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전사 선레드의 프로샤임 소속 괴인으로 이름처럼 갑옷을 입은 사자괴인.[1] 옛날 무사 갑옷같이 생긴 걸 입고 있어서 그런지 말투도 사극에서 쓸법한 말투를 사용한다. 아머 타이거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이런 말투를 쓰지 않았는데 갑옷을 얻고나서 말투를 바꿨다고. 심지어 갑옷을 벗으면 말투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캐릭터 자체는 쾌걸 라이온마루의 패러디로 보인다.
입고 있는 갑옷은 저주의 갑옷으로 체력을 빨아먹으며 착용자에게 무한한 방어력을 부여한다……고는 하지만 그날 따라 기분이 안좋았던 레드가 얼굴과 드러난 맨살만 계속 패는 바람에 쓰러진다. 덕분에 코가 망가졌는지 냄새를 못 맡게돼버렸다… 이후 레드가 기분이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투구까지 쓰고(!) 재도전하지만 이번엔 레드가 히죽히죽 웃으며 사용하는 관절기에 쓰러진다…….
사실 애니에서는 2기 오프닝 때문에 개근 중. 오프닝에서 레드의 강화형태 파이어 버드 폼의 버닝 킥 사용 씬을 프레임 단위로 끊어서 표적을 잘 살펴보면 요로이지시가…… 저런 걸(…) 2기 첫화부터 계속 맞고있었다. 무한의 방어력이라지만 괜찮은건가...
심지어 2기의 바뀐 오프닝에서 파이어버드 폼이 아닌 그보다 상위의 프로미넌스 폼…으로 추정되는 강화 형태의 메테오 크러시를 맞고 있다. 변동이 없는 한 2기 끝날 때 까지 저걸 또 계속 맞아야한다는건데… 진짜 괜찮은건가 요로이지시?!
왠지 아머 타이거와 닮은 꼴이면서 서로 컨셉이 반대로 되어있어 아머 타이거와 라이벌 관계. 뱀프 장군이 요로이지시와 아머 타이거를 메다리오와 카멘맨같은 식의 페어를 구성하려 하지만 실제로 이루어지진 않았다. 둘이 사이가 나쁘긴 했지만 그것 때문은 아니고 뱀프가 감기에 걸려있었는데 그걸 요로이지시, 아머 타이거, 선 레드에게 다 옮겨버리고 지만 쏙 나아서….- ↑ 요로이지시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갑옷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