욧카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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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日市市, よっかいちし

미에 현 북부에 위치한 중소도시. 2012년 기준 인구 307,382명으로 미에 현에서 제일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특례시이다. 면적은 205.53 km². 에전부터 미에 군에 속해있었다가 1897년 8월 1일에 시로 성립되었다. 주쿄 공업지대[1]에 속해있는 공업도시로 6,70년대엔 석유화학 공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황 등으로 도시 주민들이 심각한 건강문제를 겪었고 이는 나중에 일본 4대 공해병 중 하나인 욧카이치 천식으로 불리게 되었다. 킨키 일본 철도 나고야선이 이 도시를 지나서, 킨테츠욧카이치역[2]을 통해 나고야로 출퇴근이나 통학하는 사람들이 많다. 2015년 4월 1일부터 우츠베선 운영을 담당하는 욧카이치 아스나로 철도의 본부가 이 도시에 있다.

중국의 톈진 시,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미국 캘리포니아의 롱비치와 자매도시를 맺었다.
  1. 나고야 시를 중심으로 아이치 현과 그 근처 지방에서 발달한 공업지대.
  2. 기존 욧카이치역의 역무를 현재는 대부분 여기서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