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유명한 환상종인 유니콘의 뿔에 대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
유희왕의 장착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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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니콘의 뿔
한글판 명칭 | 유니콘의 뿔 | |||
일어판 명칭 | 一角獣のホーン | |||
영어판 명칭 | Horn of the Unicorn | |||
장착 마법 | ||||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700 포인트 올린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묘지의 이 카드를 덱의 맨 위로 되돌린다. |
원작에서 왕님이 애용하던 카드. 그렘린을 비롯한 다양한 몬스터에 장착시켜 공격력 상승을 도모했다.떴다!!! 유우기씨의 매직☆콤보다!!! 초반에는 유니콘의 뿔을 장착하면 뿔에서 전격 공격이 가능했기에 이걸 이용해 상대 몬스터를 감전시켜 듀얼을 해쳐나가는 경우도 많았다.
5D's에서는 루카가 프랭크와의 듀얼에서 선라이트 유니콘에게 장착시켰다가 유니콘의 뿔이 묘지로 가자, 선라이트 유니콘의 효과로 덱으로 돌아간 유니콘의 뿔을 다시 드로우 해 장착시켰다. 유니콘에게 유니콘의 뿔을 장착하다니, 실로 매치가 잘 되는듯.
실제 듀얼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데, 일단 원작에 있었던 감전 효과 같은게 있을 리가 없고(…) 공격력을 1000 올려주는 데몬의 도끼가 버티고 있다.
이 카드는 데몬의 도끼와는 달리 수비력도 같이 올려주긴 하지만 이런 류의 장비 카드를 장비하는 이유가 대개 어택커의 공격력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 또 더 사용률이 높은 단결의 힘이나 마도사의 힘으로도 수비력은 올라가기에 더 초라해진다.
그러나 이보다 더 치명적인 문제는 필드 위에서 묘지로 갔을 때 덱의 맨 위로 돌아간다는 효과. 단순히 생각하면 '파괴되어도 다음 턴에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지만, 좀 더 생각해보면 다음 턴의 드로우 페이즈를 사실상 스킵한다는 소리가 된다. 재수가 없게도 임의 효과가 아닌 강제 효과라서 싫어도 덱으로 올려야 한다.
어떻게든 드로우를 한장 더 하거나 덱을 셔플하지 않는 이상 다음 턴에 드로우를 해봤자 이 카드가 다시 나오기 때문. 어떻게든 카드 한 장이라도 더 드로우해보려고 플레이어들이 애쓰는 상황에서 이는 너무도 치명적인 단점이다.
데몬의 선고, 선라이트 유니콘이나 파워 툴 드래곤의 효과를 안 쓴 상태라면 바로 패에 추가할 수 있지만(…)
비슷한 카드로 '집념의 검', '악마의 키스'가 존재한다.
로얄럼블 2016에서 뉴 데이가 등장할 때 관중 한 명이 크게 인쇄하여 들고있었다.
2 빛의 뿔
파일:Attachment/유니콘의 뿔/Example.jpg
한글판 명칭 | 빛의 뿔 | |||
일어판 명칭 | 光の角 | |||
영어판 명칭 | Horn of Light | |||
장착 마법 | ||||
장착한 몬스터의 수비력은 800 포인트 올린다.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5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면 덱의 맨 위로 되돌아간다. |
어쨌든 유니콘의 뿔보다는 쓰기 좀 더 편하다. 뒷면표시 카드에는 장착마법이고 뭐고 붙일 수가 없는 게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