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등장하는 설정.
다른 위상(천국, 지옥 등)의 존재의 힘을 빌리는 기본적인 마술 이론이다. 가령 진품이 아니라도 신의 아들이 처형된 십자가를 따서 만들어진 물건은 진품의 힘의 일부가 깃든다는 것. 성인이 그 대표적인 예로, 신의 아들 본인과 비슷한 구조를 지니고 태어나서 선천적으로 극강한 힘을 가지게 된다. [1]
또한 진짜와 완전히 동일한 복제품을 만들면 진짜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게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일본 진도를 변형시켜 실제 일본을 바꿔버린 이노 타다타카의 지도, 성도 축배의 술식, 그리고 아녜제 상크티스의 로터스 완드이다. 1권에서 인덱스가 사용한 천사 구축 술식도 방의 모형을 만들자 그 모형 안의 일이 방에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보아 같은 것으로 보인다.- ↑ 여담이지만 학원도시의 '능력의 분출점' 이론과 비슷하다. 이 경우는 초능력자와 같은 구조를 지닌 몸을 만들면 똑같은 능력이 깃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