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余華)
1 개요
1960년 4월 3일 중국 저장 성 항저우 시에서 태어났으며, 베이징 제국 대학교를 졸업했다. 1983년 단편소설 <첫 번째 기숙사(第一宿舍)>를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소설가로 활동중이다. 중국 당대문학작가 중에선 한국에서 잘 알려진 작가에 속한다.
위화 소설의 특징이라면 특유의 해학적 분위기로 극단의 상황, 또는 고통스러움을 유머로 표현한다는 것인데, 이것이 제일 잘 표현된 것은 장편소설 <살아간다는 것(活着)> 이며 국내에선 <인생>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장예모 감독이 동명의 이름으로 영화화 한 것도 있다. 이 영화는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중국 내에서 영향력이 큰 작가들 중 한 명이다.
허삼관 매혈기가 국내에서 유명하며, 하정우가 허삼관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했다. 물론 배경은 6.25 이후로 바뀌었다.
2 작품목록
2.1 장편소설
2.2 중단편소설집
- 내게는 이름이 없다
- 세상사는 연기와 같다
- 무더운 여름
- 4월3일 사건
- 재앙은 피할 수 없다
2.3 에세이
-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 우리는 거대한 차이 속에 살고 있다
- ↑ 국내에서 출간된 작품들은 중국에서 출간된 표제작들과 다르며, 출판사별로 출간된 시기가 달라 국내에서 출간된 작품들 순서대로 나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