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우사다 레터스/usadalettuce.jpg
1 소개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 등장하는 서포트 로봇. 한국판 이름은 래비터스.[1] 성우는 스즈키 타츠히사/김혜성. 옐로 버스터의 파트너 버디로이드. 토끼형 메카로 이름의 유래는 토끼(うさぎ: 우사기)와 양상추(lettuce). 버스터 머신으로 변형 시 양쪽 귀가 핸들 역할을 한다. 기지 내에서는 데이터 관리를 담당.
자존심이 세고 제멋대로인데다 깐죽거리는 밉상 기믹. 누군가의 행동이나 말 뒤에 성질을 긁는 대사를 날려 어그로를 모으는 경우가 많다. 우사미 요코와 사이가 좋아서 요코를 천재라고 치켜세우거나 같이 히로무를 까는 등 요코와 손발이 잘 맞는 편. 요코가 간식을 두고 갈 경우 걱정하기도 하는 등 그 누구보다도 요코를 생각하고 있다.[2] 깝죽거리다가 까이기는 한다 형태상 움직일 수 있는 부위는 토끼의 귀 부분에 해당하는 더듬이, 목, 어깨 뿐이다.
2 기타
사실 알고 보면 에네땅과 더불어 고버스터즈의 최대 약점 중의 하나다.
아예 변신이 가능한 비트 J. 스태그나 자체무장이 있는 치다 닉, 강력한 완력을 갖고 있는 고리사키 바나나와 달리 이쪽은 자체방어수단이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에네땅은 너무 작다)
하다못해 속도라도 빠르면 도망치기라도 쉽겠지만 버디로이드들 중 유일하게 인간형이 아니다 보니 속도마저 제일 느리다.(...)잠깐 너 토끼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전선에 자주 나오다가 위기에 빠지는 경우도 자주 있는 편. 버그러스도 아닌 일반 유괴범들에게 유괴당한 일이라든가 시민들을 대피시키던 와중 버그러에게 습격받는 일이라든가...(이때 닉이 구하러 오지 않았으면 정말 큰일날 뻔했다)
한국판 성우 김혜성은 후속작에서 리더 레드를 맡게 되었고. 일본판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는 파트너 우사미 요코를 맡았던 코미야 아리사와 함께 란티스에서 같이 음악을 발매하게 되었다. [3]- ↑ 일단은 토끼를 의미하는 래빗(rabbit)에서 따온 듯하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공중에 뜨다'를 의미하는 레비테이트(levitate)와도 발음이 유사하다는 것. 헬리콥터형으로 변신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 ↑ 13~14화에서는 요코가 메타로이드에게 납치당하자 가장 화를 많이 내기도 했다.
정작 사람들 눈에는 지 혼자 열받아서 땡깡부리는 것으로밖에는 안 보였지만 - ↑ 배우인 코미야 아리사가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 성우로서 쿠로사와 다이아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아쿠아의 앨범을 발매하는 곳이 란티스이며, 스즈키 타츠히사가 활동하는 유닛인 OLDCODEX 또한 란티스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