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嶠
삼국지평화의 가공인물.
정주태수로 유비가 장안에서 출발해 안희현 현위로 부임했지만 유비가 기한을 보름이나 어겼다는 이유로 유비를 장형에 처하려고 했지만 관원들의 만류로 멈추었다가 유비를 끌고 정청 세 바퀴를 돌게 하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관원들이 만류해 관아로 돌아가서 일에 전념하게 했다.
그러나 유비가 관아에 이르러 연회를 베풀면서도 유비가 근심을 하자 장비가 마구간의 몸종으로부터 그 사실을 알아내면서 태수의 침상을 청소하는 사람을 협박해 태수가 자고 있는 후당을 안내하게 했다가 그 사람을 죽이고 원교도 장비에게 살해당한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이름은 나와있지 않지만 정주태수가 나오는데, 독우가 장비에게 매를 맞은 일을 알리자 공문을 올려 조정에 보고하고 사람을 보내 유비 일행을 잡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