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의 선고

유희왕에 등장하는 마법 카드.
card100001459_1.jpg

한글판 명칭데몬의 선고
일어판 명칭デーモンの宣告(せんこく)
영어판 명칭Archfiend's Oath
지속 마법
①: 1턴에 1번, 5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고, 카드명을 선언하고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의 맨 위의 카드를 넘겨, 선언한 카드였을 경우, 패에 넣는다. 다를 경우는 넘긴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해도 덱의 가장 위쪽에 있는 카드가 뭔지 모르면 말짱 꽝. 따라서 사이버 밸리,좀비 캐리어, 봉황신의 깃털, 불행을 알리는 검은 고양이, 마도서 정리, 코아키메일 풀 배리어, 다크 리페어러, 마하라기, 악마의 키스등으로 덱의 가장 위쪽을 조작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가장 좋은것은 덱을 아예 뒤집어 버리는 천재지변. 천재지변과 데몬의 선고를 여러장 깔면 드로우 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진다. 여기에 효과가 똑같은 리추어 디바이너와 함께 투입한 일명 천재지변 컨트롤덱도 존재한다.

덱 맨 위의 카드를 넘긴 후에 패에 넣거나 묘지로 보내는 효과이기 때문에 덱 조작 효과가 주를 이루는 삼라와 함께 쓸 수 있다.

다른 방법은 봉황신의 깃털, 리버스 소울등으로 덱을 조작, 그 카드를 선언하는 방법도 있다. 좀비 캐리어, 에지임프 시저, 집념의 검, 하극상의 목걸이, 데몬의 도끼, 유니콘의 뿔등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

유지만 된다면 적당한 카드를 선언함으로써 매 턴 덤핑, 묘지의 자원을 늘리는 방법도 있다.

이름에 데몬이 들어가기에 타락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여기서 데몬의 선고를 병용하면 라이프가 정신없이 깎이니 주의. 현재는 데몬팰리스-악마의 미궁-때문에 타락 유지용으로 데몬덱에 넣기는 별로 좋지 않다.

트릭 데몬으로 인해 이외의 활용법이 생겼다.

1.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를 소환해 마법카드를 버리고, 종말의 기사를 소환한다.
2. 종말의 기사의 효과로 덱에서 트릭 데몬을 묘지로 보내고 데몬의 선고를 서치한다.
3. 종말의 기사와 서몬 프리스트를 엑시즈해 라바르바르 체인을 소환한다.
4. 라바르바르 체인의 효과로 서치하고 싶은 몬스터를 덱 맨위에 둔다.
5. 데몬의 선고를 발동하고 효과로 서치한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한마디로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와 마법카드 1장으로 어떤 몬스터든지 바로 서치할 수 있는 콤보라고 할 수 있다. 이 방법의 단점은 일반소환권을 사용한 후라서 서치한 몬스터가 바로 특수소환할 수 있는 카드가 아니면 바로 쓸 수 없으므로, 다크 암드 드래곤 등을 서치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위 방법은 라바르바르 체인이 OCG,TCG 금제 모두에서 금지를 먹어 더 이상 쓸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