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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UPN/CW 드라마 《베로니카 마스》 TV 시리즈 등장인물. 퍼시 댁스3세(Percy Daggs III)가 연기했다.
베로니카의 절친한 친구.조수
고2 때 넵튠고로 전학을 왔고 이전에 다니던 학교는 불명. 이후 베로니카와 함께 허스트 대학(Hearst College)으로 진학한다. 영화판에서는 농구 코치 겸 선생님을 하고 있다.
1회 첫 장면에서 등장하는데, 알몸 상태로 기둥에 테이프로 묶여있는 안습한 상태로 나온다. 위블 일당이랑 시비가 붙어서 보복 당한 것. 이때 베로니카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절친한 친구가 된다.
베로니카와 가끔 갈등을 빚기도 한다. 월러스의 어머니 알리샤와 베로니카의 아버지 키스가 만날 때 베로니카가 자신의 어머니를 못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었다.
또 시즌2에서 월러스가 재키와 사귈 초반에 베로니카는 재키의 인격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어서 별로 안 좋아했다.
농구를 굉장히 잘해 넵튠고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좋아하고 응원한다. 베로니카도 이 점을 자랑스러워해 무려 직접 요리를 해다준 적도 있다. 처음에 월러스는 몰랐지만.
안 어울리게도 화학에 관심이 많고 학업에 대한 욕심도 좀 있다. 대학교 들어가서는 농구를 아예 한 시즌 오프하고 공부에 매달린 적이 있을 정도.
베로니카가 사건 수사하는 데 이리저리 휘둘린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돕는 것을 싫어하진 않고 그냥 너무 과한 걸 시키거나 자주 부탁할 때 푸념을 늘어놓는 정도.
정의로운 성격으로 대학교 1학년 때 컨닝을 해서 좋은 성적을 얻지만 자진해서 교수에게 고백한 적이 있다.
베로니카의 남자 문제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 편이었지만 베로니카가 피즈를 만날 때는 약간 난색을 표했다. 시즌 1~3에서 꾸준한 레귤러로서 모습을 드러냈으나 생각보다 분량은 많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