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자와 카요코

파일:Kayoko3.jpg
이름吉澤嘉代子(요시자와 카요코)
생년월일1990년 6월 4일
출생일본 사이타마 카와구치시
직업/포지션가수/보컬, 기타, 작사, 작곡
데뷔2010년 야마하 뮤직콘테스트 그랑프리, 청중상
레이블일본 크라운
소속사야마하 뮤직 아티스트
링크공식 홈페이지 | 공식 유튜브 채널 | 트위터 | 인스타그램

1 개요

일본의 여자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1990년 일본 사이타마 가와구치시에서 태어난 요시자와 카요코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이노우에 요스이의 음악을 듣고 자라며, 16살부터 작사, 작곡을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되었고, 2010년 야마하에서 주최하는 The 4th Music Revolution JAPAN FINAL에 출전하여 그랑프리와 청중상을 수상하고 야마하 뮤직 아티스트 소속 가수가 되었다.

이후 2013년 6월, 인디즈 미니앨범인 '마녀도감'의 발매를 시작으로 2015년 3월, 정규앨범 1집 '혜성도감'을 발매하였으며, 같은 해 3월부터 두 달에 걸쳐서 혜성투어'15라는 이름으로 5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2016년 2월, 정규앨범 2집 '도쿄절경'을 발매하며 4월부터 홀 공연을 포함한 솔로 투어 '요시자와 카요코 절경 투어~夢をみているのよ'를 실시할 예정에 있다.

2 디스코그래피

2.1 미니앨범

번호발매일제목순위[1]비고
1st13.06.05魔女図鑑(마녀도감)242위인디즈
2nd14.05.04変身少女(변신소녀)30위메이저 넘버링 1st
3rd14.10.22幻倶楽部(환상클럽)60위메이저 넘버링 2nd
4th15.10.07秘密公園(비밀공원)49위메이저 넘버링 3rd
5th16.08.03吉澤嘉代子とうつくしい人たち(요시자와 카요코와 아름다운 사람들)28위콜라보레이션

2.2 앨범

번호발매일제목순위비고
1st15.03.04箒星図鑑(혜성도감)72위
2nd16.02.17東京絶景(도쿄절경)33위

3 여담

  • 범상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한 공포가 있었다는 모양. 그것도 겨우 다섯 살 정도에 "벌써 5년씩이나 살아버렸네" 라던가, 열 살이 되어서는 "벌써 두 자릿수나 살아버렸다"라고 생각했다고. 중증 애늙은이 이는 블로그#와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를, 유치원 시절부터 종종 집에서 쉬기 일쑤였고, 이윽고 초등학교 5학년이 되어서부터 중학교 졸업하기까지 학교에 전혀 가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을 인터뷰에선 '여성이 되어가는 공포'라고 표현했으며 결벽증에 비유할 정도로 자의식 과잉이 심했었다는 듯.안습 늘 부모님께 죄송해했으나, 결국 다닐 수는 없었다고 한다. 학교를 쉬는 동안에는 마녀가 되고자, 빗자루 타는 연습을 하는 등. 집에서 혼자 '마녀 수업'을 했다고.귀엽다 이는 당시, 방 안에서 웅크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서 그것과는 다른 특별한 자신을 찾길 바라는 '변신 욕구'에서 비롯된 행동이었을 거라고 한다. 지금의 요시자와 카요코로서는 '백번 용서할 수 없는 시절'이라고 반성하는 중. 또한 첫 미니앨범 이름의 유래도 여기서 비롯되었다. 마녀 수업 말고도 책을 좋아해서, 책을 읽는 시간으로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어릴 적에 말로 감정을 표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자신의 감정을 글로써 나타내는 것을 좋아했다고. 그렇게 초등학생 때부터 천천히 가사를 쓰기 시작했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 블로그 링크를 참조.
  • ストッキング(스타킹)의 가사는 과거 본인을 주제로 쓴 것이며, 뮤직비디오에서의 검은 스커트를 입은 꼬마는 흑역사과거의 카요코를 재연한 것이라고 한다.
  • 고등학교부터 다시 학교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에는 몇몇 뮤지션의 음악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뮤지션이 삼보마스터로, 마음 속 애인으로 여길 정도로 정말 각별하게 좋아했다고(...) '나도 고등학교에 가면 그들과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해서 경음악 부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첫 미니앨범을 준비하기까지 크나큰 변화가 생겼다고.# 그리고 2016년, 본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吉澤嘉代子とうつくしい人たち'에서 꿈에 그리던 그들과 함께 앨범 타이틀곡을 장식하게 됐다.
  • 데뷔 이후 삼보마스터와의 콜라보를 계속 바라왔었는데, 이를 소속 레코드사의 디렉터가 삼보마스터에게 전달. 그들이 흔쾌히 제의를 받아들여, 이내 직접 곡을 써서 주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요시자와 카요코는 어레인지나 피처링 참여인 줄 알았지, 직접 곡을 그것도 갑작스레 건네주리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사실 지금의 미니앨범 4집을 내놓기 전까지는 여름에 어울리는 곡들을 모아서 따로 직접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에게 갑작스레 받은 곡이 상상 이상으로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런 곡을 본인 앨범의 트랙 하나로 끼워 넣을 순 없다'라고 생각해, 그때까지의 구성을 다 엎고서 그 곡이 중심이 되는, '지금까지 인연이 있거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앨범'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 데뷔하기 전까지는 달달한 사랑노래보다 ケケケ(케케케, 털털털)같은 유머스러운 곡을 쓰는 것을 선호했다고 한다. 데뷔 당시 그녀가 주목받을 수 있었던 未成年の主張(미성년의 주장)이나 らりるれりん(라리루레링)같은 러블리팝은 오히려 싫어하는 타입이었다고. 첫 미니앨범 발매 후, 未成年の主張이 히트를 치자 오히려 당황했다고 할 정도.# 그 이후부터는 모두가 기쁘게 들을 수 있는 곡을 쓰고싶다는 마음으로 러브송을 거리낌없이 쓰고있다 하나, 러브송을 쓸 때도 마냥 두근거리는 가사보다는, 어디에 웃음 포인트를 넣을지에 신경쓴다고. 그러나 막상 곡을 쓸 때는 감정이 폭발하여, 대부분 울면서 쓰기 때문에 그조차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 첫 미니앨범의 5번트랙 '울보 듀공'은 카요코가 17살때 쓴 곡으로, 21살때 자신을 주제로 개사를 한 적 있었는데, 그것을 앨범을 준비하면서 음반 녹음 당일까지 다시 썼다고 한다. 그 덕에 가사에 완전하게 심취해있는 상태로 녹음작업을 하여, 아주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와 매우 기뻐했었다고.#

4 링크

  1. 吉澤嘉代子:ORICON STYLE
  2.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없는 리릭 비디오 몇 가지를 여기서 볼 수 있다.
  3. 뮤직 나탈리에서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