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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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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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윙자트(배틀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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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윙자트(페이스 모드)

1 개요

마동왕 그랑조트에 등장하는 2번째 주역메카.국내명 피닉스.통칭 바람의 마동왕.
소환 매개체는 활. 소환시 대사는 매지컬 애로우!(국내판은 마궁 발사!). 바람이 불면 소환가능하다.

가스(국내명 용이)가 마동궁으로 소환하는 마동왕으로 바람이 불지 않으면 소환을 할수 없다는 제약이 있다.

초반엔 마동력의 사용법을 가스가 파악을 못해서 말 그대로 몸으로 때우는 전법을 사용했으나[1] 진행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마동력을 사용하게 되었다.

바람의 마동왕이란 이름처럼 초반부 공중전은 이쪽이 담당이며 바람의 마동력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번개의 마동력도 같이 사용한다. 무기 소환 연출시에도 바람과 번개를 동반한 듯한 효과를 보여준다. 무기는 바람의 활 슈트름 카이져.[2] 하지만 파일럿이 파일럿이다 보니 마동력을 쓸때만 제외하면 바람이나 번개와 연관된 전투장면은 없다. 바람처럼 날렵히 움직이기보단 그저 힘으로 때우는 육탄전을 주로 한다.
대지의 마동왕은 다이치보단 가스한테 더 어울릴듯하다. 바람의 이미지는 오히려 라비가 더 잘어울릴듯..[3]

라이벌 기체는 나브의 기체인 사동왕 하비잔.
하비잔은 첫 등장때 가히 엄청난 포스로 그랑죠트와 윙자트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더구나 그랑죠트의 엘디 카이져, 윈자트의 슈트름 카이저를 맞고도 멀쩡하게 재생되는 바퀴벌레급 재생능력을 보인다. 물론 이 재생으로 인해 나브의 사동력이 바닥이 나 긴급 귀환해버리지만.

제 3지역에서 지상으로 날아간 후 다시 라비루나로 돌아가기 위해 마동력을 소모한 결과 일시적으로 잠들었다.
마신영웅전 와타루2 13화에 우정출연한다.

새로운 바람, 여섯 용의 산에서 다시 불어온다.

이후, 석판에서 쓰여진대로 제 3지역의 기둥인 신성한 불산을 수호하는 주변 산 내부에서 슈퍼 윙자트로 부활하게 된다. 불산이 어둠의 힘에 화산이 되버린 것처럼 수호산들도 다 화산이 되어 있었는데 단 한 산만 거대한 바위로 막혀있었고, 이 거대한 바위속에서 바람소리가 나는걸 느낀 가스가 엄청나게 큰 바위를 박살내버리니 그 안에서 엄청난 바람과 함께 슈퍼 윈자트가 부활.....

작품 자체가 그랑조트가 거의 다 해먹기 때문에 윙자트 역시 보기 힘들다.등장빈도는 아쿠아비트와 큰 차이가 없으나 아쿠아비트는 워낙 소환에 제약이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제약이 적은 이쪽이 더 많이 나오는 것처럼 느껴질뿐...[4] 어쨌든 근소하게나마 윙자트가 조금 더 많이 등장하기도 하고...

필살기는 마궁(魔弓) 슈트룸 카이저에 바람의 마동력을 담아 화살을 날리는 일발필중(一發必中) 슈트룸 카이저[5]

참고로 소환할때 사용되는 마법진을 그리는 뱅크신은 이후 용자 엑스카이저 31화에서 재탕된다.

또한 슈퍼화 이후에도 뱅크신 중에 가스를 불러들이는 장면 뱅크신이 노멀 윙자트로 나오는 오류가 있는데 이는 마지막까지 고쳐지지 않았다.(...)

2 기술

  • 비트 웨이브 : 공격 마법으로 가슴에서 풍룡을 발사하는 마법인데 슈퍼로 파워업하고서는 어째서인지 바람의 칼날이 발사된다.
  • 크리플 링 : 공격 마법으로 팔에서 바람의 윤인을 발사한다. 강화판으로 하이퍼 클리플 링이 있다.
  • 에어 스플릿
  • 썬더 익스플로러 : 공격 마법으로 팔에서 주황색 번개를 발사한다.
  • 일루젼 미러 : 공격 마법으로 빛의 굴절을 이용해 분신을 만들어낸다.
  • 진 : 공격 마법으로 바람의 정령을 소환한다.
  • 허리케인 스매셔 : 공격 마법으로 양팔에서 초록색의 거대한 회오리 바람을 발사한다.
  • 블래스트 건 : 공격 마법으로 양손에서 섬광탄을 발사한다.
  • 윈드 리플렉터
  • 이레이저 거스트 : 공격 마법으로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적의 공격을 무효화한다.
  1. 이 점이 도움이 된 적이 있다. 트리플로스 1호는 마동력을 반사하는 배리어를 지니고 있어 그랑죠트로선 싸우기 곤란했는데, 가스는 아직 마동력을 익히지 못해 윙자트를 이용한 육탄전 중심의 싸움을 했기에 트리플로스 1호는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작살나 버렸다. 본래 트리플로스 1호는 마동력 반사 배리어빼면 아무 것도 아닌 놈이었고 그런고로 격투전이 특기인 가스의 윙자트는 천적이나 다름없었던 셈.
  2. Sturm Kaiser. 독일어로 폭풍의 황제.
  3. 이것은 주인공들이 임시로 찾은 마동전사이기에 원래 마동왕의 특성에 완벽히 맞지는 않는다는 걸 표현하기 위한 고의적인 설정일 수도 있다. 일부러 각자 하나씩 갭 요소를 둔 걸 수도 있다는 것. 그랑조트의 탑승조건인 100m를 5초에 뛸 수 없는 다이치(참고로 라비가 100m를 5초 이내로 달릴 수 있다.), 날렵한 바람의 이미지와 맞지않는 전투스타일의 가스, 물을 무서워하는 라비. 물론 각자 마동기가 반응을 했기 때문에 최적의 탑승자로 선택된 것이기는 하겠지만...
  4. 노멀 윙자트의 경우 소환씬 없이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그나마 횟수적으로는 좀 더 나았다. 그리고 아쿠아비트의 푸대접은 제대로 된 무기획득 에피소드도 없던 데다가, 후반의 조기종영으로 슈퍼의 등장이 극단적으로 적었던 점이 크다. 여하튼 동시대 비슷한 장르의 로봇애니만 놓고 비교해 봐도, 이 정도로 주연메카들간의 격차가 큰 작품은 흔치 않다.
  5. 더빙판에서는 정의의 화살 슈트룸 카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