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종아리까지 기른, 장발의 소녀로 마왕을 찾아 이 거리에 왔다고 이야기하는 자칭 용사.
처음엔 나사가 몇개 빠진듯한 모습과 알수없는 발언 등으로 전파계인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 모든것은 위장이었으며 마왕을 찾는 것에 몰두하여 그리 보인 것이다. 펭귄을 상당히 좋아해서 아르바이트때 손수 만든 펭귄 의상을 입는다.
마왕을 추격하는 이유는 마왕이 일으킨 테러에 사망한 모친의 복수와 자신의 트라우마를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2 작중행적
주인공인 아자이 쿄우스케와 자의반, 타의반으로 팀을 짜 마왕을 추격하게 되며 마왕이 일으킨 사건을 해결하고 마왕의 범죄를 어느정도 방해하는데 성공하지만 뒤의 뒤를 찌르는 마왕의 수법에 항상 패배하고 만다.
- 사건은 해결했는데 해결한 시점에서 마왕은 승리하는 형태
중간에 다른 히로인 루트로 새게 되면 마왕을 쫓아 어디론가로 사라진다.
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하루ハル를 후커로 돌렸더니 헐로 바뀌어져 나와서.. 아래 스샷을 참고하시라.
파일:Attachment/gjf.jpg
여담으로,2008년 겟츄 히로인 랭킹(White)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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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0년 전 한 빌딩 옥상에서 '사메지마 쿄우스케'와 만났다. 용사라는 칭호는 읽고 있던 책에서 우연히 찾아서 말한 것. 빌딩 옥상에서 떨어질 뻔한 하루를 쿄우스케가 구해주게 되고 서로 좋아하게 된다. 어렸을 때는 거의 남자애 수준의 짧은 머리였지만,쿄우스케가 긴 머리가 좋다고 하니 그 뒤로 계속 머리를 기른 듯.
하루의 아버지가 쿄우스케의 아버지에게 사기를 쳐서 쿄스케의 집이 망하게 되자,쿄우스케의 아버지는 분노에 휩싸여 하루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형무소에 가고 만다. 쿄우스케는 어머니와 빚쟁이들로터 도망다니는 생활을 하고,하루는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인 어머니를 따라가게 된다. 이 사이에 어머니의 성을 따라 미시마 하루나라는 예명으로 13살에 바이올린 연주 CD를 내게 된다. 실제 레코딩 때의 나이는 12살 때라고. [1] 그 뒤 마왕의 테러에 휘말려 어머니가 사망하고 자신도 그날의 트라우마로 인해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없게 되자 하루는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지하에서 마왕과 대치하지만 살해당할 뻔 하는데 쿄우스케가 찾아와 하루를 구한다. 그 뒤 쿄우스케와 하루는 마왕이 일으킨 폭동 속에서 헤메고 하루는 빌딩 옥상에서 마왕과 2차전을 갖게 되나 이번에도 패배,빌딩에 걸려 있던 곤돌라에 떨어져 줄이 끊어지면 바로 추락사할 위기에 처하나 쿄우스케의 초인적 능력에 의해 간신히 살아남는다. 폭동이 진압당하는 과정에서 마왕을 궁지에 몰아넣고 마침내 마왕이 들어간 버스가 폭발하면서 하루의 복수도 끝나고 하루와 쿄우스케는 10년만에 다시 만나 사랑을 이루게 된다.....
는건 훼이크. 마왕은 살아 있었고 이성을 잃어버린 하루는 총을 들고 (마왕이 노린 대로) 자신이 끝장을 내려 하지만 하루의 인생이 망가지는 걸 볼 수 없었던 쿄우스케가 대신 마왕,자신의 형을 쏴 죽이게 된다.
쿄우스케는 더이상 자신 따위에게 상관하지 말고 바이올리니스트로 성공한 삶을 살아가라는 말을 남기고 형무소에 들어가게 되지만 하루는 쿄우스케를 끝까지 버릴 수 없었고,8년 후 형무소에서 나오는 쿄우스케와 재회한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과 함께.
10년 기다리고 6개월 공략해서 열흘 사귀고 또 다시 8년(자신의 성급한 행동 때문이지만) 기다려야 하는 캐릭터(...) 그놈의 ... 남용
- ↑ 이 데뷔 CD는 일본 내에서 발매가 되지 않았으나, 쿄우스케가 가지고 있었다.
하루는 로리콘이라고 놀렸지만미시마 하루나=우사미 하루인 걸 전혀 눈치채지 못하다가 하루 루트에서야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