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의 등장인물. 성우는 추가바람/비디오 및 MBC판 황윤걸/애니박스판 정승욱.
액시즈의 선견 함대 사령관으로 어떠한 계급인지는 불명. 소장급 이상으로 추정된다. 데라즈와 반말하던 걸 보면 그도 대령 정도 영관장급이었다가 나중에 계급을 올려 참칭한 걸지도 모른다. 에규 데라즈와는 오랜 친구이며 스타더스트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액시즈에서 내방하여 애너벨 가토에게 노이에 질을 양도한다.
작전 이후에도 잔존한 데라즈 함대의 병사들을 최후까지 회수하려고 총력을 기울이나 체류기한 만료와 바스크 옴의 으름장 등으로 인하여 액시즈로 돌아갔다.
가토를 만났다가 헤어진 니나 퍼플턴을 발견하여 잠시나마 보호해줬지만 가토와 데라즈 함대 병사들이 연방군에게 마구 죽어나갈때 냉정하게 외면했다. 니나가 울부짖으면서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5분만!"이라고 할때 얼굴을 돌려 외면했지만 '당신은 이제 마음대로 돌아가도 좋소'라며 놔줬다.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서 액시즈 인물로는 실루엣으로만 조금 나온 하만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등장한 인물이다.
이 인간도 군국주의에 미친 자인지 그런지 콜로니가 지구로 떨어져 버린 걸 보고 자랑스럽다는 듯이 저거야말로 군인정신의 불빛이다! 라는 개소리를 지껄인다. 그 콜로니 투하로 죽어나간 무수한 사람들은 생각도 안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