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야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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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키의 법칙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신용우(신용우의 초기작 중 하나). 국내명은 몽이몽.

연령	13세
신장	불명	체중	불명
생일	5월 5일	별자리	황소자리
혈액형	O형

보유하고 있는 능력은 '목소리'를 '초상화'로 바꾸는 능력. 반경은 10미터고, 목소리 하나를 바꿀 때마다 손가락 혹은 발가락을 하나 구부려야 사용이 가능하다. 발가락도 사용 가능해서 동시에 최대한으로 바꿀 수 있는 초상화는 20개. 색을 바꾸어서 그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냥은 쓰기 힘들고, 여러 군데에 목소리를 사용한 함정으로 적을 혼란에 빠뜨리는 등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만약 히데요시가 천계인이었다면 신기는 능력과 함께 나타날 텐데 과연 어떻게 나타났을지... 카프쇼는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능력을 소우야와 팀워크로 사용하려고 했었다. 어느 곳에서나 냉동가스가 뿜어져 나온다고 생각해보라...

신체적 능력은 모리 아이와 함께 하위권이지만 그것을 강력한 잔머리로 커버한다. 실제로 속아넘어간 적들도 있다. 또한 잔머리가 발동하면 귀가 까딱까딱하고 움직인다는 특징이 있다. 허나 태양의 집 아이들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

2차전에서 5명이 한 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우에키 코우스케 일행에게 린코 제라드가 추천한 인물. 린코 말로는 그와 한 번 싸운 상대는 도저히 다시는 같이 못 싸운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의 사기로 인해 다른 능력자들이 싸우는 것을 거부하는 것일 뿐이었다. 우에키 코우스케 일행도 이 녀석의 사기에 엄청나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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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는 '태양의 집'의 고아를 지켜주는 보모 역할을 하는 학생이었다. 애초부터 공백의 재에는 관심이 없었고, 그의 전 신 후보인 네로 또한 인간들을 돕기 위해 신 후보로 들어오고 그에게 능력을 건네준 것이다. 그러나 이후 네로가 규칙을 어기고 그를 구해주면서 지옥에 떨어지게 되자, 그의 뜻을 이어서 태양의 집과 그 고아들을 목숨을 걸고 지키기로 맹세했다.

이후 자신의 신 후보가 잭이라는 사람으로 바뀌었는데, 그 잭이라는 신 후보는 거의 신이 되기 위해 인정사정 안 가리고 덤비는 인간이었다. 그런 인간과 협력할 생각이 없었던 그였지만 카프쇼팀을 이용해 그를 계속 협박해 왔고, 우에키 일행이 그를 만나러 갔을 적에는 태양의 집을 무너뜨리려고 했다. 그러나 우에키와 힘을 합쳐서 카프쇼 팀을 전원 리타이어시킨 다음, 자신의 사기를 이용해서 그 신 후보에게 복수했다. 이후 태양의 집 고아들의 격려로(싸우는 중에 배틀에서 우승함으로서 지옥에 떨어진 신 후보들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에키 일행과 한 팀이 되어 2차전에 진출하게 된다.

이후 작중에서의 활약은 그저 전무. 그래도 거의 공기화되다시피한 린코에 비하면 사정이 나은데 만약 히데요시가 없었다면 우에키는 자신도 모르게 텐코를 죽일 뻔했고 마릴린 캐리 전에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푸딩을 리타이어시켰으며 바로우 에샬롯 전에서 궁지에 몰린 우에키에게 신기를 전달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그리고 아논과 우에키의 최후의 전투에서 엄청난 대활약을 했으니... 아논은 우에키와 싸우던 도중 로베르트 하이든을 뱉어버려 비능력자가 되었다. 즉 우에키가 아논을 공격할 때마다 재가 하나씩 사라지는 것. 우에키가 쏜 백귀야행을 신의 신기로 부숴 놓고 그 조각들은 일부러 맞는 등 계속 약간 다치는 정도로만 일부러 맞으면서 우에키의 재를 깎아나갔다. 라스트 보스란 놈이 공갈협박이나 하고 앉아있다. 하지만 우에키는 아랑곳않고 마지막 재능마저 사라질 것을 각오하면서 마왕을 발사하고, 아논은 정통으로 맞아 리타이어.

그런데 우에키는 사라지지 않았는데, 우에키가 전투 도중 날렸다가 빗나간 쿠로가네(철구/아이언) 하나가 바로우 에샬롯이 힘들게 업고 올라온 히데요시를 정통으로 맞춰버린 것. 히데요시는 한 방에 기절했고 우에키는 규칙에 따라 재능을 한 개 얻었다. 즉 마지막으로 온 힘을 다해 마왕을 날릴 때 우에키는 히데요시를 쓰러뜨려서 얻은 재능이 추가로 하나 더 있었기에 '1개에서 0개가 되며 소멸'이 아니라 '2개에서 1개가 되며 생존'했던 것. 본인은 급작스럽게 기절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고, 우에키는 비밀로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