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골든 체인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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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골든 체인지'의 남주인공. 무려 산신령이다.

2 작중 행적

처음 강유가 산사태가 나서 무너진 도로에서 추락해서 떨어지려던 찰나,그녀를 구해주고 부정한 액덩어리도 없애주며 등장. 처음에는 의 모습으로 나타났다가, 강유가 당황하자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바꾼다. 그녀를 보자마자 인생을 바꾸고 싶지 않냐며 자신을 모시면 그녀의 대흉액 팔자를 바꿔주겠다고 거래제안을 한다. 하지만 강유는 그를 보자마자 귀신인 줄 알고 무서워하며, 도망치지만, 우암은 끈질기게 그녀를 쫓아다니며, 포기하지 않고 이것은 두번 다시 없을 흔치 않을 기회라며 계속 거래제안을 한다. 의외로 뻔뻔하고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인듯하다. 거기다가 워낙에 잘생겨서, 자신의 외모에 대한 나르시즘도 강한 편. 몇번이나 계속 죽을 위기에 처하며 구해주려고 해도, 강유가 그대로가 좋다며 거부하자 왜 살고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거짓을 말하냐며 의문을 가진다. 하지만 강유는 그런 모습에 더 오싹함을 느끼고 도망. 강유가 에스컬레베이터를 타자마자, 에스컬레베이터는 무서워하는지 쫓아오지 않았다.이대로 포기하나 싶었더니,역시나 개의 모습으로 변해서 그녀가 일하는 곳까지 따라온다(...). 하지만 개의 모습으로 변해도 개를 좋아하는 직원에 의해서 쫓겨나버려서, 자신에게 무엇이 문제가 있는지도 모른채 본모습으로 돌아와서 오는데, 옷이 문제라고 생각해서절대 자기가 문제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온다. 까메오로 출현한 류진의 수영복 차림을 따라해서 몸매는 의외로 좋은 편. 강유의 후배는 이를 보고 그를 강유의 스토커로 착각한다. 하지만 그녀를 따라다니는건 비단 계약을 체결할 목적으로만 그런건 아닌 듯.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등의 모습도 보인다. 강유의 액운을 없애줬지만 그건 일시적으로 액운이 비워져 빈그릇 상태라 사라진 만큼 다시 액이 채워지기 때문에 위험해진다고 한다. 결국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강유를 찾고, 어마어마하게 다시 쌓인 액의 기운을 감지해서 그녀를 다시 구한다. 그리고 거부하는 그녀를 설득해서 계약을 무사히 체결. 그녀와 집에서 살게 된다. 대흉액으로부터 그녀를 지키려면필히 자신이 곁에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의외로 재수없는 부잣집 도련님같은 이미지도 있는 캐릭터라, 신을 모시게 되었다면, 자신에게 공양하라며 산신제 상을 요구하는데, 그녀가 초코파이를 공물로 바치자,고귀한 산신령이기 때문에 격에 맞지않는건 입에도 대지 않는다면 거부(...) 매일 산신제 상을 바치라고 요구하자, 생활비가 박살날 것을 우려한 그녀는 결국 소금을 뿌려 그를 집에서 내쫓아버린다(...). 이와중에 그는 어떻게 이 얼굴에 뭘 던질 수 있냐며 울먹거리는 중(...) 산신이 아니라 깡패아닐까

3 여담

단군때부터 살아왔다고 하는 걸로 보아서, 나이는 상당히 많은 듯하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제일 그리기가 힘들다고 한다. 머리가 딱이라 어쩔 수가 없다고 하며, 굴레를 매번 안겨준다고..이 캐릭터를 그릴때마다 매번 고친다고 한다. 우암이란 이름으로보아 작중배경이 청주시인것 같다.[1][2]
  1. 청주시에 우암산이 있다.
  2. 작가의 거주지도 청주시이며, 언더프린의 작중배경 역시 청주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