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굴

1983년작 비디오게임에 대해서는 Dragon's Lair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りゅうのあな Dragon's Den

검은먹시티체육관 뒤에 있는 동굴이다. 성도의 마지막 체육관 관장인 이향에게 승리하게 되면, 출입할 수 있게 된다.

이향은 패배 후,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며, 주인공을 용의굴로 보낸다.

골드/실버 버전에서는 용의굴에 있는 용의이빨을 찾으면, 주인공을 인정하고 라이징뱃지를 준다.

크리스탈/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에서는 용의 이빨만 찾으면 끝나는 게 아니고 용의굴에 있는 용의사당[1]에서 장로의 시험을 통과하면 신속 미뇽을 얻게 된다. 그 후 이향이 들어와서 라이징뱃지를 받을 수 있다.
장로의 질문에 틀린 답을 고르면 계속 다시 물어보기 때문에 통과 못할 일은 없지만, 여기서 한 번이라도 틀린 답을 고르면 신속을 배운 미뇽이 아닌 째려보기를 배운 보통 미뇽을 얻기 때문에 주의할 것(...)

참고로 용의굴 이벤트를 위해서는 비전기술인 파도타기와 바다회오리가 필수이다.

애니에서는 카누를 이용해 진입하는 것으로 바뀌었고[2] 용의 굴 입장시 울창산 숲과 강이 있는 포켓몬의 낙원으로 묘사 되었다. 용의 이빨은 용의 굴에 거주중이던 망나뇽이 지키고 있었으나, 로켓단의 낚시로 용의 이빨을 순순히 넘겨준다.[3] 하지만 로켓단의 병크로 기구의 불이 숲을 태우기 시작하고, 숲의 포켓몬들을 보고 분노가 폭발하여[4] 로켓단을 날려버리고 사토시 일행의 포켓몬을 죄다 털어버리는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결국 미향의 신뇽이 비를 불러와 숲의 불을 끄고, 리자몽이 지구던지기로 호수속에 수장시킴으로써 머리를 식히고 겨우 진정된다. 이후 용의 이빨을 회수하여 다시 봉인하고, 지우는 이향과의 재경기를 통해 뱃지를 차지한다.
  1. 금/은 버전에도 사당은 있지만, 사당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없어서 들어갈 수 없다. 용량 때문에 잘린 것으로 추정됨.
  2. 당시 주인공 포지션에서는 파도타기를 할 수 있는 포켓몬이 없었으니 그러려니.
  3. 망나뇽이 사람과 접촉한 적이 거의 없어 순진한데다, 사토시 일행을 용의 이빨을 훔치려는 도둑이라 구라를 쳤다.
  4. 역린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