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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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정우(河正宇)
본명김성훈(金聖勳)
출생1978년 3월 11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가족아버지 김용건, 동생 차현우
신체182cm, 75kg, A형
학력원촌초등학교
신동중학교
서울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학과
종교개신교
본관광산 김씨
데뷔2002년 영화 '마들렌' [1]
소속
링크공식사이트 페이스북 미니홈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강동원
(2010)
하정우
(2011)
안성기
(2012)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김윤석
(2008)
하정우
(2009)
윤제문
(2010)
이병헌
(2012)
하정우
(2013)
이경영
(2014)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주진모
(2009)
하정우
(2010)
하정우
(2011)
하정우
(2010)
하정우
(2011)
안성기
(2012)
안성기
(2012)
하정우
(2013)
설경구
(2014)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김윤석
(2008)
하정우
(2009)
정재영
(2010)
춘사영화상 남우주연상
차승원
(2007)
김윤석, 하정우
(2008)
송강호
(2009)

1 개요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강력한 티켓파워를 가진 배우 중 한명

1.1 소개

대한민국배우이자 감독. 본명은 김성훈으로, 중견 배우로 유명한 김용건의 장남이다.

1.2 개인사 및 가족사

중학교 (잠원동에 소재한 신동중학교 출신) 때 이미 전교 선도부장을 맡으며 학교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더욱 멋진 것은 하정우는 남자 후배들에게도 흔히들 선배가 잡는 똥폼을 하나도 안 잡고 살갑고 따뜻하게 대해줌으로써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던 학생으로 기억된다. 그래서 동문들 사이에서는 하정우의 성공을 두고, "성훈이 형이 잘 되어서 정말 좋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분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시절 성적이 안 나오자 담임이 '너희 아버지가 그러니 니가 그 모양이지 않느냐'[2] 라는 식으로 혼을 내 충격을 먹고 성적을 올려 모범생이 되었다고 한다.[3]

고등학생 때 까지는 대학은 일반학과로 진학하고 졸업 후 탤런트 공채 시험[4]을 봐서 스펙을 갖춘 엘리트 연기자가 되려 했지만 모두가 그랬듯이 수능을 망쳤고[5] 수능이 끝난 후 뒤늦게 실기 준비를 시작해 중앙대학교 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참고로 출신 고교는 강남의 서울고등학교로 고등학교 재학시절 경희신문부에서 부원 활동을 한 적이 있다.
나름 과거가 암울한 인물이기도 하다. 20살에서 21살로 넘어가던 시점에 부모님이 이혼했는데, 무릎팍도사힐링캠프에서 얘기하길 자세히는 모르지만[6] 어머니 쪽 사업에 큰 문제가 있었던 거 같다고 한다. 외환위기 당시에 부도가 났고 전 재산을 압류당한 후 아버지에게 유일하게 남은 재산인 차 한 대를 가지고 7년 동안 닥치는 대로 일만 해서 빚을 갚아야 했다고. 그래서 추후 연기과외를 상당히 많이 해서 입시연기과외 세계에서 유명인사가 될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 가정 사정과 대학 생활의 고달픔 등이 겹쳐서 일찌감치 군 입대를 결심했다고 하는데, 22살 되기 직전에 바로 입대하게 된 건 그 해 탤런트 시험을 보고 떨어져서 아버지 김용건의 요구로 간 게 더 크다. 하정우가 동기나 선후배들과 함께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다가, 본인이 최종면접까지 가게 되어 본인은 "아 나도 이제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아버지 김용건이 "뭐하러 그렇게 급하게 보느냐. 일단 끝까지 갔으니까 해보되, 안 되면 바로 입대해라."라고 했고, 최종까지 간 것에 들떠 있던 하정우가 "알겠습니다."라고 해서 봤는데 떨어졌고[7], 아버지 김용건이 바로 그해 98년 12월 말에 입대신청을 해버렸다고 한다.

훈련소가 끝나고, 연극 전공자여서 그랬는지 국군 홍보 관리소에 자대배치를 받게 되는데, 군대 동기가 개그맨 강성범이고, 군대 선임이 무한도전에도 종종 출연했던 최대웅 방송작가였다. 복무가 1년 정도 지나 상병이 된 2000년 초에 호주에서 하는 국군공연으로 파병가자고 속인 강성범 때문에[8] 내전 중인 동티모르 원주민 위문 국군공연단으로 배를 타고 해군들과 함께 3개월 간 파병까지 가게 되었다고 한다. 가는 데만 17일이 걸렸고 멀미 때문에 상당한 고생을 했다고 한다. 대신 원래 긍정적인 성격 탓인지 본인 말로는 가서 바나나도 많이 먹고, 강성범과 만담 공연도 하면서 평소에 강성범의 수다맨[9] 연습을 돕기도 하는 등 나름 재미있게 적응했다고 한다.

1.3 김성훈에서 하정우로

아버지의 후광으로 떴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하정우라는 예명을 썼다고 한다.[10] 하정우라는 예명은 원래 배우 김성수가 가수인 쿨의 김성수와 동명이인인 것 때문에 쓰려고 준비하다가[11] 예명을 안 쓰게 되어 얻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아버지 김용건과 함께 여러 예명을 연구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하정우라는 예명을 듣고 괜찮다고 생각하여 바로 결정했다고 한다. 처음에 김용건이 추천해줬던 예명은 성만 바꾼 '금성훈'.이 분? 덕분에 하정우가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것이 대중에 널리 알려진 것은 그가 영화 추격자로 유명해진 이후부터다. 2005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조연으로 출연할 당시에도 중견 탤런트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보도가 나간 적이 있지만, 아주 유명해진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다지 조명받지 못했다. 2008년 추격자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점이 대중들에게 널리 부각된다.

처음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춘 건 2002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이고, 드라마 데뷔는 2003년사극 <무인시대>에서 이의민(이덕화)의 아들이자 3류 악역인 이지광 역이었다[12][13]. 영화에 처음 출연한 건 조인성이 주연했던 2002년 영화 <마들렌>이다.

이처럼 연기력은 좋은데 이상하게 조명받기 힘든 배역만 도맡다가 2005년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동시 출연하면서 서서히 인지도를 올리게 된다. 특히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말년 병장 연기는 아직까지 인터넷에서 플짤로 돌아다닐 정도다. 하지만 인지도가 올랐어도 그렇게까지 주목받는 정도는 아니었다.

2006년에는 김기덕 감독의 <시간>이라는 영화에도 출연했는데, 김기덕 스타일이 대중에게는 크게 먹히는 스타일이 아니라 호연을 보여 줬다는 본전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김기덕과는 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같은 해의 영화 <구미호 가족>에서는 구미호 4가족의 똘끼 넘치는 장남으로 출연했지만 나머지 셋보다 비중이 그리 높지 않았다. 2007년한미 합작영화 Never Forever(국내판 : 두 번째 사랑)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영화의 작품성과 하정우의 내면 연기로 주목받았다.

하정우가 비로소 네임드로 이슈몰이를 하기 시작한 배역은 2007년 MBC 드라마 <히트>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면서부터다. 이 드라마의 성공 덕에 하정우는 드디어 메이저 연기자 반열에 올라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프라하의 연인에서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여성팬층을 확보했다.

다음 해인 2008년 영화 <추격자>에서 연쇄살인범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배우 중 하나로 알려지게 되었다. 드라마 히트와 영화 추격자는 둘 다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하정우는 히트에서는 검사 역을, 추격자에선 반대로 살인마 역을 맡았다는 점이 흥미롭다.[14] 영화 <추격자>는 하정우 뿐만 아니라 주인공 역할이었던 김윤석도 살벌한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연기인지 실제인지도 모를 무아지경의 장면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이 영화에서 하정우가 김윤석에게 쫓기며 한밤중 골목길 추격전을 벌이다 코너길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지는 장면은 원래는 NG였는데 너무 리얼했던 나머지 감독이 그 장면을 버리지 않고 그냥 썼다는 일화는 상당히 유명하다. 이렇게 영화는 성공했지만, 그 덕(?)에 험악한 이미지가 사람들 눈에 새겨져 고생 좀 했다고 한다...[15][16] 하지만 추격자에 연이어 개봉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서 주연을 맡아 찌질한 호스트를 연기한 것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17] 그 후 개봉한 영화 멋진 하루에서는 넉살 좋고 낙천적인 백수 조병운 역을 맡아 발랄함과 능글맞은 특유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18]

그 이듬해인 2009년 개봉 영화 <국가대표>에 주연으로 출연해 대박이 났으며 하정우의 주가 역시 급등했다. 2010년에는 추격자나홍진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 <황해>가 비록 흥행은 못했지만[19] 호평을 받는 등, 이제는 완전히 흥행배우 중 하나로 인정받는 중이다. 2011년에는 <의뢰인>에서 범죄자가 아닌 변호사로 출연하여, 능글능글하고 매력적인 변호사의 모습으로 연기자로써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주연 연기자 셋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2012년 개봉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최민식의 항렬상 조카뻘되는 조직폭력배 두목 역으로 나와 유들유들하면서도 가족마저 내칠 수 있는 비정한 역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흥행에 성공하였다.[20] 또한 비슷한 시기 개봉작 <러브픽션>에서도 공효진과 함께 주인공을 맡아 찌질한 먹물 B급 글쟁이 역으로 호연, 이제는 로맨스 코미디로도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2013년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에서 주인공 표종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가 관객 수 700만 명을 넘기면서 당대 최고의 흥행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 또한 같은 해 7월에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는 하정우의 단독 주연작에 같이 개봉하는 설국열차가 있어서 흥행하기 힘들 것이라는 평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550만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4년 다시 한 번 윤종빈 감독과 함께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는 백정 돌무치로 변신해 머리까지 밀고 열연하였지만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2015년 1월 하정우의 두번째 연출작인 <허삼관>이 개봉했지만 여러가지 평가 속에서 흥행하지 못하였고, 7월 영화 <암살>에서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으며 데뷔 후 첫 천만영화를 보유하게 되었다.

차기작인 박찬욱 감독의 작품 <아가씨>에서는 백작[21] 역을 맡아 2015년 11월 초 크랭크업 되었으며 2016년 6월 1일 개봉.

소재원 작가의 소설 터널을 영화화하는 영화 <터널>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터널 속에 갇힌 38세 자동차 딜러 이정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6년 8월 10일 개봉되어, 개봉 12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여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흥행을 이어가는 중.

2016년 3월 크랭크인 되는 영화 <신과함께(영화)>에서는 저승사자 강림 역을 맡았다. 주호민 작가의 만화 신과 함께가 원작이다. 2017년 개봉 예정.

그 외에도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를린> 후속도 시나리오 작업중이며, 한 인터뷰에서 아직 밝히지 않은 한 작품이 더 있다고 말했다.소처럼 일하는 배우라는 말이 딱인 배우

2 연기력

2.1 평가

연기력 부분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중 한 명으로 꼽힌다. 중견배우의 아들이면서 배우로서 하정우만큼 성공한 다른 연기자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이제는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가 아니라, 하정우의 아버지 김용건으로 그 인지도가 바뀌어가는 추세다. 영화는 수다다 의뢰인편에서 이동진 평론가가 "하정우씨는 동급 최강인 것같다"라고 칭찬했을 정도.
하정우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스펙트럼를 자랑하는 연기력이다. 용서받지 못한 자의 에이스 병장에서부터 비스티 보이즈의 양아치 호스트, 추격자의 냉혹무비한 연쇄살인마, 국가대표의 엄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온 스키점프 선수, 황해의 조선족, 의뢰인의 변호사, 범죄와의 전쟁의 조폭과 러브픽션의 찌질한 소설가, 베를린의 비밀요원, 더 테러 라이브의 오만하고 가식적인 앵커, 허삼관속 아버지와 암살의 낭만자객 하와이 피스톨, 터널의 자동차 딜러까지 전혀 다른 배역을 위화감없이 소화해낸다. 연기력만으로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다.

2.2 비판

하정우의 연기에 대한 비판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조금씩 터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 전부터 그에게 쏟아지는 연기의 상찬이 과하다는 의견이 종종 있긴 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더 테러 라이브>까지는 하정우의 연기에 그다지 비판이 없었지만 <군도: 민란의 시대> 이후에 하정우의 연기가 입체감이 없고, 양식화되어 간다는 의견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생활연기 등에서는 발군의 실력을 보이지만,[22] 입체감 있는 연기가 요구되는 역할에서는 다소 밋밋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연스러운 연기 능력은 뛰어나나[23] 캐릭터를 창조하는 능력에서는 미진한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이다.[24]

사실 이는 하정우의 연기 스타일에서 야기되는 문제이다. 카세트 테이프를 틀면 노래가 나오듯이 그는 현장에서 자신이 연습해온 연기를 정확하게 '재생'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이러한 방법을 택하게 된 계기는 대학 시절 연극 공연을 하다가 실수를 한 기억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 메쏘드 연기를 선호했지만 무대에서 집중력을 잃는 순간 엄청난 발연기를 해버렸는데, 그때의 망신(?)이 트라우마로 남은 듯하다. 그리고 그는 배우가 상황에 대해, 혹은 캐릭터로서 느껴야 할 감정은 현장에서 연기할 때 오면 땡큐라고 한다.

즉, 감정을 느끼는 것보다는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그에게는 더 중요한 듯하다.[25] 하지만 그러한 방법은 자연스러운 연기, 안정된 연기는 가능하게 할지는 몰라도 창조적인 연기는 어렵게 만든다. 실제로 류승완 감독의 증언에 따르면 하정우는 초반 테이크가 좋은 배우로, 테이크를 많이 가져가도 새로운 연기가 나오는 배우는 아니라고 한다.

정리하자면, 연기의 안정감을 얻는 대신에 관객에게 새로운 연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데는 미흡한게 아니냐는 것이 이러한 비판의 요지라 하겠다.

3 연예계 대표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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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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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원근법은 안드로메다 은하로 날아간다 깨알 나홍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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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아도 원근법 무시는 똑같다 입 찢어지겠다[26]

대두 콤비끼리인지 몰라도 둘 다 머리가 커보이지는 않는다.

대표적인 대두 배우로도 유명하다.[27] 덕분에 키가 180cm이 넘는 큰 키인데도 그렇게 안 보인다. 지못미. 선글라스도 하정우가 끼면 그냥 '눈알 가리개'로 변신할 정도다. 하지만 팬들은 "좋은 건 크게 봐야 돼" 라며 하정우의 큰 머리를 좋아하는 분위기이다. [28] 한국 프로야구의 넥센 히어로즈 소속 이택근이 하정우와 닮은 꼴이다[29]. 엘지팬인 본인 앞에서 이런 소리하면 아마 맞아 죽을거다 이젠 다시 넥센이다
2015년 영화 암살(2015)터널(영화)에서 영화계 대표적 대두 오달수와 콤비로 출연하였다. 대두 콤비

4 먹방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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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연기달인으로 유명하다(...). 어느 정도냐 하면 구글에서 "하정우"를 입력하면 자동완성추천 중에 하정우 먹방이 뜰 정도다.

에휴~ 좀 천천히 좀 먹거라 대본에 적혀 있던 멘트가 아니라, 배우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애드립을 날린 것 같다. 물이랑 담배도 아주 맛갈나게 잡수신다 몇몇 먹방은 중요해서 연속으로 나온다

파일:Attachment/하정우/먹방.gif

데뷔작인 무인시대에서 선보인 예사롭지 않은 먹는 연기.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킹크랩을 들고 게걸스럽게 먹는 장면이라든지...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크림빵, 탕수육소주를 먹는 장면이라든지... 먹방을 시작하면 아프리카TV 정복도 문제가 아니다.[30]

황해에서는 라면, 어묵, 국밥, 휠터치(핫바) 등등 온갖 먹거리를 먹는데 이게 공복상태에서 영화보는 관객들은 심하게 괴로운 장면일 정도. 그리고 라면 + 핫바는 하정우 세트 또는 황해 세트로 인기를 끌었다.

베를린에서는 먹방이 다 잘렸는데, '입맛이 없어야 할 인물인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 잘랐다고 한다. 류승완감독이 '깨작깨작 먹어봐라' 했는데 "이게 '깨작깨작 먹은' 건데요"라고 했다고 한다. 맛없게 먹는 연기를 못하는 게 단점인 배우

더테러라이브에서도 헛개수를 아주 벌컥벌컥 맛깔나게 들이키는 장면이 있다. 대부분의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나서 물을 마셨다 카더라

암살에서는 기껏해야 커피 정도이다. 그런데 그마저도 정말 맛있게도 설탕 숟가락을 빨아먹었다. 캐릭터가 하정우 식 먹방이랑 어울리진 않으니까 대신 오달수가 신나게 헝겊 먹방을 시전했다

결국 이런 플레이어까지 나오고 말았다. 밤에는 보지말자 오죽하면 개그맨 남희석이를 따라했을까

먹는 연기의 달인이란 점이 식품회사들에게도 잘 알려져서 2012년 들어서는 식품 광고도 찍었다. 대표적인게 햄 통조림 스팸맥심커피. 그외에도 여러 곳에서 식, 음료CF 러브콜이 쇄도했지만 먹는 이미지가 굳어질까봐 대부분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박찬욱아가씨(영화)에서도 이 먹방 연기는 여전히 탁월했다. 하녀에게 복숭아를 받아서 대충 한입 깨물고는 건성으로 '잘 익은 것 같구나'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가 복숭아를 한 입 깨문 순간, 그 과즙이 사방으로 폭발하는데 카메라까지 튈 정도. 그리고 하정우 특유의 먹방으로 복숭아를 너무나도 맛있고 감칠나게 먹어버린다. 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아가씨 배우들과 촬영진들을 모조리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젠 물이랑 개사료마저 맛잇게 먹는다 카더라

5 기타 활동

5.1 국토대장정

2011년 연말,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국토대장정을 떠났다. 2011년 5월에 열린 2011 백상예술대상에서 작년도 수상자로써 남우주연상 시상자로 나와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면 국토대장정을 떠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황해> 하정우.' 라고 발표하며 어색하게 웃었고 진짜로 갔다.[31] 그리고 다른 배우들과 같이 국토대장정 하는 소재로 반쯤 다큐 '577 프로젝트'가 2012년 8월 30일에 개봉했다. 제목이 지어진 배경은 이 프로젝트를 작당 계획한 장소가 압구정의 '577술집'[32]이기 때문.577km 아니었어?

'러브픽션'에서 호흡을 맞춘 애꿎은 공효진까지 곁다리로 참가시킨 건 그렇다 치고, 하정우에게 낚인 다른 14명의 배우들은... 지못미.[33][34]

그러나 대장정 중 장난 때문에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버린 일이 논란이 되었다. 걷는 거는 뺀질뺀질 걷고 낙오자로 지목받던 한성천의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하정우의 주도 아래 몰래카메라로 매우 무거운 돌가방을 들게 하여 걷게 하였는데.... 그만 무릎이 나가버렸다. 무직이라 평소엔 뺀질뺀질거려도 이번 행군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삼아 새로운 을 얻으려고 사실 가슴 깊은 곳엔 누구보다 각오도 남달랐던 한성천이었던지라, 그 사연을 알게 된 사람들도 말을 잇지 못했고, 기어가면서까지 가겠다고 하는 모습에서 전부 울음을 터트렸다. 결국 제작진의 설득 아래 행군을 중단하게 됐다면서 목발 짚고 응급실로 향하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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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밥은 먹어야겠다며 목발을 던지고 성큼성큼 식당으로 다시 들어왔다. 처음부터 하정우와 짜고 둘이서 2중 몰카를 계획한 것. 사실 한성천은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화장실에서 하정우한테 줘터지는 후임병으로 출연했던 배우였고, 이후 '더 테러 라이브'에서 PD 역으로 '하정우'와 같이 출연했다.

5.2 화가

연기공부가 안풀릴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무 생각없이 사온 스케치북에 끄적거리던 게 포텐폭발. 처음에는 유명인이 그림을 발표한 점에 대해 '유명세로 뭣도아닌게 그림 그리는 척한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으나 곧 그림으로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인정못하는 사람도 많지만.[35]국내 H·art Gallery에서 개인전을 연 것을 시작으로 뉴욕, 홍콩 등지에서도 전시를 했다. 다만 일개 직업 화가들도 꿈꾸기 힘든 개인 작품전을 유명한 전시관을 대관 받은 것은 여타 전시전을 했던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창작품의 작품성보다는 본인의 연예계적 인지도가 관여 되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

5.3 하정우 캠프

하정우 캠프 원본글인증짤

하정우 라이트 팬이 신분을 속이고 친구 대신 다녀온 캠프 인증글이 디시인사이드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에 올라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각종 싸이트로 배달되며 화제가 된 사건. 하정우가 더 테러 라이브,군도 촬영하기전 팬미팅 성격의 캠프를 주최하였다. 하정우와 정경호를 비롯한 후배들 대거 참여(전날 롤러코스터 크랭크업을 했다고) 피의 선착순 댓글을 뚫고 캠프에 당첨된 하정우 팬 80명은 경기도 모처 살얼음이 낀 논두렁 위에서 팀을 나누어 단체 티셔츠를 입은 후 각종 게임을 하였다. 퀴즈 1등 상품은 하정우 그림액자(하정우가 직접 시상). 참가 후기에 따르면 하정우는 동네 형과 싱크로율이 100%라는 이야기가.. 본인이 질식할 만큼 말보로 화이트를 석션했다카더라.. 80명의 테이블을 일일히 돌며 털털하게 소맥을 마는데 이 때 머리 크기가 배우치고가 아니라 일반인 치고도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라 카더라. 마지막날 1대1 딥포옹 셀카 촬영등 지옥의 팬서비스. (하정우에겐 호된 경험이였는지.. 그후 2차 캠프에 관한 이야기는 아직 없는 실정이라고) 이후 하정우 캠프에 대타로 참가한 글쓴이는 하정우가 나오는 영화를 볼때마다, 하정우 티셔츠를 맞춰입고 하정우 앞에서 단체 줄넘기 하던 자신의 모습이 불현듯 떠올라.......... 캠프 이후 하정우가 나오는 영화를 잃었다는 안타까운 썰이 있다.

6 여담 및 일화

  • 모델 구재이(구은애)와 공개연애 후 결별하였다. 열애 당시에는 구은애라는 이름을 써서 '하정우의 여자 구은애'라는 식의 기사가 많았다.
  • 힐링캠프에 따르면 연극영화과에 들어가기 전까진 대학교 생활에 대한 낭만을 기대했는대 막상 대학교에 가고 나니 20대 초반밖에 안 된 선배들이 인생 다 산 듯이 행동해서 충격을 받은 듯 하다. 어떤 학기는 집합만 받고 끝난 듯 하다고. 그래서 오히려 군대가 대학교 생활보다 편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이젠 그리 놀랄 것도 없는 대한민국의 대학교 문화 연극하는 것들 얘기겠지
  • 군대 동기인 개그맨 강성범[36]의 말에 의하면 군 복무 때 하정우가 영상물 제작에 참여했는데, 거기에는 하정우의 본명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군 홍보 영화에 단역으로 자주 나왔다고. 강성범은 하정우와 함께 군 홍보용 비디오테이프 속지를 끼웠다고 한다.
  • 덤으로 굉장한 프야매 덕후다. 오픈베타부터 시작해서 한 달 빼고 풀로 돌린 계정보다 하정우의 총 게임수가 약 200게임 많을 정도라고... 기사까지 떴다.#
  • 영화 추격자 무대인사를 다닐 때 객석에서 “오빠 멋있어요”라는 말을 기대했지만 “돌아이 같아”라고 빈정대는 목소리가 들려 마음이 상했었다고.
  • 비가 오던 어느 날 영화에서처럼 모자를 쓰고 아파트에 들어와 엘리베이터 앞에 섰는데 그 때 옆에 서 있던 여자가 하정우를 보고 고함을 질렀다고 한다. 영화 추격자 개봉 후 한동안 사람들이 하정우를 직접 마주하면 연예인 봤다고 좋아하는 게 아니라 무서워했다.
  • LG 팬이어서 두산을 싫어한다는 루머가 있다. 러브픽션 시사회 당시 두산 팬이 "두산 경기에 시구하러 오세요"라고 했는데 하정우가 "죄송합니다, 저는 서울만 시구할 겁니다." 라고 디스했다 카더라.
이유인 즉슨 두산LG의 오랜 연고지 다툼 때문이다. 한국프로야구 출범 당시 MBC서울, 두산(당시 OB)이 대전을 연고지로 했었는데, 두산은 3년 뒤 서울 이전을 조건으로 프로야구가 출범했던 터라 1985년부터 연고지를 공유했었다.[37] 비록 1990년 MBC가 럭키금성그룹에 구단을 매각했으나, LG 팬들은 원년 때부터 서울 연고였으므로 진짜 서울의 주인은 자신들이라고 주장하곤 한다. [38]실제로 청룡의 역사를 계승한 팀이 맞고.
하지만 이범수 주연의 슈퍼스타 감사용에서는 OB 베어스의 외야수 김우열 역을 맡은 적이 있다(...) LG 팬의 흑역사

범죄와의 전쟁 코멘터리 중에 617 대첩을 언급할 정도다...

  • 2012년 오후 10시 30분쯤 가로수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음주운전 뺑소니를 당했는데 200m 가량을 직접 추격한 끝에 직접 맨손으로 피의자를 검거하여 영화가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경찰에 신고했다. 관련기사 이 때 당시 영화 베를린을 찍으면서 몸을 만든 상태라 체력이 최고조에 달해 있을 때였고 잘못 걸린 거다. 하필이면... 게다가 어렸을 때부터 가로수길 근처에 살아 그 골목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 추격해서 잡았다고 한다.
  • 발이 유난히 커서 별명이 왕발이였다. 발 사이즈가 무려 295mm... 군복무 당시 농구 선수 크기인 300mm 군화를 신었을 만큼 발이 컸다. 이러한 왕발 때문에 영화 베를린 촬영 도중 자동차에 매달리는 장면에서 자동차가 코너를 돌 때 발이 쏠려 차체에 밟혀 고생했다.
  • 영화 허삼관을 연출하면서 아역 일락이 형제를 뽑기 위해 약 1600명의 아이를 만났다고 한다. 하정우의 소속사에 있는 아역 배우는 물론이고 그들의 형제들까지 모두 오디션을 보게 했다.
  • 허삼관에 하지원을 캐스팅 하기 위해 영화에 대한 내용들을 포함한 월간 허삼관 잡지를 만들어 하지원에게 꼬박꼬박 보냈다고 한다. 하지원은 원래 허삼관을 고사하려 했으나 하정우의 이러한 지극정성 덕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 2016년 터널에 출연했는데, 감독이 끝까지 간다김성훈 감독이다. 김성훈이 김성훈 영화에 출연한다.
  • 중국에서도 이미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전지현, 김수현 같은 한류 스타급 인기는 아니지만, 최고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연기 잘 하는 한국 배우를 뽑으면 항상 하정우가 1위나 2위에 랭크된다. 중국의 영화 평점사이트에서 '더 테러 라이브' 평을 보면 다들 하정우 연기에 대해 극찬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일본에선 중견 배우 겸 소설가인 오오츠루 기탄(大鶴義丹)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참고로 오오츠루 기탄의 어머니는 재일교포 연극배우인 이여선이다.)
  • 황해를 촬영하면서 피부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피부가 좋지 않은 하정우는 인기를 얻으면서부터 피부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추격자 촬영 당시에 김윤석과의 싸움씬을 촬영하면서 피 분장을 지우지 않은 채로 며칠을 보냈고 그 결과 색소가 피부에 침착되었다. 안그래도 안 좋은 피부가 더 안 좋아진 것! 하지만 섹션 TV와의 인터뷰에서 마음에 맞는 피부과 의사선생님을 만났다며 몇 달 뒤에 피부가 완성된다고 즐거워 하였지만 황해를 촬영하면서 리얼리티를 엄청 중요시하는 나홍진 감독의 요구에 따라 로션 하나 바르지 않고 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긴 시간 동안 촬영에 임했다. 그 결과 하정우의 피부는 돌아오지 못하는 강을 건너버렸고 팬들은 고화질 화면에 나오는 하정우의 얼굴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에 "세륜 나홍진"를 외친다. 이후에 어떻게든 복구하고 있는 듯.
  • 자신의 연기 경력을 늘리려는(?) 시도를 가끔 한다. 데뷔를 대학 때 출연한 연극이나 아르바이트로 출연한 CF로 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정식 데뷔라 볼 수 없다. 실제 프로 배우의 길로 가지 않는 사람들도, 대학시절 연극전공으로 연극을 하기도 하고, 아르바이트로 CF출연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가끔 연극판에서 오래 있었던 것 같은 인터뷰를 하는데 하정우는 극단 소속 출신이 아니라 20살때부터 이미 소속사[39]가 있었고, 연극생활 기간 또한 대학 재학 시절, 군복무 시간과 영화 데뷔 시기를 맞춰보면 가당치 않다. 제대 후에 소속사 중개를 거쳐 작은 연극공연 한두작품을 했을 수는 있겠으나, 이미 제대 후 영화, 드라마 오디션을 많이 보고 단역으로도 종종 출연[40]하던 그가 연극계에 오래 있었다고 하기는 어렵다. 또 힐링캠프에서는 세 살 때부터 연기에 관심이 있었다는 식으로 말했다. 그러나 이는 그냥 어린 아이가 우는 척을 한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그걸 연기로 연결짓는 건 귀여운 자기허세 쯤으로 봐두자.
  • 인터뷰 모음: #, #2
  • 아가씨에서의 출연으로 하정우는 본의아니게 거근과 소근, 바람둥이와 발기부전인 배역을 모두를 해본 전대미문의 남성문제 전문 배우가 되었다.

7 필모그래피

7.1 영화[41]

연도제목활동관객수흥행
2017신과 함께주연
2016터널주연712만명성공
2016아가씨주연428만 명성공
2015암살주연1,270만명[42]성공
2015허삼관연출, 각본, 주연95만명실패
2014군도: 민란의 시대주연477만명실패[43]
2013롤러코스터연출, 각본27만명실패
2013더 테러 라이브주연558만명성공
2013베를린주연716만명성공
2012시네노트주연
2012577 프로젝트기획, 주연9만명성공[44]
2012러브픽션주연172만명성공
2012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주연476만명성공
2011의뢰인주연239만명성공
2011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특별출연[45]
2010황해주연226만명실패
2009국가대표주연848만명성공
2009보트주연1만명
2009평행이론특별출연
2009잘 알지도 못하면서조연
2008멋진 하루[46]주연39만명성공
2008비스티 보이즈주연72만명성공
2008추격자주연507만명성공
2007주연1만명
2007두 번째 사랑주연8만명
2007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단역
2006시간주연2만명
2006구미호 가족주연22만명실패
2005용서받지 못한 자주연1만명성공[47]
2005잠복근무주연191만명성공
2004슈퍼스타 감사용조연
2002마들렌단역
총 관객수7,097만 명

7.2 드라마 및 시트콤

연도방송사제목활동
2007MBC히트주연
2005SBS프라하의 연인조연
2005MBC베스트극장 - 러브홀릭 프로젝트조연
2003KBS무인시대단역
2002SBS똑바로 살아라단역

7.3 CF

배스킨라빈스 31, 팬택, 맥스, 노스페이스, 초코파이, 스팸, 갤럭시노트, 맥심, 밀레, SK텔레콤 LTE-A, 조지아 커피, KB국민카드,그리고...

GM대우 토스카광고 모델들은 좋았다

  • 토스카 광고를 촬영한 뒤 하정우는 2억의 개런티와 함께 2010 토스카 프리미엄6의 1호차를 받았다. 아직까지 잘 타고 다니는 모양. 아버지에게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1대를 선물해 드렸다고 한다.

8 수상 경력

연도수상작품
2015제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르네상스상
2015제20회 춘사영화상 남자 우수연기상군도:민란의 시대
2014제34회 황금촬영상 연기대상[48]더 테러 라이브
2014제9회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재능상롤러코스터
2013제8회 A-Award 카리스마부문
2013제1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더 테러 라이브
2013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베를린
2012제33회 청룡영화상 청정원인기스타상
2012제3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2012제4회 피어선영상페스티벌 남자 최고배우상
2012스타일아이콘어워즈2012 본상
2012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듀서스 초이스상
2011제3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황해
2011제4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황해
2011제5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남우주연상황해
2010제4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국가대표
2010제7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배우상국가대표
2009제30회 청룡영화상 청청원 인기스타상국가대표
2009제5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남우주연상국가대표
2009제1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멋진하루
2009제18회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멋진하루
2009제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공동연기상국가대표
2009제3회 Mnet 20's Choice 핫 무비스타 남자부문상국가대표
2008제31회 황금촬영상 최우수남우주연상추격자
2008제9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영화배우부문 포토제닉상
2008제11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연기자상추격자
2008제4회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아시안 어워드 남우주연상추격자
2008제16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남우주연상추격자
2007제27회 오포르토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시간
2005제8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신인연기자상용서받지 못한 자
2005제2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용서받지 못한 자
  1. 데뷔시기는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서도 계속 변해왔다. 97년 연극 <굿닥터>로 데뷔했다는 적도 있었고, 이 문서도 98년 CF로 표기되어 있었다. 그러나 대학시절 참여한 연극이나 아르바이트로 참여한 CF를 데뷔로 보기 어렵다.
  2. 당시 김용건은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빨간 양말을 신고 다니며 춤을 가르치는 제비족으로 출연 중이었다.
  3. 하지만 김용건은 놀랍게도 연세대 의대 중퇴 출신의 나름 엘리트다. 60~70년대에 대학교를 나왔을 정도라면 입시도 당연히 본고사가 있었을 것인데 당연히 공부를 못 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4. 물론 연극과 진학 후 1998년에 공채시험을 보긴 했는데, 떨어졌다. 그 후 그 해 연말에 입대하여 24살 초인 2001년에 제대하였다.
  5. 1997년 희대의 불쇼 수능 수험생이였다... 총점 300점 이상만 되도 서울대학교 하위과에 지원이 가능했을 정도.
  6. 실제로는 알면서도 방송에서 본인 가정의 좋지 않은 과거에 대한 얘기를 다 하기 꺼려져서 잘 모르겠다고 했을 수도 있다.
  7. 사실 25명 중 10여명 선발이라 가능성이 50% 이상으로 높긴 했었다고 한다.
  8. 원래는 육각수 멤버 조성환이 가기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 사람이 안 가게 되어 아무것도 몰랐던 하정우가 가게 된 거라고..안습
  9. 당시 강성범은 제대 후 개그콘서트에서 이 수다맨 코너 + 봉숭아 학당 코너의 연변총각 개그로 개그계 스타로 떠올랐다.
  10. 배우를 비롯한 예술가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흔한 일이다. 유인촌의 아들 유대식도 같은 이유로 남윤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가정 배경을 숨겼고, 스티븐 킹의 아들 조셉 킹도 조 힐이라는 필명으로 작가생활을 하고 있다.
  11. 이부분은 김성수가 해피투게더에서 직접 얘기한 적도 있고, 하정우가 무릎팍도사와 힐링캠프에서도 직접 얘기한 적 있다.
  12. 이 역할이 스타로 거듭난 지금의 하정우 이미지와는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시청자들이 뒤늦게 그 사실을 깨닫고 충공깽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13. 여기서도 닭백숙 먹는 연기가 일품이다. 무인시대 항목 참조.
  14. 그러나 어느 정도 실제 사건에 대한 분위기가 흡사하게 조성된 추격자와 달리 히트는 경찰, 검찰과 범죄자의 심리 싸움 등이 주된 서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그냥 유영철 사건에서의 모티브만 따온 것이고 내용이나 분위기나 인물들 자체가 실제 사건과는 차이가 많이 있어 그렇게 유영철 사건 느낌이 많이 나는 작품은 아니다.
  15. 실제 살인마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고 한다(!) 사실 브라운관의 악녀 역할을 맡는 배우들이 시장에서 험한(?) 꼴 당한다더라 하는 훈장 아닌 훈장같은 일이 벌어지는건 세계 어디서나 다반사다.
  16. 주변에서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는 것을 말렸으나 전작 프라하의 연인에서의 말랑말랑한 이미지로 굳어지는 것이 싫어서 이 역할을 선택했다고 한다.
  17. 영화 추격자의 촬영기간이 길어지면서 3주 정도 비스티 보이즈와 촬영기간이 겹쳤다고 한다.
  18. 박찬욱 감독은 2015년 한 인터뷰에서 하정우의 영화 중 멋진 하루를 가장 좋아한다며 이윤기 감독과 하정우가 만든 조병운이라는 캐릭터는 한국 영화사에 기억될 만한 남성 캐릭터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19. 그래도 200만이 넘어서 쪽박은 면했다. 투자액 대비 흥행이 좀 미진했을 뿐....
  20. 영화 막판 클라이막스신 을 보면 정말 사람 잡을듯한 눈빛을 하고 있다.
  21. 원작 핑거스미스의 젠틀맨 역이다. 영화에서는 가장 많이 각색된 인물이라고 한다.
  22. 멋진 하루, 비스티 보이즈가 대표적이다.
  23. 최동훈감독은 도둑들 개봉 즈음 인터뷰에서 하정우를 다음 영화에 캐스팅하고 싶다고 했다. 그 이유로 하정우의 연기는 수없이 연습하고 계산한 듯 하지만 그게 묻어나지 않는 특징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24. 그는 캐릭터를 구상할 때 다른 배우들이 연기한 '이미지'를 많이 참조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멋진 하루에서의 연기를 위해 <채플린>에서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 이미지를 참조하는 식이다.
  25. 하지만 그걸 느끼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배우와 느끼는 것 없이 감정을 표현을 통해 제시만 할 뿐인 배우는 확실히 구분되어야 한다.
  26. 사진 속 여성들은 같은 소속사의 헬로비너스.
  27. 머리크기가 작은 연예계에 있기에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는 반론도 있으나, 실제로 본 사람들에 의하면 일반인들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큰 편이라고 한다.
  28. 디씨의 하정우갤에서는 특별히 하정우의 얼굴크기에 어울리는 큰 선글라스를 따로 주문제작해서 선물하기도 했다.
  29. ...라고는 하지만 하정우와 함께 비스티 보이즈를 촬영했으며, 이택근과 한동안 연인 사이였던 배우 윤진서'(실제로 봤을 때 둘은)안 닮았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30. 이에 대해 다른 배우라면 그냥 흘릴만한 컷 하나에도 혼신의 집중력을 다 하는 배우라는 평가도 있지만...
  31. 이 당시 그와 함께 시상자로 참가했던 하지원은 그 이후로 공약에 대해서 묻지 않는단다. 하정우처럼 했다 또 그러면?? 그 땐 하지원도 가야지.
  32. 영화에서도 회의 장소로 나온다. 하정우의 단골집이기도 하다.
  33. 인맥이 다 모자라서 오디션을 봤단다.
  34. 사실 공효진을 제외하고 나머지 출연진들은 얼굴도 안 알려지고 무명배우로 고생만 하는 후배(or 선배)들이 스크린을 통해 알려지기를 바래서(겸사겸사 일거리도 줄 겸) 캐스팅했다고 한다.
  35. 미술잡지나 미술평론가들의 칼럼에서 익명으로든 실명으로든 까이고 있다. 조영남의 그림이 피카소의 표절인 것처럼, 하정우의 그림도 외국의 어느 작가를 베낀 정도에 불과하다고.... 미술평론가 임근준은 하정우를 "그림은 누구나 그릴 수 있는 것이라는 헛된 자신감으로 현대미술가 행세에 나선 (망신스러운) 사례"라고 깠었는데,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36. 나이로서는 강성범이 무려 4살이나 형.
  37. 프로야구 출범 준비 시점 이전에 이미 MBC는 창사 20주년 기념으로 1981년 6월 자체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런 이유로 프로야구 창립 계획 준비시점에 MBC서울 연고 기업 1안으로 선정되고 두산은 구단주의 연고지가 서울인데도 2안으로 밀려 대전 연고지를 부여받는다. 이에 두산이 강력하게 반발하여 3년 뒤 연고지 이전을 약소하는 조건으로 프로야구가 출범하게 된 것. - 출처 : '홍순일(서울신문 주간스포츠 기자, 주간야구 창간편집장)의 야구이야기/프로야구 탄생비화' http://blog.naver.com/soonil39/ -
  38. 두산 베어스도 원래는 서울로 팀을 하겠다 하고 안된다니까 3년뒤에 하겠다라고 했으니까, 실제로는 서울 연고지가 맞다. 어디까지나 진정한 주인이라는 거지 그렇다고 두산 보고 나가라고 하는 LG팬들이 말하듯이 두산이 진짜 서울 밖으로 나갈 이유는 없는 것.
  39. 하정우의 어머니가 고3 시절쯤에 연예기획사에 소개해줬다고 한다.
  40. 물론 100번 넘게 봤다고 하니 그에 비해 캐스팅된 횟수가 적은 건 사실이다.
  41. 하정우의 경우 초기에 외국과의 합작영화나 저예산영화 등에 출연하여 흥행의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일본과의 합작영화인 보트는 일본흥행의 규모를 알기 어렵고, 김기덕 감독 영화는 세계 각지에 수출되는지라 역시 흥행규모를 파악하기 어려우니 알고 계신분들은 추가바람
  42. 하정우의 데뷔 이후로 최초의 1000만 관객 영화이다.
  43. [1]
  44. 총 제작비는 9억원이지만 상당 부분이 기업의 후원이 있었고 그 밖에 극장 수익으로 7억원을 벌어 들었음
  45. 멋진 하루의 이윤기 감독 작품으로 하정우는 이 영화에서 본명 김성훈이라는 이름으로 목소리 출연을 하였다.
  46. 제작비 20억원대였고 [2] 전도연 인터뷰에서 손익분기는 넘겼다고 인터뷰.
  47. 제작비 2000만원에 순수익 7000만원을 올렸다. 독립영화라서 가능한 수치.
  48. 지난 해 사정상 치뤄지지 못해 늦게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전년도 개봉한 영화를 기준으로 수상자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