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물고기

닌자 가이덴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형 적 캐릭터.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흰색의 물고기 형태의 적으로 개체 하나하나의 내구도는 비그오리안 플레일 한방에 박살날 정도로 약하지만, 한번 달려들어 물어뜯기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체력이 바닥날 정도로 상당히 성가신 적들이다.

챕터 14에서 유령 도크와 싸우기 전이나 비그오르 황궁의 계단을 올라갈 때, 하드모드 이상에선 아이템 상자에서도 튀어나오는 등 주로 후반에 나타나 류를 귀찮게 하지만, 체력회복용 에센스나 인법회복용 에센스도 자주 토해내는 편.

주된 공략법은 인술 '귀화의 술'을 사용해서 돌파하던가, 비그오리안 플레일로 돌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몇몇 고수들은 다빌라로의 절기로 돌파하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했다.

문제는 하드 모드부턴 박쥐들을 대신해서 등장하는데다가 보물상자 열었다가 튀어나와서 무심코 상자 열었다가 피 보는 경우도 생긴다.

닌자 가이덴2에선 비교적 초반에 재등장하는데, 공략법은 1편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