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무라 쇼이치로


幸村 祥一郎(ゆきむら しょういちろう).

회장님은 메이드 사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바시 카즈요시.

세이카 고등학교의 2학년생.

남학생으로 세이카 고등학교의 부회장이며 사무 처리 능력이 뛰어나고 성실하지만 몸이 약하고 소심하여 조그만 일에도 상처를 받는 성격.

또한 미사키가 어떠한 일로 동요하자 그녀를 기운차리게 하려는 우스이에게 첫 키스를 빼앗겨 충격에 빠져 기절한 적이 있으며 그 이후로 우스이가 학생회실로 오면 처음에는 경계하다가 나중에 가서는 그가 오면 얼굴에 홍조를 띄면서 숨어있거나 말을 더듬는다.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는 거야.

이러한 소심한 성격 때문에 당당한 성격의 회장인 아유자와 미사키를 동경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자신의 동생이 오빠가 아닌 것으로 생각하자 오빠로써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우스이에게 일부러 자신의 동생과 데이트 해달라고 한 적도 있다.


여장을 해도 어울리는 귀여운 얼굴 때문에 여장에 관련된 여러 수난을 겪는다. 운동회의 코스프레 달리기 때 어째선가 자신만 메이드 복장을 입자[1] 울기도 하였다. 그런 쇼이치로를 보면서 얼굴을 붉히는 학생들을 보면 참 위태해 보인다. 그뒤로도 종종 여장을 당한다.

견학회가 끝난 이후 카노 소타로가 여자 같은 남자라 여자혐오증을 위해 같이 행동하자 그 자신도 소심하고 외모 때문에 학생회장에게 여자 같다고 불린 것 때문에 남자다워지기 위해 그와 함께 행동한다.

작가부터가 대놓고 여자같은 남자를 밀어붙이고 있다. 단적인 예로 11권 특별편으로 전 캐릭터의 성전환판을 넣었는데, 다른 인물들은 다 그에 맞게 변했는데 (아오이조차도 조금 다르다.) 유키무라만 바뀐 게 하나도 없다. 넥타이만 여성용. (...)
  1. 바보 트리오가 만든 메이드복이 운동회 비품에 섞여들어가 버렸다. 원래라면 미사키가 입어야 했지만, 유키무라가 실수로 미사키의 보따리를 가져가버리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