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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키의 법칙에 등장하는 악역. 성우는 미야타 코우키/최지훈.
카프쇼 팀 소속으로 중 2이며, 덩치가 있는 체격에 말버릇은 '이런이런(やれやれ)'. 의외로 낙천적에 상대의 말에 잘 속아넘어가는 면도 있다(그래도 순진하디 순진한 바론보다는 낫다).
가지고 있는 능력은 '고무공을 황산으로 바꾸는 능력'.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황산은 매우 위험한 물질이라서 손에서 바로 발동하지는 않고, 탁구공만한 고무공을 던진 후에 목표 근처에서 능력으로 황산으로 바꾸어서 상대를 녹여버리는 전술을 주로 사용한다. 덩치와는 다르게 고무공을 던지는 실력은 발군이라서 가스 파이프를 아슬아슬하게 피해가기까지 할 정도.
소우야 히데요시를 카프쇼 팀에 넣기 위해 니코와 팀을 짜고 히데요시와 우에키 코우스케를 떼어놓았다. 그러나 그 잘 속아넘어가는 면이 문제가 돼서 히데요시의 속임수에 한 번 넘어가 그대로 히데요시와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창고로 히데요시를 몰아넣기는 했지만 히데요시의 속임수에 또 넘어가서 과녁을 맞추는 식으로 괜히 힘을 빼고, 곧이어 히데요시의 고추냉이 + 낫토 세례를 뒤집어쓰고 공장안에 있던 인형을 맞고 리타이어. 그뒤 머리에 붕대를 매고 정신이 조금 오락가락하는 모습만 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