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 힐

Umar Hill

발더스 게이트 2의 장소. 레인저들이 지켜주는 마을이었지만 주인공들이 방문할 무렵에는 레인저들의 대장이 사라져서 위기를 겪고 있다. 작중에 나오는 마을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아서 집 몇채 밖에 없고 대부분은 그냥 숲으로 이루어진 필드이다.

비교적 소소한 퀘스트를 할 수 있으며, 우마 힐을 거쳐서 폐허가 된 아마우네이터 신전으로 갈 수 있다.

  • 발리거의 집 : 발리거를 추적하는 퀘스트. 중간에 레인저들이 가로막는데 다 쳐죽일 수 밖에 없다 퀘스트를 받고 갈시 뭘 선택하더라도 전투는 필할수 없다.다만 우연히(!) 지역이동시 이동된 위치가 발리거의 집 바로 부근일 경우, 동료로 만들고 나오는 것과 정말 아무것(퀘스트를 받지않고)도 모르고 갈 경우 발리거가 누군요? 하면 넘어가준다 참고로 퀘스트를 미리 받고 왔으면 거짓말 한다고 바로 전투속행. 회피가 거의 불가능한 만큼 나중에도 별다른 문제는 되지 않는다.
  • 기버링 동굴 : 마을 가운데 있던 불량소년들이 우마힐 술집에서 술을 사달라고 주인공에게 부탁한다. 술을 사주면 얘들은 술을 마시고 놀러 가는데, 동굴에 가서 기버링을 보고 "우왕 드래곤이다~"하면서 헤롱거리고 있다. 불쌍한 기버링을 쳐죽이고 도와주면 된다.
  • 오우거 매돌프와 그 부하들 : 우마 힐 마을에서 바로 북쪽에 있다. 마을 사람들은 불안해 하고 있으나, 사실 이들은 탈영병으로 평범하게 사람들과 공존하면서 살고 싶어한다. 중재를 해주면 매돌프는 그 자리에 계속 남아서 우마 힐을 지키게 된다. 반대로 "죽어라 오우거 개새끼"를 선택하면 다 죽일 수 있다.
  • 레인저 하우스 : 우마 힐 남서쪽에 위치한다. 레인저 클래스로 우마 힐의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스트롱 홀드의 하나이다. 그러나 별다른 기능도 없고, 일단 집에 가려면 길을 빙빙 돌아가야 해서 찾아가기가 매우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