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못마땅하여 매서운 눈초리로 흘겨보다.
대부분 눈치보면서 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 많이 하면 째려보는 사람을 완전히 싫어할 수도 있다.
2 포켓몬스터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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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노말 | 변화 | - | 100 | 30 |
| 째려보기 | にらみつける | Leer |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 모든 적의 방어를 1랭크 깎는다. | - | - | - | ||||
1세대부터 내려오는 기술로, 초기 레벨의 포켓몬들이 습득하고 있는 보조기. 더 좋은 기술이 많기 때문에 실전에서의 효용성은 없다. 다만 1세대에선 악랄한 파괴광선이 일격으로 쓰러트리면 반동을 받지 않는다란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전조로 사용하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1세대에서는 다른 포켓몬도 아니고 전설의 포켓몬 중 하나인 파이어가 51레벨에 버그로 이 기술을 배워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동격인 프리져는 눈보라, 썬더는 번개를 배우는데 이 녀석은 저레벨 포켓몬이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이런거나 배우고 앉아있었다.(...) 솔직히 불대문자까지는 아니더라도 화염방사 정도는 배우게 해줘야 하지 않나[1] 1세대에서 불꽃 포켓몬에 대한 냉대와 겹쳐져 프리져나 썬더에 비해 취급이 꽤 안 좋았고 이후 유일신이 등장한 이후 계보를 파다보니 이러한 사실이 밝혀져 일본에선 "진 유일신 파이어님" 으로 불리게 되는 안습한 역사가 존재한다. 제작진도 뭔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2세대부터 파이어는 아예 째려보기를 배우지도 않으며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대우가 많이 좋아졌다.대신에 다른 새가 대우가 안 좋아졌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에서는 한지우의 킹크랩이 기술을 썼는데 번역을 눈싸움으로 했다(...). 이후 하나지방의 챔피언이라는 양반이 이 기술을 쓰고 솔라빔을 쓰는게 전략적이라고 말하면서 일대 파란을 일으켰었다. 사족이긴 한데 째려보기 쓰고 솔라빔 쓰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물리방어를 깎아 놓고 특수공격인 솔라빔을 쓴다는 건 누가 봐도 바보 멍청이 인증.
게임에서의 안 좋은 성능과 달리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굉장히 위험한 기술이다. 여기서는 교체의 개념이 없어서 한 층을 나갈 때까지 능력치 변화가 그대로인데다가 포켓몬 여러마리가 다굴을 칠 수도 있고, 방어력은 평타의 데미지에도 영향을 끼치는데다가 수많은 포켓몬들이 배울 수 있다는 점. 째려보기를 6번 정도 받으면 어떤 공격에도 1데미지를 받던 나의 포켓몬이 순식간에 6~20의 데미지를 받는 위기상황으로 돌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