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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웃기다'와 '슬프다'의 합성어. 뭔가 웃기지만 한편으로는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는, 아니 오히려 울고 싶은 상황일 때 쓴다. 2012년 쯤부터 웹상에서 보이기 시작했는데 광범위하게 쓰이는 표현은 아니지만 어감을 들으면 누구나 대충 유추할 수 있을만한 단어라 웹상에선 꽤 쓰인다.
웃프다라는 단어가 생기기 전에도 유사 표현은 적지 않게 있었다. 리쌍 노래의 소절 중 하나인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가 대표적.
초성체로는 ㅋㅋㅋㅋ큐ㅠㅠㅠㅠ 가 비슷한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