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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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애로우》의 등장인물. 배우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 출연했던 콜린 새먼으로 24시 파이널 시즌에도 출연한다고 한다.

로버트 퀸의 친구이자 모이라 퀸의 재혼상대로 올리버 퀸의 새아버지. 처음엔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냐며 올리버에게 까이기도 했지만, 월터 자신은 개념 있는 인물이며 경영자로서도 우수할 뿐 아니라 가족과 아내를 아끼는 사람이다.

모이라가 전 남편인 로버트의 죽음에 대해 무언가 감추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명단을 발견한다. 그리고 펠리시티 스모크를 시켜 독자적으로 조사하다가 멀린에 의해 납치당한다. 모이라는 반발하지만 과업을 위한 일이라는 것에 설득되어 내버려둔다. 회사 경영자 자리는 모이라가 대신한다.

21화에서 자경단원 일을 하던 올리버가 월터가 납치된 곳에 대한 실마리를 잡고, 월터를 구출한다.[1] 하지만 결국 모이라를 떠나게 되었다. 시즌 2에서는 올리버를 도와주면서 재등장. 이후 모이라에게 시장선거에 출마하라고 건의하러 왔다. 이 아저씨도 꽤 안습한게 결국 결혼한 여자와는 파탄이 나서 그냥 친구가 되었는데 그 후에 그 친구가 죽어버렸다. 거기에 자기 자신은 아직도 마음이 있는 듯해서...
  1. 동시에 어머니와 말콤 멀린이 납치의 주범이란 것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