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 건담 제로/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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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기동전기 건담 W의 후반 주연 건담인 윙 건담 제로의 모형화를 소개하는 페이지.

TVA방영 당시인 1994년부터 최근의 2014년까지 꾸준히 발매되어왔다.

2 건프라

방영 당시 모든 헤이세이 시리즈 HG 1/100은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가변시 장착 가능한 이팩트 파츠가 있다는 게 장점. 1/144와 1/100, 1/60 모두 네오 버드 모드가 재현되어 있다.

2.1 무등급 1/144

등급	무등급
사이즈	1/144
발매	1995년 9월
가격	700엔

2.2 무등급 1/60

등급	무등급
사이즈	1/60
발매	1995년 10월
가격	3500엔

2.3 HG

등급	High Grade
사이즈	1/100
발매	1995년 10월
가격	1500엔

2.4 MG

등급	Master Grade
사이즈	1/100
발매	2013년 10월
가격	48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보기 건담홀릭 리뷰 보기

MG의 제품명이 윙 건담 프로토 제로인데, 패자들의 영광 버전으로 일부 디자인이 수정되었다.

발매가 된 후로는 준수한 품질이긴 하지만, 작중 자주 나오는 등의 윙 파츠가 접힌 상태로 90도 위로 올라가는 형태가 관절 부분 생략으로 재현이 안되서 좀 말이 많았다.(관절 부분을 뺐다가 꺾어서 끼우며 어설프게나마 재현은 가능.) 이에 대해 여러 개수법들이 나오기도. 구성품 대비 가격이 다소 비싼 것 같다는 지적도 있다.

2.5 MG 클리어 버전

등급	Master Grade
사이즈	1/100
발매	2013년 11월
가격	4800엔

2013년 도쿄 건프라 엑스포에서 한정 판매된 클리어 버전이 발매되었다

2.6 HGAC

등급	High Grade After Colony
사이즈	1/144
발매	2014년 3월
가격	16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보기 건담홀릭 리뷰 보기

올 건담 프로젝트로 1/144 HG 클래스도 발매. 이쪽은 보다 TV판 디자인에 가까운데 이에 대해서는 평은 상당히 갈리는 중. 프로포션은 90년대 구판 같다는 평부터 생각이상으로 잘 나왔다는 평까지 각양각색이다. 가동성 및 관절강도 면에서는 무난하게 잘 나왔지만, 새로운 폴리캡(PC-002)에 문제가 있어 어깨가 잘 빠지기 쉽고 허리도 잘 빠진다. 이는 PC-002 러너가 동봉된 초창기 킷들의 고질적인 문제다. 그리고 날개 경첩이 노골적으로 보이는지라 좋은 비주얼을 깨먹고 심히 눈에 거슬리는 문제가 있으며, 심지어 파손이 잘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도 MG에서 불가능했던 날개를 90도 위로 올리는 것은 가능하다. 싸구려틱한 빨간색 사출색도 옥의 티. 변형을 위해 발 파츠를 교체해야 하는데, 발바닥에 달린 버니어를 일일이 떼서 장착해줘야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나쁘지는 않지만 크게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TV판 윙 제로가 인고의 세월 끝에 최신 킷의 품질로 발매되었단 것에 의미를 두자.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외전기체인 '윙 제로 호노오'는 하이뉴 건담 브레이브와 함께 빌파 외전기임에도 불구하고 발매 목록에 껴있으며, 외장 장갑이 모두 신금형인데다가 다리 경첩이 없고 날개 자체는 경첩 자체가 나올 이유가 없게 디자인되었다. 발 디자인도 바뀌었기에 변형도 부품 교체 없이 이루어진다. 그래도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방패의 빔샤벨 수납 기믹상 팔과의 연결부가 조금 낮은 위치에 있어서 어깨와 간섭하는 바람에 자세잡기가 조금 힘들다는 것과 관절을 담당하는 B런너는 윙 제로 것을 그대로 사용해서 관절이 약간 불안하다는 정도. 총합적으로 상당히 우수한 품질이다.

3 완성품

3.1 로봇혼

로봇혼으로 발매되었는데, 네오 버드 모드도 부품 교체로 재현된 데다 가동성도 뛰어나고 프로포션도 양호한 하이 퀄리티로 나왔다. 단 1/144 스케일임에도 설정보다 더 크게 나와 이전 나온 로봇혼 윙 제로(EW)보다도 더 큰 것은 물론 18미터짜리 기체들의 1/144와 비슷하거나 좀 더 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