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카와 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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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츠의 등장인물.

카타스트로피 진행 이후 다섯번째로 도쿄팀에 전송되었다. 군마 출신. 나이는 25세라 한다.

도쿄팀에 도착하자 마자 간지스러운 멘트를 날리며 등장한다. "죽을 준비는 됐냐?"
저 멘트에는 나름의 의미가 담겨있었는데 그건 바로 더이상 간츠의 방으로 전송이 될수 없으며, 간츠의 방으로 전송이 된다 하더라도 상처를 회복시키지 못하고 또한 죽은 사람도 다시 재생시킬 수 없다는 걸 알고 날린 멘트였다.

케이는 이 사실을 알아차리자 다른 팀에서 온 멤버들에게 돌아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이 기회라며 돌아가라고 하지만 다들 어차피 카타스트로피로 인해서 죽을 각오를 하고 합류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고나서도 아무도 돌아가지 않았다.

무기는 간츠소드 두 자루를 사용하며 거인 성인들을 상대로 순식간에 썰어버릴 정도로 근접전에 강해보인다.
마에시마 류지와 마찬가지로 케이를 돕다가 이바 군드의 손가락을 잘라버리고 야자와 토시오, 안경의 남자와 같이 죽는다. 간츠에 나온 인물중 사카타 켄조를 제외한 인물중 몇 안되게 장렬하게 싸우고 죽은 케이스. 하지만 최종전 후 죽은 채로 전송되었기 때문에 살아났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