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 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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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금 85
HP: 150(기본)
이동 속도: 6.75
방어: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데미지 25,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15(x2 보병, x0.5 중보병(보병 보너스와 조합되어 원래 데미지를 준다)), 공속 1.5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 왕조에 등장한 국가인 중국의, 2시대부터 생산이 가능한 기초 중기병. 기본적으로 보병에 대한 추가데미지와 높은 공성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몽골의 공포 카드를 통해 주민에 대한 추가데미지를 붙일 수 있다. 즉, 인구수 1 버전 오프리치니크라고 보면 정확하다.

의외로 들릴지 모르지만, 인구수, 비용 대비 보병(궁병, 척후병) 척살능력 면에서는 철퇴 기병, 유성추 기병같은 중국의 인구수 2 고급 중기병들보다도 오히려 낫다. 물론 철퇴 기병은 다수가 모이면 스플래쉬 데미지로 상대를 짓밟지만 유목민 기병은 대신 인구수가 1이고 값이 싸다. 중기병끼리의 맞대결에서는 같은 인구수 1 기병인 코사크에게도 무시당하지만 보병 상대로는 은근히 살벌한 저승사자. 물론 기본적인 스텟이 허약한지라 운용에 주의를 요한다. '녹영군'을 생산했을때에만 나오기 때문에 맘먹고 왕창 뽑기도 약간 뭐하니 카드가 아니면 많이 쌓아놓기도 어렵다.

또한 테러능력이 상당히 우수한데, 특히 몽골의 공포카드의 효과가 크다. 이 카드를 붙이면 주민에 대한 추가데미지가 x1만큼 증가하고 공성데미지는 50% 증가. 즉, 이 카드를 붙이는 순간 오프리치니크의 딱 절반 수준의 대주민, 대건물능력을 갖추게 되며, 인구수와 가격도 오프리치니크의 절반이니 말 그대로 오프리치니크를 반으로 뚝 잘라놓은 것 같은 테러능력을 가지게 된다.

지원카드로는 공성능력을 50% 향상시키고 주민에 대한 데미지를 2배(x1만큼 증가)시켜주는 몽골의 공포(2시대), 체력과 방어력을 15% 향상시켜주는 녹양군 체력(2시대), 모든 유닛의 공격력, 체력을 8% 올려주는 중국의 고유카드인 서부 개척(4시대, 40레벨 이상) 카드의 네장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