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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 CP No.14 | |
윌리암 실바 드카르발류[1] (William Silva de Carvalho) | |
국적 | 포르투갈 |
생년월일 | 1992년 4월 7일 |
출생 | 앙골라 루안다 |
신체조건 | 187cm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유스팀 | 스포르팅 CP (2005~2011) |
소속팀 | 스포르팅 CP (2011~ ) CD 파티마 (임대) (2011) 세르클러 브뤼허 (임대) (2012~2013) |
국가대표 | 23경기 |
새로이 떠오르는 포르투갈 중원의 희망
1 소개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2 클럽
앙골라 루안다에서 태어난 카르발류는 어렸을 때 포르투갈로 이주하였다. 그의 할아버지 프라이아(Praia)와 삼촌 아폰소(Afonso)도 또한 앙골라에서 축구 선수로 뛰었다. 포르투갈로 이주한 후 헤크레이우스 제스포르치부 드 알게이랑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하였다. 이후 우니앙 스포르트 클루브 드 미라 신트라로 이적하였다. 2005년 스포르팅 CP 유스팀으로 이적하였다. 2011년 1군팀으로 승격하였다. 4월 3일에 비토리아 기마랑이스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프로선수로 데뷔하였다. 2011년 출장기회를 잡기위하여 CD 파티마로 임대되어 13경기 3골을 기록하였고, 2012년에는 벨기에 리그의 세르클러 브뤼허로 임대되어 48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스포르팅 CP로 복귀하였고, 2013년 10월 27일 FC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하였다.
3 국가대표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 2013년 11월 스웨덴과의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서 교체선수로 A매치에 데뷔하였다. 또한 2014년 5월 19일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6월 22일 조별리그 미국전에서 교체선수로 투입되었다. 그리고 가나전에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4 플레이스타일
기본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답게 지능적이고 준수한 수비력은 물론 수준 이상의 빌드 업 능력까지 갖추었다. 특히 전진 패스에 능한데다가 경기의 흐름을 보는 시야도 꽤 좋은 편이다. 소속팀에서도 중원에서의 빌드 업은 대부분 카르발류를 거쳐서 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오프 더 볼 상태에서도 끊임없이 움직이며 볼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등 꾸준한 활동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활동을 기반으로 중원에서 선수들간의 패스를 주고 받으며 과감히 전진하는 플레이가 돋보인다. 홀딩 능력은 물론, 딥라잉 플레이메이킹로서의 소양까지 겸비한 선수.
피지컬도 좋아서 큰 키에 제공권과 몸싸움이 돋보여 중원에서의 압박 및 힘싸움에 능하다. 다만 정교한 태클보다는 이 피지컬을 이용한 마킹에 더욱 빛을 발하는 편.
다만 단점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발이 느리다 보니 빈 공간을 커버하는 데에는 능숙하지가 못하다. 지능적으로 공간을 점유하여 볼의 흐름을 차단하고 압박하는 데에는 능하지만, 애초에 활동량이 그렇게 큰 편이 아닌데다가 기동력이 느리다 보니 만에 하나 빈 공간이 생기면 그 곳까지는 잘 커버하지 못하는 게 문제.- ↑ 외래어 표기 규정에 따르면, 로망스제어 및 게르만어권(영어 제외) 인명의 전치사 및 관사는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 이때 발음의 변화는 반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