않아 잉여로 남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완구 출시 전 부터 많았고, 결국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완구 패키지에 프린팅 된 광고나 기믹 소개 등에 따르면 이 잉여 파츠들을 무기로 활용하는 공식적인 설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상기 부품들 외에, 큐브 라이노스의 코뿔 = 토우사이 쥬오의 왼팔이자 와일드 토우사이 킹의 머리가 되는 부품도 합체에서 제외된다. 도데카이오 복부에 뻥 뚫린 구멍의 모양이 큐브 라이노스의 솟아있는 코뿔과 비슷해 이 쪽으로 큐브 라이노스가 수납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결국 이 구멍은 단순히 카이오 스피어를 꽂기 위한 자리였을 뿐으로,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으로의 합체 시엔 위를 향하게 된다. 큐브 라이노스는 큐브 웨일의 얼굴 정면이 도데카 킹의 등쪽 해치가 되면서 열린 다음 그 속으로 수납되는데, 수납되는 공간이 큐브 라이노스 전체를 다 담을 만큼 크지는 않기에 라이노스의 코뿔 또한 합체에서 제외 된 것으로 보인다. 미니프라도 DX와 똑같이 코뿔을 제거 한 다음, 부착용 어댑터를 붙이고 수납시켜야 한다. 실제 방영분에서도 큐브 라이노스의 뿔이 합체에서 제외된다.
결국, 메인 스토리인 TV판에서 쥬오우저 기본 멤버 6인이 다루는 동물형 큐브 14체는 모두 합체하는 만큼 동물 전합체라는 타이틀에는 어찌저찌 들어맞긴 하지만, 동물과 관계 없는 부품들은 얄짤없이 합체에서 제외되어 잉여 부품을 상당 수 남기는 아쉬운 합체로 남고 말았다. 다행스럽게도 DX와 미니프라 출시 후, 남는 조인트나 핀/홀을 활용하여 잉여부품을 최대한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4]
3.1 DX
쥬오우 킹과 더불어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최종메카. 하지만 이 녀석에 비해 상당히 진보한 합체 방식을 보여줌과 동시에,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첫 공개 후에는 토큐 레인보우의 뒤를 잇는 충격과 공포의 디자인이라거나, 그나마 약간 참신하다는 평을 들었던 쥬오우 킹의 장점과 토우사이쥬오 & 와일드 토우사이 킹의 제대로 된 비율을 최종 메카인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이 한 방에 말아먹었다는 부정적인 평이 많았다.
하지만 외형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주요 부품은 잉여 없이 모두 합체한다는 점에서 토큐 레인보우에 비해 훨씬 성의 있고 진보 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토큐 레인보우가 왜 최악의 메카라고 불리고 열차 진열장이란 별명을 얻었는지 생각 해 보자. 무엇보다도 다른 덕지덕지 합체와 다르게 합체방식이 깔끔하며 간단하다. 1번~8번 큐브들을 번호 역순으로 주욱 쌓아 올리고 큐브 웨일에서 때어 낸 포신 2개를 양쪽 다리의 구멍에 집어 넣어 다리의 축과 골반으로 만들면 하반신 완성, 상반신도 큐브 웨일을 큐브 형태로 둔 채 도데카 킹의 팔만 펼쳐주고, 큐브 정면의 수납 부분을 열어준 다음 전후 방향을 뒤집어서 무장 큐브들을 붙이고 코 뿔을 떼어 낸 큐브 라이노스를 내부에 수납하면 완성, 그 뒤 다리와 상반신을 합체하면 로봇의 기초형태 완성, 마지막으로 도데카이오의 왼팔에 숨어있는 도데카 킹의 얼굴을 꺼낸 다음 카이오 스피어를 분해해서 투구 - 무기로 장착 해 주면 끝이다.
그리고 다양하게 남는 조인트를 이용해,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잉여 없이 모든 부품을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에 붙여 둘 수 있다. 다음은 DX 완구에서 잉여 부품을 줄이는 데에 참고가 될 만한 영상들이다. #1 #2 #3 굳이 도데카 킹에 모든 부품을 붙이지 않더라도 이전 단계인 와일드 토우사이 킹의 합체기믹을 사용해 모든 잉여부품을 하나로 붙여놓은 상태로 둘 수도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5]
3.2 미니프라
비록 태생적 한계점도 많이 지니고 있으나, 불가능 속에서 가능함을 최대한 이끌어 내었다는 점에서 미니프라 역사에 그 이름을 남길 만 한 작품[6]
우선 카자키리 야마토의 쥬오우 큐브인 1번 큐브 이글과 6번 큐브 고릴라는 합체 시 큐브 절반이 펼쳐지며 로봇의 팔이 되는 구조 때문에 엉덩이와 다리가 튀어나와 보인다는 프로포션 상의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큐브 모드의 숫자판이자 쥬오우 킹/와일드의 팔이 되는 부분이 DX판의 그것에 비해 조금 더 크고 두툼하게 설계되어 있어 조인트 규격이 다른 큐브들과 달랐다. 즉, 이 규격의 차이로 인해 미니프라 큐브 이글과 큐브 고릴라는 기본적으로 자기 위에 다른 큐브를 쌓을 수 없다. 이 때문에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의 전체 모습이 공개되면서 1~8번 큐브의 합체 방식이 눈에 훤히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미니프라 1탄 ~ 4탄까지의 구성품만 가지고는 다리를 구현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러다 2016년 10월 1일 미니프라 5탄 - 도데카이오의 상세 사진과 함께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의 합체 모습도 공개되었다. 전고 약 300㎜, 이게 무슨 미니인가 싶을 정도로 압박스러운 크기를 자랑하며, 과거 최고/최대 크기였던 엔진오 G12와 사무라이 하오의 볼륨을 큰 차이로 뛰어넘으며 미니프라 최고/최대 크기를 갱신했다.[7] DX와 비교하면 와일드 쥬오우 킹과 거의 똑같은 크기이다.
문제는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의 이러한 디자인과 합체 방식을 미니프라 팀도 방영 중[8]에 알았다는 것. 미니프라 팀도 쥬오우 킹 - 쥬오우 와일드가 공개됐을 때 까지만 하더라도 '이 정도야 뭐'하며 엉덩이와 다리가 튀어나와 보이던 문제를 해결했으나, 도데카 킹의 설정화를 보고는 프로포션 수정으로 인해 합체가 불가능하게 되어버려 아연실색했다고 한다. 상술되어 있듯 1번과 6번 큐브의 규격 차이로 인해 미니프라 1~4탄 까지의 구성품으론 다리로의 합체가 불가능 하였기에 5탄 등 추후 나올 미니프라 시리즈에 '프로포션 조정 부품'이나 '연결 판'을 넣어 주는 것으로 합체 문제를 해결 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이 중 연결 판 방식이 채택되었다.
연결 판이 무조건 있어야 하는 1번 - 2번 큐브와는 달리 5번 - 6번 큐브는 쥬오우 와일드로의 합체 기믹을 이용해 처음부터 문제 없이 연결이 가능했으나, 5번 - 6번 큐브 (왼 다리) 사이에도 연결 판이 생겼다. 이는 1번 큐브 위에 연결 판이 생기면서 오른쪽 다리의 높이가 살짝 올라가다 보니 양 다리의 높이를 맞추기 위함으로 보이는데, 양쪽 다리 모두 같은 위치에 연결판이 생긴데다 모양도 상기 사진과 같이 완만한 V자 ( \ / ) 형태를 하고 있기에 높이를 맞춤과 동시에 서 있는 자세를 보다 자연스럽게 해 준다. 또한, 연결 판이 일종의 경계선이 되어 맨 아래에 위치하는 1번 & 5번 큐브는 발, 나머지 2,3,4 | 6,7,8번 큐브는 다리가 되도록 확실하게 역할구분까지 겸하고 있으며, 미니프라 팀도 최하단 1번 & 5번 큐브가 발 처럼 보이도록 앞으로 조금 튀어나온 상태로 결합되게 연결 판을 설계하였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연결이 불가능했던 6-7번 큐브도 서로 이어주는 연결 판이 있으며, 이로 인해 이번엔 왼쪽 다리가 조금 더 올라감에 따라 높낮이를 맞추기 위해 2번-3번 큐브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 판과[9] 큐브 라이노스를 동체에 수납하기 위한 어댑터도 들어있다. 이 연결 판들은 큐브 웨일/도데카이오의 동체 속에 보관도 가능하게 하여 사용하지 않을 시의 분실 위험도 줄였다. 그리고 미니프라 토우사이 쥬오 - 와일드 토우사이 킹과 같이 어깨를 끼울 수 있는 구멍이 2개 씩이라 어깨의 높낮이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골반이 되는 큐브 웨일의 지느러미(포신의 끝단 붉은 부분)을 DX에 비해 배 가까이 두툼하게 성형함으로써 상반신과 하반신의 경계가 더욱 분명해져 보다 안정감 있는 프로포션이 되었다.
다만 실제 합체에선 큐브 웨일의 포신이 다리가 된 큐브 속에 꽂혀 일종의 뼈대나 축 역할을 하는 반면, 미니프라 시리즈는 애초부터 가동을 위해 빅 킹 소드가 큐브 이글과 고릴라만 관통하도록[10] 설계되어 있고 나머지 큐브들은 DX와는 달리 큐브 중앙에 빅 킹 소드가 통과하는 구멍이 뚫려 있진 않기에, 큐브 웨일의 포신이 관통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잉여로 남아버린다. 그리고 가슴판 금색 바탕에 그려진 동물의 그림은 프라모델에 양각 또는 음각 처리 하지 않아, 장인급 개조 실력이 없는 이상 이 부분은 무조건 스티커로 덮어야 한다.
가동에 있어서는 팔의 회전과 팔꿈치 가동 만큼은 살렸으며, 고개도 변형 기믹을 이용해 왼쪽으로는 제법 넓게 움직일 수 있으나 나머지 상, 하, 우측으로는 까딱 거리는 정도만 움직인다. 다리는 오른 다리가 큐브 샤크와 라이온의 변형 기믹을 이용해 무릎 굽힘 같은 가동이 되긴 하지만 자연스럽진 않은 편이고, 왼 다리는 가동에 이용 할 만 한 기믹 자체가 없다. 즉, 오른 다리가 어느 정도 가동 된다 하더라도 왼 다리가 거의 움직이지 않아 자연스런 포즈를 취할 수 없다. 따라서 발매 전 '다리가 가동 된다'라던 정보는 가동이 불가능 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가동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했다는 의미에 가깝고, 실용적인 가동은 사실상 무리라고 봐야 한다. 변형 기믹과 무관하게 다리의 순수한 가동을 보자면, 도데카 킹의 골반부라 할 수 있는 큐브 웨일의 지느러미가 축 회전 가동이 되기에 불안정한 다리가 바닥에 좀 더 잘 접지 되도록 보조 해 주는 정도의 가동만 가능하다.
또한 와일드 토우사이 킹 때 부터 드러난 문제점으로, DX 완구에 비해 각 큐브의 결합 강도가 약한 편이라 손에 들기만 해도 아래쪽 큐브는 중력에 이기지 못하고 떨어지려 하는 등 결합이 불안한 개소가 군데군데 있다. 이를 의식한 듯 미니프라 도데카이오의 마지막 6번 박스에 들어있는 도데카 킹 합체 매뉴얼에도 "다 갖고 놀았으면 쥬오우 큐브 상태로 되돌려 넣으세요" 라는 권장문구가 기재 돼 있다. 다만 상술한 듯 미니프라 팀도 '방영 중에 디자인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결합이 약한 것은 미니프라의 설계 미스나 기술력 부족이라기 보단 합체 방식으로 인해 생기는 어쩔 수 없는 약점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쥬오우저 미니프라 라인업이 전개 된 2016년 한 해 동안, 새로운 큐브나 로봇이 무단유출 된 잡지나 DX 완구 등으로 선행 공개 될 때 마다 기존 구입자와 팬들이 "이걸 미니프라로 어떻게 구현 할 거냐" 같은 우려 섞인 목소리를 많이 했었고, 특히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은 최종합체라는 의미 있는 위치인 만큼 DX 완구의 사진이 선행 공개되었을 당시 팬들의 부정적이거나 조롱 섞인 반응이 더욱 컸다. 그러나 이를 단박에 불식하듯 가동이라곤 상상하기도 어려워 보이던 디자인에서 프로포션과 가동을 최대한 양립하고자 한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점에서, 비록 의외의 단점도 많이 드러나고 디자인에 대한 호오도 여전히 갈리지만, 한국/일본 모두 '이 정도면 노력했다, 미니프라 사업부' 같은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2016년 10월 10일 미니프라 5탄이 정식 발매되면서 미니프라 도데카이오와 함께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의 리뷰도 올라오기 시작했다. 미니프라에도 활용 할 수 있는 조인트가 많아, 적절히 잘 배치하면 잉여 부품을 남기지 않고 모두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잉여 부품을 없애는 데에 참고가 되는 영상들이다. #1 #2 #3#4
4 기타
4월에 공개된 신 완구 카테고리에서 DX 웨일 체인지 건에 큐브 웨일과 합체한 최종 합체 실루엣이 대략 공개되었다.이때는 저 다리가 대충 기본 틀만 잡아놓은 줄 알았지 그나마 미니프라와 슈트는 문서 첫머리와 미니프라 문단에 등재 된 이미지와 같이 프로포션이 적절히 잡혀서 나왔다.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궁극 메카 중 최초로 1호 메카와 2호 메카를 다리로만 쓰는 파격적인(!) 방식을 취하고 있다. 1호 & 2호 로봇은 최종 합체의 코어가 되고, 3호 로봇이나 수 년에 한 번 꼴로 등장하는 거대 메카는 오체분시 되어 코어 로봇을 강화 하거나 강화합체 한 로봇을 태우는 거대한 전차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 토큐 레인보우의 경우 하이퍼 렛샤 테이오가 전체적인 동체를 구성하긴 하지만, 1호 로봇인 토큐오의 렛샤를 중심으로 나머지 렛샤들이 동체에 골고루 배치되었던 만큼, 기존 1&2호 로봇이 코어는 고사하고 사지의 일부가 되는 합체는 전례 없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또 이름이 쓸 데 없이 길다. 한국어로 적어도 11글자. 극중 합체씬에서 합체를 구성하는 쥬오우 큐브 수에 맞춰서 링 여러 개가 나타나던 이전과 달리 거대한 링 하나를 전 큐브가 통과하는데, 이글~라이노스까지는 잘만 통과하는데 큐브 웨일은 통과하려다 카이오 스피어가 링에 걸려서 분리해내고 억지로 통과하는 개그도 있다.- ↑ 2대 이상의 로봇이나 메카가 합체 할 경우, 둘의 출력이 그대로 더해지거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 단순합산 한 것 보다 출력이 더 높아지는 경우가 관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일반적인데,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은 이 출력 보정을 전혀 못 받고 있다. 와일드 토우사이 킹의 7,300만 마력과 도데카이오의 4,900만 마력을 단순합산 하면 1억 2,200만 마력이 되어야 하겠으나, 실제론 본문에 기재 한 바와 같이 그 보다 1,600만 마력이나 떨어진 1억 600만 마력.
공식 설정상 잉여가 되는 부품들이 출력을 그만큼 떼 먹기라도 했나 - ↑ 이 때 쥬오우 큐브 웨폰 EX(큐브 시마우마, 큐브 카모노아시, 큐브 효, 큐브 후쿠로)와 큐브 옥토퍼스, 큐브 콘돌도 나온다. 이외에 눈에 띄는 것은 붉은색의 큐브 라이노스와 푸른색의 큐브 웨일이 있다.
- ↑ 호불호가 갈렸다는 것도 상투적인 표현이고, 한국과 일본 모두 불호와 악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 ↑ 다만 DX 문단의 첫 번째 참조 영상에서 리뷰어 오타파가 말 했듯, 이러한 합체는 공식이 아닌 자기류 합체인 만큼 연결이 약한 부분이 있고, 밸런스 문제 등으로 장시간 전시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사전에 염두하며 볼 필요가 있다.
- ↑ 큐브 라이노스 캐리어의 어댑터를 펼쳐서 오른팔 부분에 빅 킹 소드를 결합하고, 왼팔 부분에는 토우사이쥬오의 팔을 붙인다. 빅 와일드 캐논은 장착된 와일드 캐논 방향을 토우사이쥬오의 손에 쥐어주는 형식으로 결합하면 끝.
- ↑ 일본 완구 리뷰어 오타파의 최종 평가에서 인용
- ↑ 최근 8년 간 출시된 미니프라 시리즈 궁극 로봇과의 크기 비교. 고세이그레이트 슈퍼 합체 시리즈는 합체구조상 고세이그레이트 사이즈에서 거의, 혹은 전혀 변하지 않기에, 이 비교에선 빠졌다. 너비나 높이 한 쪽만 놓고 비교하면 도데카 킹과 비슷한 크기까지 치닿는 경우도 있으나 결국 도데카 킹 보다는 작으므로, 현재 미니프라 시리즈 최고/최대 크기로 자리잡고 있다.
- ↑ 상세한 시기까진 알 수 없으나 최소한 쥬오우 킹과 와일드 = 미니프라 2탄 까지의 금형이 수정 불가하거나 상품으로 출시 된 이후, 즉 방영 중에 알게 되었음은 분명하다.
- ↑ 다만 도데카이오의 사출색과 맞추어 나와서인지, 큐브 샤크 본연의 색 보다는 좀 더 밝은 시안 색으로 사출 되었다.
- ↑ 만약 빅 킹 소드가 DX 처럼 큐브 3단을 모두 관통 한 상태에서 가동을 위해 다리를 벌리면, 양 다리 사이로 빅 킹 소드의 거대한 칼날이 그대로 노출되는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