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MP3P

이 항목은 소니 워크맨MP3 플레이어인 '네트워크 워크맨'에 관련한 항목이다.(아래에는 편의상 '소니 MP3P'로 통칭)

1 소닉스테이지 사용기종

  • 초창기 기종 (1999년~2004년대) : 1999년에 메모리스틱을 부착하는 형태의 첫 네트워크 워크맨을 발매. 이후로 메모리스틱을 부착하여 사용하는 MS 시리즈와 내장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E 시리즈로 양분되었었다.[1] 이들 기종의 디자인들은 일부 소니 휴대용 라디오의 디자인에도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2004년에는 비교적 저렴한(이전 기종에 비해서는) E50, E70, E90 시리즈가 발매된 바 있다(중국산). 2005년에 강낭콩 모양의 기종을 출시한 적이 있고 그냥 평범한 원 모양의 저가형 기종도 나온 바 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스포츠용 방수 제품은 일본산.
  • NW-HD 시리즈 - HDD 탑재 모델, NW-HD1, HD3, HD5가 있었는데, 2005년 가을에 발매된 NW-HD5의 경우 이전 모델과 달리 실버, 블랙, 레드 등 3가지 색상 바리에이션이 제공되었고, 한글 지원과 MP3파일 재생이 지원이 되는 최초의 모델로 기록되며, 기존의 블루백라이트 LCD 디스플레이 대신에, Bi-Directional LCD Display를 탑재하여 가독성도 향상되고 화면 글자색 및 반전 방식을 흰색 또는 검정색으로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했으며, 직사각형 형태의 본체 특성상 눕히는 방향에 따라 화면 방향도 바꿀수 있는 피벗 기능도 있다. 한국 정발시에 소니코리아에서 600대 한정 판매를 하기도 했다.
  • 향수병/바퀴 시리즈: 2005~2006년경 출시된 기종으로 특유의 저음때문에 지금도 중고를 찾는 매니아가 있다. 이 무렵부터 FM 라디오 수신기능이 탑재.
  • 립스틱 시리즈: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출시된 기종으로 초창기 모델은 소닉스테이지를 필요로 했으나 2008년에 드래그 앤 드롭 기종으로 나왔다. 가성비가 뛰어난 편으로 알려져있었다. 지금은 USB 일체형이라는 컨셉은 저가형인 B시리즈로 계승 중.
  • NW-A1000/3000 : 2006년 초에 소니가 아이팟 대항마로 내놓은 기종. 기존의 HDD 탑재 모델인 HD 시리즈를 기능적으로 개선한 라인업이자, 현재 소니 MP3 워크맨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A시리즈의 초기 모델이다. 오늘날 소니 워크맨의 표준화 된 인터페이스를 정립한 최초의 모델이기도 하고, SensMe 기능의 시초라 불릴 수 있는 즐겨듣는 100곡 기능이 최초로 탑재되는 등 당시로서는 상당히 혁신적이도 다양한 기능적인 개선들을 시도하였다. 글로시한 재질에 흑백 유기EL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작동할 때 화면과 본체 디자인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수려한 디자인과 멋진 기능들을 받쳐주지 못하는 하드웨어의 낮은 성능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다. 특히 하드웨어 성능 중에서도 CF 형식의 하드디스크의 저질스런 읽기속도[2] 덕분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상당히 많았다. 게다가 드래그앤드롭도 아닌 소닉스테이지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시장에서 외면을 받으며 성공적이지는 못한듯. 여담으로 사장이 시연식때 기기를 거꾸로 잡는 등의 병크가 있었다(...). 국내에는 6GB 소용량 모델인 A1000만 정발되었으며, 일본 및 미주 지역의 경우 20GB 대용량 모델인 A3000도 함꼐 발매되어 국내에는 병행 수입의 형태로 일부 판매되기도 했다.
  • NW-A800 : MP3와 동영상 재생이 함께 가능한 3.5세대 워크맨 최초의 모델. 컬러 유기EL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워크맨 최초로 동영상 재생기능 탑재하였으며, 현재 소니 MP3 워크맨의 주요 매력이라 할 수 있는 클리어 베이스, 클리어 스테레오, DSEE 등의 고급 음장 및 음질개선기능에 Hi-MD에 사용된 디지털앰프를 MP3 워크맨 최초로 탑재하는 등 기존 모델에 대비하여 음질개선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인 걸작이다. 코덱 호환성 및 변환과정 등의 문제로 동영상 재생은 시망이었지만 MP3 본연의 기능인 음질에서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유저들로부터 음질 부분 만큼은 호평을 받으며 현재까지도 A800의 음색을 그리워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다. A800에 탑재된 음장 및 음질개선기능 만큼은 지금까지 나오는 워크맨의 후속작들에도 그대로 적용될 정도로 상당히 영향을 많이 준 표준 모델이며, 전작인 A1000/3000 시리즈의 인터페이스를 계승하여 비디오 워크맨에 맞게 메뉴가 약간 재구성 되었는데 이 인터페이스는 지금까지도 소니 MP3P에 기본 골격은 동일한 형태로 계승되고 있다.

2 윈도우즈 드래그 앤 드롭 기종

예전에는 소니 MP3P에 음악을 전송하기 위해 말썽많은 '소닉스테이지'라는 별도의 전송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했으나, 2007년 말엽에 수출용으로 NWZ 라인업이 과거 통합 모델 라인업이었던 NW 라인업에서 분리되며 별도의 전송프로그램없이 윈도우즈 화면에 드래그 앤 드롭만 가능하게 하여 더 이상 소니 고유의 ATRAC 코덱 파일의 재생이 불가능하게 된다. 하지만 일본 내수용으로 전환된 기존의 NW 라인업은 메뉴 다국어 지원 기능을 삭제하고 일본어 메뉴만 지원하는 대신에 드래그 앤 드롭 기능과 소닉스테이지의 후속인 X-App를 통한 ATRAC 코덱 파일의 재생이 모두 가능한 형태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기종 변화에 따라 어학기능을 탑재(3, 4세대 이후)하고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하드웨어적으로 음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S-Master 디지털 앰프를 탑재하는 등 개선을 거듭한다. 대체적으로 말레이시아(직영공장) 생산품이지만, B시리즈는 중국산(중국산 소니 라디오를 생산하는 일본계 협력업체 OEM으로 추정)으로 나오며, Z시리즈, E시리즈와 S시리즈 중에서는 S540과 E440, Z1000이 중국산으로 나온 적이 있다.

타 회사 제품과 다르게 무손실 음원(소니는 WAV만 지원) 재생시 배터리 시간이 오히려 MP3 128kbps 파일을 사용할 때보다 살짝 더 길다는 특징이 있다(!).

소니 제품은 대체적으로 펌웨어 완성도가 매우 높기에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흔하지 않는 편이다. 스마트폰 출시로 MP3P 자체가 퇴조하여 삼성 등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거의 안하는 마당에 은근히 매니아가 있는 것 때문인지 소니는 꾸준히 새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3세대 기종까지는 FM 수신 성능이 삼성 등 타 기업 제품에 비해 뒤떨어졌으나 4세대 이후로 많이 괜찮아진 듯. 대신 FM 녹음 기능은 빠졌다... 그리고 타 회사 제품에 비해 비교적 느렸던 USB 전송 속도도 E450, S750대에 들어가면서 타 회사 제품과 동등해진듯.

여담으로 소니제 MP3P에 쓰이는 플래시 메모리칩은 한국 하이닉스제라고 한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삼성제 메모리칩을 쓰는 경우도 있다).

소니 MP3P는 컴퓨터 USB 단자에서 나오는 정격 전류 500mA에 맞게 설계되어있어 소니측에서는 컴퓨터에 연결하여 충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2009년경까지 소니스타일 오프라인 일부 고객에게 증정했던 소니 정식 USB 충전기의 방출 전류가 800mA인 것을 보면 750~800mA까지는 커다란 무리는 없을듯 싶으나, 1000mA이나 되는 급속 충전기의 사용을 자제하자.

그리고 다른 회사 MP3P와 다르게 내장배터리의 내구성이 좋은 경우가 보이는 듯? 소니타이머란 말이 무색하다... 2008년에 나온 NWZ-E430F를 4년이 지난 2012년에 아직 현역으로 굴려먹는 모습이 보일정도...

참고로 USB 일체형의 B시리즈는 말 그대로 저가 기종이기에 기본적인 기능과 Zappin 기능(최근의 기종에는 Zappin 기능이 빠져있음)만 있으며, 음색도 그닥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 이 문서에 B시리즈 기종들에 대한 언급이 NWZ-B183F를 제외하고는 없는 것도 이때문이다. 차라리 비슷한 가격의 삼성 U6/U7 등을 사는 것이 낫다고는 했는데... 하지만 U7은 후속모델도 안 나온채로 2014년 2월을 기점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굳빠이... 이렇게 삼성이 보급형 MP3P 사업을 접으면서 소니의 B시리즈 MP3P는 대기업이 생산하는 유일한 보급형 MP3P가 되었다. 이렇게 삼성도 MP3플레이어 사업을 아예 접고 아이리버는 아스텔 앤 컨으로 초고급화트리를 탔고 코원은 블랙박스를 만들고 있으니 아마 순수한 저가형의 MP3 플레이어를 마지막으로 생산하는 대기업이 될 듯 하다. 순수 보급형 휴대용 음악재생기의 시작과 끝이라고나 할까...

2.1 1세대 (2007년)

  • NWZ-A810 : A800 시리즈의 하드웨어 및 기능은 그대로이며, 소닉스테이지 전송프로그램 대신에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전송방식을 변경한 모델.
  • NWZ-S610F : 비디오 재생기능이 있는 소니 최초의 드래그 앤 드롭 기종. 음색은 양호한 편이었던 것으로 평가받았다.

2.2 2세대 (2008년)

  • NWZ-A720/A820 : 드래그 앤 드롭 방식 채택 이후 최초의 A시리즈 라인. 820은 블루투스 기능이 있으며 720에는 생략되었다. 화면은 2.4인치로 같은 시기의 다른 기종에 비해서는 약간 큰 편이다. 녹음기능과 FM 라디오 수신 기능 없음. 2013년 2월 당시 옥션 등지에 새삥 재고를 아직 파는 곳이 있었다.
  • NWZ-S730 : FM 라디오 수신기능, 노이즈캔슬링기능(아날로그 방식)과 센스미 기능이 탑재된 기종. 음색이 좋다고 평가를 받지만 케이스 유격문제와 액정기울임 문제로 유저들을 속썩였다... 물론 녹음기능은 없다.
  • NWZ-E430 : E시리즈 기증으로, 상위기종에 있는 클리어스테레오, 클리어베이스와 같은 음장기능이 죄다 빠지고 기본 기능만(FM 라디오 수신 포함) 있다. 음색은 그저 평범한 듯.

2.3 3세대 (2009년)

  • NWZ-X1000 (NWZ-X1050) : 이른바 엑천이라고 불렸던 최상위 기종. 정터치스크린을 채용하였으며, 워크맨 30주년을 맞아 아이팟 터치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하였다고 한다. 용량은 16GB와 32GB 두 가지로 선택 가능했고, 하드웨어적으로 음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S-Master 디지털 앰프 채용으로 깔끔하고 정밀한 음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3] 소니 워크맨 최초로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하여 기존 아날로그 방식보다 소음 차단이 더욱 좋은데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플러그 역시 기존 아날로그 노캔 이어폰에서의 플러그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3.5mm 이어폰 플러그와 호환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구조가 변경되었다. WiFi 모드가 지원되어 인터넷 서핑 및 YouTube 접속이 가능했지만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있기도 했다. 국내 정발시에 배우 류승범이 광고모델로 출연하여 꽤 많이 나오기도 했다. 광고에 대해서는 X같은 문서 참조. 류승범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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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WZ-A840 : X1000에 탑재되었던 S-Master 디지털 앰프와 디지털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A시리즈 기종이다. 기본적으로 인터페이스가 X1000과 거의 동일하나, 버튼식 조작이라는 점과 WiFi 및 인터넷 기능이 삭제된 것만 다르다. 앰프가 같기 때문에 음색은 X1000과 거의 동일하고 X1000에 비해 화이트 노이즈가 약간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화이트 노이즈가 심한 것과 제품 유격 문제가 있었고 배터리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용량은 8GB, 16GB, 32GB, 64GB로 폭넓게 선택 가능 하였으나, 국내에서는 64GB 모델이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4] 일본 내수용 모델의 경우 별도로 제공되는 연결잭을 통한 녹음기능도 있다.
  • NWZ-S740 : 이전 기종인 730에 비해 각진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듯. 개량된 형태의 노이즈캔슬링(아날로그 방식) 기능이 있다. 음색은 730에 비해 약간 답답하다는 평이 있다.
  • NWZ-S540 : 스피커가 내장된 기종으로, 라디오/음성녹음 기능이 추가 되었다. 매니아 사이에서는 별 호응이 없었던 모양인 듯. 그래서인지 2013년 2월 당시 옥션 등지에서 포장이 안뜯겨진 새삥 재고가 판매 중이었다(...)[5]. 중국산.
  • NWZ-E440 : 라디오/음성녹음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430에 빠졌던 음장 일부가 추가되었다. MBC의 모 시트콤에 등장하기도 하였다. 중국산.

2.4 4세대 (2010년)

  • NW-A850 : A840에서 센스미와 가라오케 음정 기능 등을 추가한 옆그레이드 기종. 다시 말하자면 UI만 일부분 바꾼 셈. 일본 내수용으로만 출시되었고, 수출용으로는 출시되지 않았다.
  • NWZ-S750 : 740에 비해 보다 더 개선된 디지털 방식의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하여, 99%나 되는 놀라운 차음력을 기록하기도 한다... 가성비가 뛰어나고 배터리 시간이 50시간으로 긴 편으로 이 기종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버튼 유격 문제가 있었다.
  • NWZ-E450 : 이 기종부터 S시리즈에 있던 음장이 온전히 E시리즈에도 탑재되기 시작하였다. 음색이 너무 밋밋하다는 평도 있다. 일반적인 플라스틱을 이중 사출성형한 형태라 액정 부위에 흠집이 잘 나는 편. 설상가상으로 액정부 플라스틱이 유광처리한 것이 아닌, 그냥 일반 플라스틱(...). 흠집이 많이 나면 화면이 뿌옇게 보인다(...). FM 라디오 녹음기능이 이때 빠지기 시작했다.

2.5 5세대 (2011년)

  • NWZ-A860 : 기존 S-Master의 단점들을 보완한 S-Master MX 디지털 앰프를 채용한 기종이며, 섬세하고 정밀하였던 X1000/A840 계열의 음색에 비해, 따뜻하면서도 자연스런 음색으로 MD RH1에 비견될 정도의 음질로 평가 받기도 하지만, 의외로 X1000/A840과 비교해서 음색에 있어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부분 터치방식이며, 옆면에 기본적인 재생, 되감기, 빨리감기, 볼륨 기능의 물리적 버튼이 있다. 용량은 전작인 A840과 마찬가지로 8GB, 16GB, 32GB, 64GB로 폭넓게 선택이 가능하나, 국내에서 64GB 모델은 정발되지 않았다.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바로 뒤에 출시한 플래그쉽 모델 Z1000이 새로운 4세대 워크맨 라인업의 표준형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MP3 본연의 기능을 중심으로 한 3.5세대 워크맨 계열 라인업의 사실상 마지막 기종으로 여겨진다. 이번 기종부터는 일본 내수용에만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되어 있으며, 한국 정발 제품을 비롯한 수출용 모델에는 노이즈 캔슬링이 빠졌다...[6] A840보다도 배터리 시간이 짧아 조루일 정도라는 것이 단점이며, 일부 제품에서 유격 불량 문제가 가끔 제기되기도 한다. 2013년 2월 현재 단종되어 옥션 등지에서 재고가 남아있는 상태.
  • NWZ-S760 : A860과 마찬가지로 일본 내수용에만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탑재되고 수출용엔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빠져있어, 전작인 750에 비해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는 기종이지만, 노캔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음감용으로는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다. 재생 시간은 50시간으로 긴 편. 중저음이나 저음이 강조된듯한 음색이다. S시리즈에 음성녹음 기능이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블루투스[7] 가 탑재되었다. 제품 마감은 괜찮은 편. A860이 워낙 조루인 탓에 이 기종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노캔기능 삭제 크리 이후 A시리즈와 E시리즈 사이에 이리저리도 아닌 끼인 기종인 탓에 한국시장에서 조기 단종된 상태.[8]
  • NWZ-E460 : 450과 기능상 차이는 없으며, 다만 플라스틱 케이스 디자인을 약간 개선한 것이라고 한다. 450에 비해서는 음 해상도가 꽤 개선된 모양이며 다른 기종보다는 고음이 강조된 느낌. 다만 자주 떨어뜨리면 잔고장이 유독 많이 생기는 것 같다. 2013년 2월 현재 단종되어 옥션 등지에서 재고가 남아있는 상태.

2.6 6세대 (2012년)

  • NWZ-Z1000 : 소니 MP3 워크맨 계열 최초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용하여 워크맨의 4세대 계보를 창시한 기종이나 X1000과 같은 플래그쉽 라인업으로 끝날지 정규 라인업인 A시리즈 등으로 영향력을 미칠지는 미지수이지만, X1000과 같은 호평을 얻을 경우 A시리즈의 표준형 모델에 적극 반영 될 가능성이 높다.[9] CPU는 엔비디아의 테그라를 사용하였으며 안드로이드 표준 인터페이스를 채용하여 스마트폰에서 카메라와 통화기능만 빠져있어, 아이팟 터치나 갤럭시 플레이어와 거의 동일한 스타일이라 더 이상 MP3 플레이어가 아니다. 용량은 국내 정발을 포함한 해외판의 경우 16GB와 32GB로만 선택 가능하나, 일본 내수용의 경우 특별판으로 64GB 모델도 출시되었다. 5세대 다른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일본 내수용 제품에만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되며, 수출용 제품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삭제된다.(2014년 8월 현재 출시당시의 가격을 방어하고있으며, 노이즈캔슬링이 없어진대신 기본이어폰으로 MDR-EX300의 번들버전인 EX0300이 포함된다.F800도 마찬가지) 2012년 2월, 국내 전파인증을 받았고 2012년 4월말에 한국에도 정식 발매되었다.2014년 8월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ICS로 업그레이드가능하며,업그레이드시 지원되지 않았던 FLAC 코덱이 정식지원된다.
  • NWZ-F800 : MP3 워크맨의 전통적인 프리미엄 라인업인 A 시리즈의 포지셔닝을 이어가며, Z1000에서 시도되었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시스템을 적용시킨 F 시리즈의 첫 모델. 특이하게 유럽 지역에서 첫 발표 되었으며, 일본 내수용으로는 10월초에 발표가 되었는데 내수 한정판 실버 색상이 매우 멋지다. 안드로이드 4.0을 적용하고, 800 x 480 해상도의 3.5인치 TFT-LCD, 엔비디아 테그라 2 CPU, S-Master MX 앰프가 탑재되었으며 무게는 100g 이고 전작에서는 지원되지 않았던 FLAC 코덱이 정식 지원되나,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이전 모델인 A860과 마찬가지로 내수용 한정으로 지원된다. 음악 재생은 최대 20 시간, 동영상 재생은 약 4.5 시간 구동 가능 한 정도로 전작인 Z1000과 별 차이가 없으며, 선택 가능한 저장용량은 8GB, 16GB, 32GB, 64GB로서 64GB 모델은 내수용 한정으로 발매된다. 2012년 9월초에 유럽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고, 국내에서는 2012년 8월에 전파인증을 마치고 10월 초에 정발하였다. 일본 내수용은 2012년 10월 말에 발매되었다.
  • NWZ-S770BT : 모델명에 BT 이름이 붙은 것과 같이 블루투스 지원을 주요 기능으로 내세우며, MDR-NWBT10 블루투스 이어폰과, 번들 이어폰으로 MDR-EX083E[10]이 함께 제공된다. 2 인치 QVGA LCD 디스플레이, 얇은 두께 (7mm) 를 지니고 있다. 음악 재생 시간은 약 36 시간, 동영상 재생 시간은 최대 6시간 가능 하다. 노이즈캔슬링 기능과 FLAC 코덱을 지원하지 않는다. 2013년 2월 현재 한국 정발이 아직 안 된 상태.
  • NWZ-E470/E570 : 워크맨 기본 엔트리 라인업이었던 E 시리즈가 이제 거의 S 시리즈를 따라 위상이 올라갔다. 기본적인 사양이나 디자인이 새로운 S 시리즈와 거의 동일하고 특정 기술이 추가되거나 빠지는 차이점만 있어 쌍둥이 모델이라 해도 될 법 하다. 우선 E570 시리즈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지 않고 대신 해외 수출용 모델임에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되었다. E470 시리즈는 블루투스와 노이즈캔슬링 두 기능 모두 지원되지 않지만, 대신에 다양하고 발랄한 색상 바리에이션을 가지고 있다. 이에 비해 E570은 3가지 색상만 지원한다. S 시리즈의 센스미 기능은 지원된다. E570 시리즈는 노이즈캔슬링을 지원하는 만큼 번들이어폰으로 고급 13.5mm EX 인이어 노이즈캔슬링 대응 이어폰인 MDR-NC033E 를 제공하고, E470 시리즈에는 EX83E를 번들로 제공 한다. 그밖에 S시리즈와 마찬가지로 FLAC 코덱이 지원되지 않는다. 일본 내수용 정보 추가바람 2013년 8월 현재 한국 정발이 아직 안 된 상태.

2.7 7세대 (2013년)

  • NW-ZX1: 192kHz 24비트급 고해상도 음원 재생이 지원되는 최상위 기종. 안드로이드 기반이다. 4.1.1

현재 출시가 되지않고 있지만 곧 될것으로 보이며 이미 예약판매도 했다. 그 가격은 72만원.(에x리닷컴최저가기준.14년8월) 128기가 모델이다.현재 정식 출시되었다.
스펙은 에X리닷컴에서 참고하였다.
※출시가격: 799,000원

2.8 8세대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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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W-A10 : 고해상도 음원 재생용으로 나온 순수 MP3P 기종으로, 간단히 말하면 ZX1의 경량화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소니의 순수 MP3P로서 A860, S760 이후(2011년)로 오랜만에 2014년 하반기에 한국에 정발된 기종이다. 16GB 용량 제품 기준으로 정발 가격은 249,000원. S-Master HX 앰프를 내장하고 있으며, Micro SD 카드를 지원한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MP3 128kbps 파일 기준으로 50시간, 192kHz 24비트 고해상도 FLAC 파일 기준으로 30시간이다. 블루투스는 APT-X 코덱을 지원한다 다만 고해상도 음원 재생시에 음장 기능이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 4월 24bit/96khz에 대응하는 LDAC코덱을 업데이트로 지원한다.
하지만 2014년도에 나온 물건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태그 관련 기능이 처참하다. 태그에 내장된 디스크 자켓 파일이 JPEG이 아니면 인식이 안되고, JPEG이라 하더라도 이미지의 크기 및 압축 방식 등에 따라 아예 표시가 안된다[11] . 이 정도는 그나마 봐줄만한데...음악파일의 태그에 기록된 디스크 번호를 전혀 인식 못하는 병크를 저질렀다. 가령 두 장의 디스크로 구성된 음반의 경우, 첫 번째 디스크의 모든 음악이 재생된 후, 두 번째 디스크의 음악이 재생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A10의 경우 첫 번째 디스크1의 1번 트랙 다음에 두 번째 디스크의 1번 트랙이 재생된다. 심지어 자사에서 개발한 MediaGo에서 태그를 수정해도 마찬가지다. 이 정도면 정말 답이 없다. 해결책(?)은 크게 세 가지. 앨범 이름 뒤에 디스크 번호를 별도로 표기하거나, 각 디스크를 폴더 별로 나눠 저장한 후 폴더 단위로 재생하거나, 트랙 번호를 첫 번째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순차대로 부여하는 것이다. 소니에서 이런 단점을 개선할지는 의문.
그러나 아이리버는 50만원 밑으로는 제품이 없고, 코원은 순수 MP3P로 2014년에 나온게 감압식터치(...) 스펙은 몇년전에 나온 C2울궈 먹었고 디자인은 누가봐도 C2보다 오래전에 나온 D2, 삼성은 아예 사업을 접었으니 고를게 이정도 가격에서 이거 말고 딱히 대안이 없다.
  • NW-ZX2 : NW-ZX1의 개량형. 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ZX1의 후속모델이자 상위모델이다. Zx1에 있던 os-con이 4개에서 7개로 늘어나는 등 여러가지 변화가 있고 DSD128을 지원한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 NW-B183F : 소니의 보급형 MP3P로,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거의 유일한 보급형 순수 MP3 플레이어이다. 지원 포맷은 MP3, WMA이다. 용량은 4기가이고, 재생시간은 23시간. 소니코리아 정가 기준 79,000원. 미니멀리즘의 극치이다. 블루투스는 물론이고, 가장 많이 재생한 곡들 같은 목록도 일체 지원되지 않는다.

2.9 9세대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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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W-A20 : NW-A10의 개선판, 외형적 차이는 없으나 소니 h.ear 시리즈와 맞춰 신규 색상이 추가되었고 국내판에도 노이즈캔슬링이 들어가있다.
  • NW-ZX100 : 내장메모리(128GB) + micro sdxc(128GB) 지원.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나 마이크가 달려있는 MDR-NW750N , 소니 코리아라는 특수한 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에 작동한다, 이는 A-20도 동일.

또한 zx2와 마찬가지로 산요사의 os-con이 100시간 에이징이 필요하다고 약을 판다고 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어느 위키러는 50시간 정도 쓰더니 뇌이징이 되서 노이즈가 더 적어졌다고 느꼈다 고 카더라. 실제로 그런지는...
그러나 2014년 출시된 NW-A10의 태그 관련 오류 또한 그대로 지니고 있다. 일부 앨범 아트가 표시가 안 된다든지, 디스크 번호를 전혀 인식을 못한다든지....
2015년 11월 초 소니에서 ZX100 펌웨어 버전 1.11을 내놓으면서 일부 앨범 아트가 표시되지 않는 버그를 해결했다고는 했지만....

NW-ZX100는 DSD 포맷을 지원하는데, 중간에 PCM으로 변환하여 신호처리하는 과정을 거치기에 네이티브 지원은 아니다.

2.10 10세대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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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W-A30 : 터치스크린으로 변경. 전용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A10/A20/ZX100 용과 동일한듯. DSD를 지원한다. ZX100과 같은 방식. 2016년 10월 초 상세 모델과 발매일이 발표되었다. 발매일은 일본 기준 2016년 10월 29일. 상세모델은 다음과 같다.
    • NW-A35 : 16GB 내장메모리, 번들 이어폰 미포함. 약 2만 2천엔
    • NW-A35HN : 16GB 내장메모리+번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MDR-NW750N) 약 2만 9천엔
    • NW-A36HN : 32GB 내장메모리+번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MDR-NW750N) 약 3만 4천엔
    • NW-A37HN : 64GB 내장메모리+번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MDR-NW750N) 약 4만 4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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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W-WM1A : 시그니쳐 시리즈의 플래그쉽 DAP. 128GB 내장메모리+마이크로SD카드 확장 가능. 4.4mm 밸런스드 단자가 적용됐다.
  • NW-WM1Z : 시그니쳐 시리즈의 플래그쉽 DAP. 구리 바디에 순금 도금(...). 256GB+마이크로SD카드 확장 가능. 기능은 WM1A와 거의 같다. 무게는 1Z가 두배. 가격은 무려 3,000$..
  1. 참고로 MS 시리즈를 담당하는 부서와 E시리즈를 담당하는 부서가 다르다는 말이 있다. 어쨌거나 지금의 소니 MP3P는 E시리즈의 직계 후손뻘이라고 보면 된다.
  2. 체감속도로만 보면 전작 모델인 HD5보다 훨씬 못한 읽기 속도를 보여준다.
  3. 다만 화이트 노이즈 때문에 좋은 평가를 깎아 먹기도 했다.
  4. 참고로 유럽지역의 경우 64GB 모델이 발매되었고 특별판으로 일본 내수용과 동일한 색상의 브라운 한정판 모델도 있었다.
  5. 새삥 재고에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가 많은 아날로그 기종과 다르게 디지털 기종은 기술의 발전의 영향으로 구형 기종의 재고는 감가상각이 되기에 발매당시보다 가격이 싸진 편.
  6. 미국 등의 국가에서 야외 환경에서의 노이즈 캔슬링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의 문제로 기능을 삭제한 듯 싶다. 참고로 이런 국가들 중 일부는 운전, 자전거 운행, 보행 도중 이어폰 착용을 법으로 규제하는 경우도 있다.
  7.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때나 배터리가 많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듣던 음악을 스마트폰 등 타 기기로 전송하고자 할때 쓸만하다.
  8. 2012년 말엽부터 E460과 A860과 다르게 오픈마켓에서 새삥 재고조차 없다(...).
  9. X1000의 인터페이스 및 새로운 기능이 A840부터 반영되기 시작해서 최종적으로 A860에 완성을 이루었듯이, Z1000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생각인 셈.
  10. EX300 시리즈 바로 전 수준 정도 되는 EX 모니터 이어폰 EX85 아래 급.
  11. 조금 정확히 덧붙이자면 파일을 JPEG Baseline 유형에 사이즈를 600x600 정도로 저장하면 웬만하면 인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