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이트위시의 2번째 싱글
2 1번 싱글의 수록곡
나이트위시의 대표곡 중 하나. 위시마스터 6번 트랙이다.
이 곡은 타르야 투루넨의 목소리로 듣는 게 제 맛. 아네트 올존의 목소리로 들으면 귀가 심히 괴로워진다.[1] 이것은 두 보컬의 음색 및 창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 당연하지만 아네트가 부르는 게 지금까지 익히 들어왔던 타르야의 목소리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위화감이 드는 탓도 크다.
뭔가 있어보이는 판타지한 분위기 덕분에 메탈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쉽게 들을 수 있다.
가사는 아래와 같으며, 위 영상에도 나와 있듯 몬데그린 현상이 발생한다(…). 가사 자체도 전체적인 뜻을 잇기에는 좀 애매한 것이 있기에[2], 보컬의 노랫소리 또한 음악 전체의 일부인 하나의 악기와 같다고 생각하며 듣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Master!
Apprentice!
Heartborne, 7th Seeker
Warrior!
Disciple!
In me the Wishmaster
Master!
Apprentice!
Heartborne, 7th Seeker
Warrior!
Disciple!
In me the Wishmaster
Elbereth
Lorien
A dreamy-eyed child staring into night
On a journey to storyteller`s mind
Whispers a wish speaks with the stars the words are silent in Him
Distant sigh from a lonely heart
"I`ll be with you soon, my Shalafi"
Grey Havens my destiny
Master!
Apprentice!
Heartborne, 7th Seeker
Warrior!
Disciple!
In me the Wishmaster
Silvara
Starbreeze
Sla-Mori the one known only by Him
To august realms, the sorcery within
If you hear the call of arcane lore,
Your world shall rest on Earth no more
A maiden elf calling with her cunning song
"Meet me at the Inn of Last Home"
Heartborne will find the way!
Master!
Apprentice!
Heartborne, 7th Seeker
Warrior!
Disciple!
In me the Wishmaster
Master!
Apprentice!
Heartborne, 7th Seeker
Warrior!
Disciple!
In me the Wishmaster
Wishmaster
Crusade for Your will
A child, dreamfinder
The Apprentice becoming...
Master!
Apprentice!
Heartborne, 7th Seeker
Warrior!
Disciple!
In me the Wishmaster
Master!
Apprentice!
Heartborne, 7th Seeker
Warrior!
Disciple!
In me the Wishmaster
Master!
Apprentice!
Heartborne, 7th Seeker
Warrior!
Disciple!
In me the Wishmaster
3 1편 한정으로 웨스 크레이븐 제작의 공포 영화
Wishmaster
Be careful what you wish for...
역시 1편 한정으로 각본가는 헬레이저1,2편의 각본가였다.
소재가 매우 특이한데, 알라딘으로 알려져있는 맘씨착한 램프의 요정 지니의 진짜 모습은 사실 이쪽에 가깝다고 한다. 원래 공포스러운 악마였던 '진'(الجن) 이 대중문화속으로 스며들면서 순화된 모습이라는 것.
이 영화의 지니는 신이 최초로 불을 창조했을 때 그 불에서 비롯되었으며 천사들[3]과 동급인 불멸의 존재이다. 신-빛-천사, 신-불-지니 와 같은 단계로 탄생되었으므로 신에게서 두 걸음밖에 떨어지지 않았으며 무한한 힘을 지니고 있다. 쉽게 말해 악마.
인간계가 만들어진 후 지니들은 보석에 봉인당하게 되었고 인간의 소원을 들어줄 때에만 힘을 사용할 수 있으나, 보석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의 소원 3가지를 들어 줄 경우 다른 봉인된 지니들을 해방해서 인간계로 불러 올 수 있다. 그 원리는 문과 같이 일방향이 아니라 쌍방향으로 통하기에 인간계에서 지니를 쫓아내고 지니를 인간계로 불러올 수 있다고한다. 물론 지니들이 넘어오게 되면 인간계는 당연히 망한다.
과거 페르시아에서 왕의 소원 2가지를 들어주고 3번째를 들어주려다가 한 마법사에게 봉인당했는데 이 보석이 현대로 넘어와서 여주인공에게 발견된다.
최초발견자인 여주인공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 역시 한가지씩 소원을 들어주는데, 이 소원을 심각하게 왜곡해서 들어주기에 일단 들어주면 끔살확정. 거기다가 대가로 지니가 원할때 영혼을 가져갈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지니의 추한 본모습을 보고 내 모습이 보기 싫지 않냐면서 안보게 해주라고 빌라고해서 그 소원을 빌자 눈을 꿰매버리고, 여자를 꼬드겨서 영원히 늙지 않게 해주겠다면서 '영원히 변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말하게 하자, 바로 마네킹으로 바꿔버리며 거액의 돈을 빌었더니 소원 빌은 사람의 모친을 사고사시켜서 거기서 나온 거액의 보상금을 준다던가, 감옥에서 빼달라는 죄수의 말에 쇠철창에 그대로 몸을 짓이기면서 몸을 다 구겨버린채로 억지로 빼내는 등 말 그대로 들어준다.
마지막에 파티에 모습을 바꾼 상태로 참가해서 파티 주인에게 "역사에 기록될 파티를 벌이고 싶지 않냐"고 꼬드겨서 파티에서 대학살을 벌이는 모습도 백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여주인공의 소원.
지니는 처음에 여주인공에게 상황을 이해시키기 위해 공짜로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제안하고, 여주인공은 자살하라고 하지만 불멸인 지니가 자기 머리를 총으로 쏴봤자 고통만 느낄 뿐 죽을 리가 없다. 첫번째로 지니에 대해 알게 해 달라고 하자, 자신이 갇혀 있는 보석에 마법으로 가두어버리고 자신들의 기원과 역사, 룰에 대해 알려준다.(이때 소원을 빈 다른 사람들의 영혼은 보석속에서 고문당하고 있었다) 그리고 보석속에 있는 괴물로 위협하여 두번째로 여기서 나가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라고 위협, 첫 번째와 두 번째 소원을 한 큐에 날려버린다. 하지만 세번째 소원으로 여태까지 입힌 모든 피해도 사라지고 지니는 다시 보석에 갇히게 된다.
쏘우나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처럼 영화자체의 재미보다는 기묘한 방식으로 끔살당하는 사람들이 볼거리라서 4편까지 시리즈가 나왔다. 그러나 1편 빼고는 다 망했다.
3.1 등장하는 진
본모습 | 인간으로 둔갑한 모습 |
1, 2편
본모습 (3, 4편)
인간으로 둔갑한 모습(3편)
인간으로 둔갑한 모습(4편)
- ↑ 일부 과격한 올드 팬들은 귀가 썩는다!라며 혐오한다.
- ↑ 곡의 소재가 국내에 정발되지 않은
될 것 같지 않은드래곤랜스 소설판의 등장인물인 대마법사 Raistlin Majere이다. '위시마스터'란 제목이 가리키는 게 이 인물. 가사에 톨킨 세계관에 나오는 지명과 인물들, 그리고 드래곤랜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지명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가사 해석이 매우 어렵다. 참고 - ↑ 4편까지 시리즈가 나오면서 천사들도 중요한 비중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신이 창조한 세상을 지니들로부터 수호하는 일을 하긴 하지만 절대로 인간의 편은 아니다. 이들의 목적은 단 한가지, 지니를 처음 발견한 사람(계약자)을 찾아 죽이는 것인데, 이유는 계약자가 세가지 소원을 빌기 전에 사망할 경우, 계약자체가 취소되어 지니가 다시 봉인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사는 계약자를 죽이려들고 지니는 오히려 천사에게서 계약자를 보호해주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한다. 물론 소원 세가지를 다 빌면 계약자는 지니를 부려먹은 대가로 가장 먼저 끔살당할테니 이러나저러나 절망적인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