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더

파일:ラングリッサーⅢ (90).jpg

ウィルダー
랑그릿사 3의 등장인물. 성우는 챠후린/박지훈

디하르트 크라우스가 어렸을때는 매우 자상한 대인배왕이었다. 크라우스 가문과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고 신분이 높아봐야 하급 귀족정도에 불과한 어린 디하르트에게 공주인 자신의 딸 프레아와 잘 지내도록 주선해줬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시나리오2에서 미쳐버린 모습으로 나와서 동맹국의 라카스 왕국의 도시 라펠을 병사들로 장악해버린다. 클래스 부터 매드킹.

이때 했던 명령이 "세율을 배로 올려라.", "반항하면 없어질때까지 다 죽이면 된다."였다.

프레아는 아버지의 이러한 모습에 심히 고통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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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충술사 라그에게 조종당했던것이다.

조종당한 시기는 딸과 함께 사냥갔을때 딸이 잠깐 사냥감에 열중해서 사라져버려 찾아다니다가 사고로 정신을 잃었을 때 당한 것이다. 이 사건이 바로 프레아가 종종 말하는 아버지가 실성한 이유가 바로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하게 되는 원인이다. 시나리오 2에서는 제리올도 벌레에 조종된다.

결국 마지막에 디하르트 일행에게 두들겨맞아 제정신이 돌아오지만, 이때 프레아가 죽었다면 자신의 목을 베고 자살한다. 프레아가 동료가 되어있다면 디하르트가 윌더왕에게 접근하면 윌더왕과의 대화 이벤트후에 프레아가 이제 아버지를 구할 방법이 없다며 윌더왕을 베라고한다. 이때 "괜찮아?"를 선택하면 프레아가 편히 보내달라고 한다. 만약 "못하겠다"고 선택하면 화내면서 그러면 자신이 직접 아버지를 베겠다고 한다. 호감도 떨어지니 하지마라 어쨋든 프레아가 동료가 된 상태라도 윌더왕을 격파하면 잠시 정신이 돌아온 듯 만 듯 오락가락 하다가 똑같이 자신의 목을 베고 자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