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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usavich / ウサビッチ
카나반 그래픽스 제작 일본 MTV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제목의 우사비치는 일본어로 토끼인 '우사기'와 러시아에서 남자이름에 잘 붙이는 '-비치(데니소비치, 미하일로비치 등)'의 합성어. bitch 아니다.
러시아 사설교도소에 복역중인 두 토끼 키레넨코와 푸틴의 감옥생활과 중반부에서 탈옥,도시로 도주 하면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이 주된 내용이다.
대사가 거의 없고 경찰들이 러시아어으로 중얼거리지만 못 알아들어도 상황만으로 파악 가능한 간단한 효과음만 나오는게 특징.
스토리 년도는 1961년 8월부터 시작한다.
2 등장'동물'
2.1 키레넨코
죄수번호 04번의 붉은색 줄무늬 죄수복에 스니커 신발을 신은 옅은 붉은색(머리 일부는 핑크색) 토끼. 과거 마피아였다고 한다.
왼쪽 귀에는 옷핀이 꽃혀있는게 특징.
죄수이지만 마이페이스...를 넘어서 제멋대로라서 일도 안하고 매일 신발 잡지만 보면서 하루를 보내거나 아니면 어디서 들여온건지 모를 스니커를[1] 매일 닦는게 일과.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빡돈다는 의미의 키레루(きれる)+러시아이름에 붙는 '넨코'(에밀리아넨코, 로마렌코 등). 자신과 관련된 일이 아니면 철저하게 무시하는 성격인지 푸틴이 간수한테 별별 갈굼을 당해도 전혀 신경을 안쓴다.단 자기에게 피해가 오면 이름 그대로 분노하면서 가차없이 폭력행사를 한다.그야말로 작중 최강캐 겸 토끼 헐크.만렙토끼 키레넨코, 부순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탈옥 가능했던 사기급 괴력과 강철 육체의 소유자로 총알을 맨몸으로 튕겨내고 자동차를 돌처럼 들어서 던져버린다.그야말로 헐크 토끼
화가 나면 인상을 잔뜩 찌푸리면서 1차 경고를 하지만 계속해서 심기를 건드릴 경우 일명 폭주모드헐크로 들어간다.
탈옥 이유는 새로 나온 신발을 구입하기 위해서. 가지고 나온 가방에는 거액의 돈이 들어있다.돈 이외에도 보석이나 금괴같은게 잔뜩 들어있고 맨 마지막에는 고급 당근이 들어있다. 5기에선 이 당근 탓에 귀찮은 놈이 달라붙는다.
3기에서 그 신발을 파는 건물에 갔지만 그 건물의 주인이 키레넨코가 가지고 있는 돈을 뺏기위해 별별 짓을 하지만 매층마다 함락당하고 결국...
2기 7화 통합 21화,3기 8화 통합 34화에서 죽었지만 어찌저찌 부활. 4기에서도 두 번 죽었다가 살아났다.[2]
과거 즈루조로프의 함정에 의해 동생형[3] 키르넨코와 함께 신발을 미끼로 로켓에 같혀서 공중 폭발했었다는게 39화에서 밝혀졌다. 그리고 얼굴과 1기에서 목욕할때 드러나는 맨몸에서 뭔가 잇댄 자국이 보이는데 키르넨코의 몸 일부를 자신에게 이식한 것으로 추측된다.[4]
여담으로 생선을 굉장히 싫어한다.
1기 1화에서 간슈코프가 준 생선을 그냥 변기통에 내다버렸으며 3기 식당에서 의외로 고급스럽게 요리된 생선도
냄새를 몇번 맡더니 실망한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귀가 풀죽은 듯이 꺾이는게 의외로 모에 포인트.
현상금 10000000 루브르.
제로 시즌[5]에서는 붕대를 감고다녀서 로봇처럼 삐걱거리면서 다니다가 간수의 보복으로 보낸 폭탄때문에 붕대가 풀어졌다. 그리고 수용소가 완전히 터진 후 새로 지은 게 지금의 수용소.
2.2 푸틴
그 사람을 떠올리면 심히 골룸하다
죄수번호 541번의 녹색 줄무늬 죄수복에 샌들을 신은 살구색 토끼.
감옥에 들어온 이유는 출근 전날 술을 마시고 극심한 숙취에 시달려 하루 직장에 나가는걸 빼먹었는데
'자본주의 놈!' 이라는 오명을 쓰고 3년형을 받았다. 여러모로 억울한 케이스.
하지만 오히려 쾌적한 감옥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귀가 묶여있는게 특징.
좀 어벙한 성격으로 간수들에게 매번 당하는 패턴.(그리고 간수들은 뒤를 이은 키레넨코에게 관광이 패턴)
의외로 손재주가 좋은 지 탈옥 후 키레넨코가 훔친 차를 여기저기 얻은 부품으로 개조 해서 별별 기능을 집어 넣거나 차가 산산조각 나는데 그 순간 부품을 모아서 다시 원상복귀를 시키는 등의 손재주를 보여준다. 그 외에 병아리 감별도 할 줄 아는듯. 얼마나 손재주가 좋은지 작 중 몇번 죽는 키레넨코를 살려낸다.
감옥생활시엔 평상시나 식사를 기다리거나 자면서도 코샥 댄스를 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출소 하루전에 키레넨코가 탈옥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따라 나가서 탈옥수가 돼버린 좀 안습한 케이스.
의외로 민첩해서 3기 1화에서 떨어지는 함정을 잘도 피한다.(전체가 열리는 함정엔 어쩔수 없었지만)
3기 9화 통합 35화에서 순식간에 메카넨코를 제작해서 위기를 모면한다.
여담으로 술을 좋아하지만 술에 굉장히 약하고 숙취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3기 술주점에서 점원이 준 술 '한잔'을 마시고 술에 만취해서 춤을 추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금방 술에서 깨는걸 보면 숙취 회복 능력도 그만큼 빠른듯.
덤으로 스패너를 가지고 다닌다. 과거 노동자였던걸 반영한듯. 스패너에 천이 감겨있고 꽤 낡은걸 보면 꽤나 오랫동안 가지고 다닌 물건인것 같다.
4기 10화(통합 49화) 에서는 메카넨코의 마술을 보고 놀라며 '박수~' 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현상금 1 루브르(...)안 잡히는 게 신기하다 현상금이 적어서 그런가? 흠좀무
제로 시즌에서는 똑같다.
2.3 코마네치
푸틴이 병아리 '마요코'를 감별하던 중 튀어나온 성 정체성이 매우 의심되는 정체 불명의 병아리. 푸틴은 고민 끝에 여자쪽에 넣었지만 다시 튀어 나오고 결국 감옥생활에 동참하게 된다.
M속성으로 귀갑묶기라든가 두들겨 맞거나 째려보거나 어쨌건 좀 강렬한 자극을 받으면 황홀한 표정을 짓는데 여러모로 OME.흥분하면 얼굴에 수염이 나는듯.
뿔개구리 레닌그라드한테 먹히더니 응가가 돼서 나오지만 다음화가 되면 다시 원래대로.불사신 속성?...인가 했지만 3기 2화에서 맹독술 냄새에 그만 백골이 돼버렸다.그리고 승천하지만 개구리가 승천하는 혼을 낼름 삼켜서 혼이 아직까진 이승에 남아있는 상황...
어머니(? 혹은 아버지...)가 면회를 왔었는데 레닌한테 먹히자 흥분하여 창을 뚫고 날아 들어왔다가 하필이면 키레넨코쪽으로 가서 그만...
동족들도 있는데 다들 얘처럼 똑같이 흥분하면 수염이 나온다. 탈옥후 지나가던 길에 있다가 차에 치여서 날아가버린다거나 3기에서 식당에서 산채로 통구이가 돼버린다.
3기 마지막화에서 혼이 식탁에 놓인 알에 들어가서 부활. 이후 4기 1화에서 요리 머신이 쏜 거대광선에 의해 성장 후 다시 키레넨코의 먹이가 되었다. 동시에 새로운 코마네치가 알에서 태어났다. 일명 2대 코마네치. 1대 코마네치(성장형)는 영혼으로 이후 회차에도 간간히 등장한다. 5기에서는 2대도 독요리 증기에 죽어버리지만 같은 동족이 낳은 알에 1대와 같이 깃들어서 부활...하면서 즉시 레닌그라드에게 먹힌다.
작중 동족들이 나오는데 전부 M기질인지 차에 치여서 아응~ 거리지만 몇몇 상황에선 그냥 통구이 신세.
2.4 레닌그라드
코마네치를 변기에 빠진 당구공 찾아오라고 묶어서 담그니 잡힌 뿔개구리.
심심하면 코마네치를 잡아서 삼켜버린다. 이 때문에 하마터면 푸틴이 죽을 뻔 했다. 역시 얼떨결에 감옥생활이라서 어머니가 면회를 왔다. 4기에서는 아버지가 등장했는데. 성장형 코마네치를 한 입에 삼킬 정도로 크다. 즉 쟤들 주식은 코마네치라는 것(...)
회수가 점점 진행되면서 입고 있던 파란 팬티가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옷처럼 된게 특징. 그런데 4기에서 보이는 팬티 색은 빨간색이다. 어?!
제로 시즌에서는 푸틴이 주는 얼음인지 각설탕인지 모를 정사각형 물체를 먹고 지금의 모습이 되어가고 있었다.
2.5 간수들
본 모습은 안나오고[6] 철판에 눈과 매직핸드만 보이는 존재들.
일단 간수인지라 매일 농땡이 피우고 잡지만 보는 키레넨코를 어떻게든 말 잘듣게 해보려 하지만 언제나 역관광이 일상사.
종류(?)는 간슈코프, 로도프, 쇼케이스키, 제니로프.
꽤나 다용도 성능(?)이다.
간슈코프는 작중에서 제일 많이 얼굴을 보인 간수로 키레넨코를 통제하지 못하고 항상 당하는 모습을 보면 눈물 난다...
로도프는 간슈코프와 크게 다를것 없지만 죄수들에게 일을 시키는 역할도 맡고 있다.
쇼케이스키는 처형인이다. 그때문인지 죽음의 신 사신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무시무시한 모습과는 다르게 키레넨코한테 일방적으로 관광탔다...
제니로프는 간수들에게 노동 보수를 주는 특이한 녀석인데 이녀석이 중간에 보수를 가로채서 항상 돈을 적게 준다고 한다.
이중에서 로도프와 제니로프는 유일하게 키레넨코에게 당하는 모습이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다... 뭐 안 나왔더라도 훨씬 전에 당했을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3기 마지막에서 즈루조로프가 탄 경찰차에서 이 간수계열로 추정되는 자가 즈루조로프에게 의미심장한 썩소를 날려준다.
제로시즌에서는 노란색 토끼간수모습으로 등장했다.
2.6 경찰 2인조
탈옥후 키레넨코의 난폭운전과 여러 이유로 한번 호되게 당한후 뒤를 쫓는 경찰 2인조.
별별 방법으로 길을 막고 관광을 보내려 하지만 도리어 키레넨코의 분노에 희생.저하늘의 별이 되는 패턴.결국 2기 마지막에 다른 경찰들과 함께 관광.3기에선 즈루조로프를 체포해간다.
보리스는 사격의 명수, 코프체프는 실력있는 드라이버.
2.7 즈루조로프
3기에서 등장중인 키레넨코가 살려고 했던 신발을 파는 건물의 주인.
마피아 내지는 그에 준하는 위치인지 매층마다 조직원으로 보이는 토끼들을 배치중.
키레넨코가 가진 돈을 보고 그것을 뺏기 위해 매 층마다 부하들을 보내거나 리모콘 조작으로 키레넨코를 공격하지만 매번 실패.엉덩이에 미사일이 박히거나 코마네치의 혼이 빙의 하거나 층이 올라가면 갈수록 수난에 수난중.
과거 키레넨코와 키르넨코를 신발을 미끼로 로켓에 가두고 공중 폭발시킨게 드러났다.하지만 마침 출동한 경찰들한테 잡혀서 감방행.
뱀발이지만 이녀석은 취향이 진짜 변태같다. 알몸차림으로 화보를 찍는다던가... 아무튼 하는 짓을 보고있으면 저절로 OME를 외치게 된다.
2.8 메카넨코 1호
3기 9화 마지막에 등장한 푸틴이 근처의 전력제어장치로 키레넨코를 모델로 급조한 메카.
방어력은 오리지널과 동급인듯, 기관총 총탄은 전혀 먹히지 않았다.
대신 오리지널의 공격은 제대로 먹힌다.
좌우로 열리면 세면기와 거울이 있다. 전기 충격기도 장비.
본래 팔을 앞으로 뻗고 걷는 능력 밖에 없었으나 계속된 학습을 통해 거의 키레넨코와 비슷해진다.
가끔식 하는 행동을 보면 인공지능이 괴악하게 설정된듯 하다.[7]
이후 4기에서 푸틴에 의해 여러 가지 머신으로 개조당한다. 문제는 개조할 때마다 반드시 사고를 친다는 것. 게다가 베이스가 키레넨코인 탓에 자신을 키레넨코와 동급으로 취급하려 한다. 결국 마지막에는 키레넨코가 원했던 신발을 멋대로 신고 구멍까지 낸 탓에 폭주모드가 된 키레넨코와 싸움이 붙었으며[8], 결국 차에 처박힌 채로 있다가 현상금 수배서를 붙이던 경찰 2인조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푸틴이 자동차로 재개조한다. 멀쩡히 달려있는 바퀴로 안 굴러가고 두 다리로 뛰는 형태가 압권. 눈 부분에 거대화(내지는 성장)광선이 나오기도 하는데 차로 개조되었어도 그 기능은 여전.
5기에서 숲으로 들어간 후 푸틴이 새로 개조해서 기계팔이 새롭게 생겨났다.
키레넨코의 신발을 갖고싶어하는 인공지능이 아직도 남아있는지 틈만 나면 키레넨코의 신발을 노리려 한다.
5기 마지막에는 푸틴이 프로펠러를 새로 장착해서 하늘을 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게 되었다.
2.9 키르넨코
키레넨코의 쌍둥이동생.형.[9]
3기 13화의 과거회상과 현상수배서에서 잠깐 등장한다. 사진의 잇댄 자국으로 추측컨데 로켓폭발 후 키레넨코의 몸 일부를 자신에게 이식한 것으로 보인다.
죄수복인 키레넨코와 달리 고급 털옷을 입고 있다.
4기에서 메카넨코가 TV모드가 되었을때 수신되어 등장하였다. 자신이 수집한 신발을 보여주지만 키레넨코가 자신이 3기에서 얻은 신발을 보여주자 키레넨코가 그랬던 것처럼 가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5기에서 레닌그라드의 아버지가 삼킨 모든것을 뱉어내게 했을때 재채기와 함께 튀어나온다. 결론은 키레넨코 일행이 오기 전에 먼저 잡아먹혔단 소리. (..)
하는 짓이 키레넨코와 완전 판박이. 신발에 굉장한 집착을 보이며 매일같이 신발을 광내듯이 닦고, 뭔가가 신발에 닿으면
키레넨코와 마찬가지로 특유의 깊은 빡침의 표정을 짓는다. 키레넨코와 마찬가지로 코마네치를 혐오한다.
키레넨코와 입맛이 똑같은지 당근을 좋아하며 숲토끼가 키레넨코와 키르넨코의 당근을 버섯으로 바꿔치기 한 후 당근을 먹어치우자
둘이 동시에 특유의 분노모드로 들어가서 협동해서 숲토끼를 때려잡는다.
키레넨코의 신발을 노리고 있던 메카넨코 1호가 정체불명의 미사일을 키레넨코와 함께 날려버리지만
날아가는 도중 키르넨코와 부딪히는 바람에 키레넨코 대신 키르넨코가 미사일을 타고 하늘 저 멀리 사라져버린다. (..)
날아가는 도중에도 신발을 닦는게 압권. 그 이후 아직 등장은 없다.
현상금 10000000 루브르.
2.10 케담스키
5기에서 등장한 숲에서 등장한 신 캐릭터. 키레넨코의 가방에 들어있는 당근 냄새를 맡고 그걸 뺏으려고 별짓을 다하지만 키레넨코에게 쳐맞고 납작해져서 방석 신세가 되는 패턴이 5기의 주요 내용. 한때는 푸틴이 끓이는 수프에 독버섯을 넣으려고 하기도 하는 등 다른 둘 이상으로 기행덩어리. 후에 나온 과거 화에서 키레넨코와 푸틴과 같은 감옥 출신임이 나온다.
추가바람- ↑ 후에 마이너스 시즌에서 창고에서 털어온걸로 밝혀졌다.
- ↑ 1번은 푸틴이 메카넨코 1호와 합체한 키레넨코를 분리하려다 그만 두개골을 빼버려서, 다른 한 번은 마술 머신으로 개조당한 메카넨코가 키레넨코를 상대로 몸통 분리 마술을 시도하려다 톱날이 나가버리자 스스로 눈을 개조해 레이저로 몸을 동강내버렸다.
- ↑ 키르넨코가 형이고 키레넨코가 동생. 39화 즈루조로프 과거 회상 때 키레넨코는 험악한 얼굴을 하고 귀에 핀 두개를 달고 있었다.
- ↑ 이식해서 꿰뭰 피부의 이음새가 상당히 약한 모양이다. 푸틴이 견뎌낸 제트 엔진의 공기 저항을 버티지 못하고 피부가 그대로 뜯겨져 나갔다.
- ↑ 지금의 수용소 이전의 모습
- ↑ 사실 오락시간이나 그럴때 다리부분이 보인다. 철판 뒤에 사람이있는듯 근데 다리가 없어졌다 사라졌다 한다
- ↑ 실제로도 푸틴이 만든 것들은 살짝 부족한 부분이 있다.
- ↑ 이 때 메카넨코도 키레넨코의 폭주모드와 동일한 능력을 발동했다!
- ↑ 키레넨코의 뒤바뀐 얼굴조각 귀의 핀이 하나인 걸 보면 키레넨코의 형인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역시 39화 즈루조로프 과거 회상 때도 귀에 핀 하나를 달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