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 |
이름 | 武大靖 | 우다징 | Wu Dajing |
생년월일 | 1994년[1] 7월 24일 |
신장 | 182cm |
체중 | 73kg |
주종목 | 500m, 1000m |
1 소개
중국의 신예 쇼트트랙 선수 중 한 명이다.
한 티안위가 1500m에서 강점을 보인다면, 우다징은 단거리 종목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스타트 능력, 최대속력을 낼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모두 최고 수준이며 신체조건도 상당히 좋아 몸싸움도 강한 편이다. 500m를 잘 하기 위한 모든 필요조건들을 갖춘 셈. [2] 최근에는 같은 나라의 동료이자 2013년 500m 세계 챔피언인 량원하오보다도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현재 이 종목 최강자인 샤를 아믈랭, 빅토르 안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500m 은메달을 따냈고, 직후 열린 2014 세계선수권대회 500m에서는 샤를 아믈랭, 빅토르 안, J.R. 셀스키라는 무시무시한 결승 라인업 속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500m 뿐만 아니라 1000m에서도 입지를 잘 다져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도 뛰어나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
2014/2015 시즌 월드컵에서도 변함없이 500m, 1000m에서 활약하고 있다. 12월 22일 현재 500m와 1000m 부문에서 공히 세계랭킹 2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경기 내에서 거친 플레이가 종종 나오고 있는데 3차 월드컵 500m에서는 곽윤기, 4차 월드컵 500m에서는 서이라가 추월을 시도할 때 왕멍이나 판커신이나 할 법한 고의적인 팔 밀치기 동작을 시전해 빈축을 샀다.[3] 중국 선수들 중에서는 드물게 한국 쇼트트랙 팬들로부터 이미지가 괜찮은 선수였으나 두 대회 연속으로, 그것도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 반칙성 플레이를 벌여 이제 그것도 다 옛말이 되어버렸다. 월드컵 시리즈를 마치고 500미터에서 최종 순위는 세계 2위. 샤를 아믈랭의 부진과 빅토르 안이 유럽선수권을 치루고 하면서 체력적인 문제를 보이고있어 단거리 종목에서 경쟁자가 없을줄 알았으나 러시아의 드미트리 미구노프가 500미터에서 포텐을 제대로 터뜨리며 이 종목에서 세계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500미터 세계선수권에서는 금메달을 해내며 본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2016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500미터 종목 3연패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서이라의 선전으로 서이라를 추월하느라 체력을 많이 소모했고, 결국 서이라를 제치고 나서도 스피드가 조금 떨어졌던 상태라 뒤에서 좋은 페이스로 따라붙던 리우 샤오린 샨도르에게 선두를 내주고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여담으로 안현수를 존경한다고 알려졌다.
2 수상 경력
2.1 동계 올림픽
은 2014 소치 500m
동 2014 소치 5000m 계주
2.2 세계선수권
금 2014 몬트리얼 500m
금 2015 모스크바 500m[4]
금 2015 모스크바 5000m 계주
동 2015 모스크바 3000m 슈퍼파이널
동 2015 모스크바 종합 3위
은 2016 서울 500m[5]
2.3 세계주니어선수권
은 2011 쿠르마예 500m
동 2010 타이페이 5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