横澤隆史 Takafumi Yokozawa
1 소개
나카무라 슌기쿠의 세계 제일의 첫사랑중 '요코자와 타카후미의 경우'의 주인수. 키 185cm. 28살애늙은이. 같은 서점의 에메랄드의 편집장인 타카노 마사무네와는 대학 동기이며 그는 요코자와의 첫사랑이다. 마루카와 서점의 영업부에서 만화책 판매담당을 맡고있다. 무서운 성격 때문에 '마루카와의 날뛰는 곰'이라는 이명을 갖고있다.
2 타카노 마사무네와의 관계
대학생 때 타카노 마사무네를 처음 봤다. 처음에는 자포자기식으로 아무나 놀고 멋대로 행동해서 거리를 두었다. 그러나 서로 이야기가 통하자 자신과 맞는 사이임을 깨달았다.[1] 그러다가 만취한 타카노와 하룻밤 잤다. 그때서야 자신이 타카노를 좋아함을 깨달았다.[2]
그 이후 타카노와 잠시 사귀다가 헤어지고 친구가 되지만 요코자와는 계속 마음에 품으며 살아왔다. 그러다 오노데라가 마루카와에 취직하면서 하나씩 어긋난다. 결국 타카노에게 정식으로 차인다.
3 키리시마 젠과 애인이 된 계기
그이후 과음을 했다. 그 후 키리시마가 술집으로 들어가 필름 끊어진 요코자와를 데리고 호텔에서 하룻밤 잤다. 아침이 되어서 일어난 요코자와는 알몸이었다. 키리시마는 이 모습이 찍힌 사진과 여러 협박을 근거로 자신의 시다바리가 되라고 한다. 하는 수없이 요코자와는 키리시마의 시다바리가 되었다. 그 후부터 요코자와는 키리시마에 의해 맛집 여기저기를 끌려다닌다.
어느 날 요코자와가 타카노에게 아직도 큰 그리움을 품고 있어 키리시마가 요코자와에게 조언을 했다. 이에 요코자와가 키리시마에게 화냈다. 시간이 지나자 요코자와가 키리시마를 좋아하게 된 것을 자각한다. 요코자와는 이를 키리시마에게 모두 고백하고 연인이 된다.
4 기타
노안이라고 한다. 20대 후반임에도 30대 중반으로 보인다고 한다.
'요코자와 타카후미의 경우'를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츤데레다.
세계제일의 첫사랑 시리즈 중 나이차이가 두 번째로 많이 난다.[3]
키리시마 젠의 딸인 키리시마 히요리에게 푸딩을 만들어 주거나 히요리의 머리를 손질해 주는등 원만한 관계이다. 그리고 훌륭한 엄마가 되고있다...[4]
작중에서 내내 짝사랑을 했기 때문에 어느 의미로는 가장 불쌍한아니 불쌍했던 캐릭터. 지금은 뭐 커플이니까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가장 불쌍하신 분은 이 분이다. 타카후미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자기가 몰래 좋아했던 사람이 첫사랑인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주다 실연을 당하고 인생이 망가졌다가 자신과 관계를 맺고 후회하며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일해서 살아가려는 주인공 앞에 또 첫사랑이 나타나서 망가뜨리는 꼴을 두 눈으로 계속 보고 있다는 것. 아무래도 고통이 컸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