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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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24의 등장인물. 배우는 D.B. 우드사이드.

데이비드 파머의 동생으로 그를 보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데이비드의 전 부인이 재선에 도전하는 데이비드에게 정치적으로 불리한 증거를 가지고 협박하여 이를 막으려다가 실수를 저질러 오히려 전 부인은 물론 자기 애인까지 죽게 만들었고 이에 책임을 느낀 데이비드 파머가 재선을 포기하게 된다.

이후 시즌 6에서는 다시 등장해 죽은 형의 인기를 뒤에 업어서인지 대통령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시즌 초에서는 테러를 막는답시고 중국에서 막 돌아온 잭 바우어를 테러리스트에게 넘겨주려 하였으며[1] 나중에는 테러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진다.

유화적인 그의 정책에 반대하던 부통령이 권력을 승계해 다시 강경 정책을 펼치려던 순간 약빨로 다시 일어나 대통령 직위를 유지한다. 그러나 다시 정신을 되찾고 일련의 위기상황을 극복하지만 약빨로 무리하게 일어났던 반동때문에 기자 회견 도중 쓰러지고 결국 부통령이 승계하게 된다.
  1. 테러리스트들의 요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