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가사
작은 풀잎새로 이슬이 맺혀 이내 땅으로 내려와 냇물이 되고 들판 가로질러 바다로 가네 가장 낮은 곳 그곳에 바다가 있네 하지만 혼자로는 갈 수가 없어 우리 하나로 뭉쳐 흘러야 해 모두 다 한 뜻 한 마음으로 우리 아름다운 마음으로 하나로 뭉쳐 흘러가네 뜨거운 바다를 향해 이젠 결코 멈출 수 없는 우리 거침없는 사랑으로 해방의 바다 열어가는 우리 하나되어 |
곡조와 분위기, 가사가 어둡거나 엄숙한 곡이 많은 다른 민중가요들과는 달리 멜로디도 경쾌하고 가사도 밝고 희망적이다. 그런 점에서 바위처럼과 비슷하다.
3 문선
바위처럼과 마찬가지로 문예선동 곡으로도 많이 쓰인다. 노래에 붙는 문선 동작들은 비교적 간단한 편이다.
어느 학교의 대동제에서 공연한 영상인 것 같은데 학교/단체는 추가바람
중앙대학교 인문대학에서는 새터 때 이 노래의 문선을 가르치는 커리큘럼이 아직 남아있다. 보면 알겠지만 위 영상보다 동작이 훨씬 간소화되어있어서 새내기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물론 새터의 운동권 행사로서의 성격이 사실상 전부많이 사라진 상태기 때문에 그냥 인문대의 전통 정도로 설명하고 넘어간다. 위에서 말했듯이 가사든 멜로디든 별로 전투적이지 않고 그냥 '단합'을 강조하는 노래로 들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