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신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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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城 新十郎 (유우키 신쥬로)

"일찍이 이 나라의 위정자가 승리나 카미카제라는 언령을 만들어내 그것을 신으로 위장시켜 전쟁으로 내몰았어. 있지도 않은 것을 현실로 보이게 하기 위해서"

UN-GO주인공. 2001년 9월 11일 생. 성우는 카츠지 료.[1] 이름은 애니메이션의 원작인 메이지 개화 안고 수사록의 주인공 유키 신주로에서 그대로 가져왔다.[2]

패전(敗戰) 탐정[3]이라 불리며 여러 사건을 해결한 적이 있는 사나이. 검붉은 폴로 티셔츠에 자켓을 걸치고 있는 마른 체형의 외견을 하고 있다. 몸집은 작지만 수영으로 다져진 체력과 비범한 사고 능력을 가지고 있어 연합 조정과 경찰로부터 존중받고 있다.

이렇듯 알게 모르게 주변에 존경받고 있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아무 것도 아닌 평범한 인간이라며 자신을 과소평가 하고 있으며, 또한 자신과 관련된 것[4]에는 감정적인 면을 보인다.

그러나 그런 그도 인간인지라 가끔씩 틀린 추리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리에에게 뒤통수를 발로 걷어차였다.(……) 게다가 의외로 빈곤한지 5화에서는 화장실 내에 비치된 티슈 뭉치를 바지 주머니에 있는대로 쑤셔넣기까지……. 거주지 또한 출입 금지 구역 내의 폐건물에서 살고 있다.[5] 게다가 기계치.

어릴적 부모를 일찍 여의고 많은 사람들 덕택에 살게 되면서 그 사람들에게서 들은 '너도 언젠가는 누군가를 위해서 도움이 되어라'는 말에 집착하게 된다. 수영을 잘하게 되자 오히려 자신의 한계를 금방 깨닫고 금메달을 따지 못하는 자신이 남에게 도움이 되지 못 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자 그만둬버렸다. 이후 방황하다가 전쟁터에서 영화를 보여주는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6]
  1. 본업은 배우. 아역부터 시작하여 영화 망국의 이지스로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 수상. 애니메이션은 2005년은발의 아기토에 출연한 적이 있다. 미즈시마 감독 작품 출연은 2010년 건담 더블오 극장판데카르트 샤먼 역으로 참가.투니버스를 통해 방영했던 일본 드라마 어린이 경찰에서도 출연했었다.
  2. 극장판 인과론에서 본래 신분은 카이쇼 회장에 의해 살인범으로 몰려 처형당하고 카이쇼에게 받은 행방불명자의 이름이란게 나온다. 그리고 본명, 본래 신분은 극장판이 끝나도록 나오지 않는다.
  3. 매번 진다는 의미의 탐정. 매번 맞는 추리를 하고 있으나 매번 카이쇼 회장의 정보 조작이 맞는 추리로 공표되어 만날 진다고 붙은 별명.
  4. 특히 인가와 관련된 것.
  5. 과거 테러가 발생한 그 지역이며, 그 곳은 현재 폐허가 된 채로 방치되어 있으며, 갈 곳 없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판자촌을 형성하고 있다. 극장판에서는 아무도 안사는 곳이라서 살겠다고 한걸 보면, 신쥬로가 첫 입주자인듯 하다.
  6. 관계없는 말이지만 참고로, 수영으로 누군가를 구하려면 < ㈎ 적어도 400m는 헤엄칠 수 있을 것. / ㈏ 얕게 멀리 다이빙할 수 있을 것. / ㈐ (선 헤엄과 기타 헤엄을 병용하여) 적어도 10분간은 한 곳에 머물러 헤엄칠 수 있을 것. / ㈑ 크로올, 평영, 횡영 등의 헤엄을 칠 수 있을 것. / ㈒ 배영으로(다리만 써서) 20m는 쉽게 헤엄칠 수 있을 것. / ㈓ 잠수와 잠행을 할 수 있을 것.> 정도의 조건이 필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