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회장님은 메이드 사마!/Maid Sama!.jpg
会長はメイド様!
일본 하쿠센샤의 월간 만화잡지 LaLa에서 연재되었던 순정만화 또는 애니메이션. 작가는 후지와라 히로.
1 제목
믿기지 않지만 저게 정발제목이다.
문서명이 '메이드님' 이 아니라 '메이드사마' 인 것도 정발본의 이름이 '메이드사마' 기 때문이다. 참고로 사마가 특정한 의미를 가진 고유명사인 것도 아니고 욘사마 등에서 쓰는 그 사마(様) 맞다. 보통은 '님' 으로 번역되는데 여기서는 그냥 사마 그대로 써버렸다. 이는 작가가 '정발명에 '사마' 가 들어가야 한다' 고 고집을 부렸기 때문이라고 한다.[1]
원작 제목을 그대로 해석하자면 '회장은 메이드님'. 어째선지 회장에도 '님' 자가 붙었다. 결과적으로 '님' 이 두 번 쓰인 셈. 이는 일본어에는 '회장', '사장' 같은 직책에 존칭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어로 옮길 때는 '님' 자를 붙여야 자연스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장 쉬운 예로 先生을 생각해보자.
그래서 1권 한국어판이 나왔을 때 제목 때문에 까는 사람이 다수 있었다.
2 개요
2014년 3월까지 일본에서는 18권까지, 한국에서도 서울문화사에서 18권까지 발매되어 완결되었다. 역자는 6권까지 이주련, 7권부터 정효진.
18권 완결이고 85화로 2013년 9월 24일에 완결되었다.
2010년 4월 TVA를 방영했다. 전 26화, 제작사는 J.C.STAFF. 2010년 9월 24일 완결. 특전영상으로 미방영 27화 존재(13분).
제목만 보면 전형적인 남성향 츤데레 회장님 모에물 같지만[2] 놀랍게도 이건 소녀만화다(...) 현지에서는 제목 때문에 낚여서 1권을 집어든 남성 독자들이 꽤 많았다고.
작품 자체는 작화도 그렇고 평작정도는 하는 퀄리티이나 BD 판매량은 900여장 정도로 완전 망했다.
3 스토리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남고였던 세이카 고등학교는 공학이 된 후에도 남학생 비율이 8할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성비를 자랑하고 있어서 아직도 극소수인 여학생은 힘겨운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러다 사상 최초로 여성 학생회장이 된 아유자와 미사키는 남자의 횡포로부터 여자를 지키기 위해 밤낮 싸우고 있었다. 터무니없이 강한 여자인 미사키는 남자를 압도하지만 사실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집안 형편이 안 좋아서 메이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어느 날, 그 비밀을 학교 제 1의 인기남인 변태 우주인 괴짜 우스이 타쿠미가 알아버렸다(...)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데. 오마쥬인 듯
4 이야기의 무대
- 세이카 고등학교
작가가 교토 세이카 대학교를 나와서 고등학교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고 한다.
- 메이드 라떼
아키하바라의 chocolate 메이드 카페에서 본땄다고 한다. 지금은 망했다고.
- 미야비가오카 학원
5 캐릭터
- 세이카 고등학교
메이드 라떼의 직원. 다른 직원들은 아르바이트로 하는 것이라면 호노카는 그야말로 천직이다! 오타쿠 관련 지식도 출중한 편.[3] 또한 독설가. 수틀어지면(물론 그럴 이유가 있어서이지만) 돌직구로 상대를 씹는다[4]! 동료들은 이걸 "블랙 호노카" 라고 부른다. 점장의 평가는 "편안한 타입". 결국 미사키 때문에 심란해하는 아오이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면서 자주 엮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 스바루 : 메이드 라떼의 직원. 안경에 포니테일로 점장의 평가대로 "정통파 메이드". 하지만 빈유이다.[5]
- 에리카 : 메이드 라�떼의 직원. 메이드 라떼 전 직원들 중에 가장 여성답고 섹시한 매력이 있다. 성격도 밝고 활기차다. 점장의 평가는 "근사한 몸매와 명랑한 성격".
- 효도 아오이
- 유메사키 고등학교
- 사쿠라이 쿠우가
- 야부 쿠우마
- 오노 유지로
- 니카이도 쇼우세이
6 이야기거리
일본에서 이 애니메이션의 최종화를 방송할 때 야구 선수인 스즈키 이치로가 10년 연속 200안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이 애니가 방영되고 있을 때 올라오자 최종회에 자막이 들어가서 망쳤다거나 별로 대단한 뉴스도 아니라는 등 방송사와 더불어 이치로도 까였다.
또 회장님과 집사님이라고 작가 스스로가 캐릭터들을 성전환한 버전이 있는데 그것도 모에하다. 남자를 대여섯은 잡아먹을 것 같으면서도 순수한 우스이 타쿠미와 츤데레 미사키의 관계가 한없이 모에하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