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치

1 개요

機械癡.[1] 영어로는 러다이트(Luddite)(...)라고도 한다.[2] 흔히 두 가지로 나눠진다.

1. 특별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사용하는 기계, 전자제품을 잘 사용하지 못하며, 오작동 시키거나, 심지어는 파손시키는 사람.[3]
2. 접근하거나 만지기만 하면 기계가 오작동을 일으키고, 파손되는 사람. Hammer Hand EMP

22세기의 도구를 21세기의 인간이 사용하지 못하는 거라든가, 중세시대 사람이 현대의 기계를 사용 못하는 것은 기계치로 보지 않는다. 당연한 거니까(...)

…묘하게 모에 요소로 취급되는 일도 있다. 겉보기엔 완벽초인이면서 정작 기계에 약하다는 갭 모에, 천연속성의 강화 정도가 주요 응용 기믹. 다만, 현실에서 만나면 다른 모에요소와 마찬가지로 사람에 따라 엄청난 짜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조작법을 수십번 설명해줘도 기계를 전혀 다루지 못한다던가젠장, 이건 열번도 더 설명해 줬어요!!, 별것 아닌 오류에도 일일히 불러대서 귀찮게 만든다거나.그냥 확인 누르면 된다고!! (높으신 분들이 이 속성일 경우 짜증과 스트레스가 제곱이 된다.)

성우노토 마미코이노우에 마리나가 이 속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그맨 김경민씨는 드물게 컴퓨터 기계치 속성을 가지고 있다.

만화 등에서 기계치 묘사 중에 손만 대도 전기가 지지직 거리며 기계가 박살나는 캐릭터들이 있는데 현실에서도 위에서 말한 정도는 아니지만 정전기가 자주 생기는 체질을 가진 사람은 별다른 실수없이 그냥 손만 대었는데도[4] 몇몇 민감한 제품은 보내버릴 수 있다.(…) 그와 별개로 손만 대면 버그가 발생하는 능력자도 있다.

2 예시

2.1 기계치인 캐릭터

2.2 실존인물

  1. 일본어로는 기카이온치(機械音痴; きかいおんち)라고 부른다. 한국 한자음으로 읽으면 '기계음치'. 일본어에서는 음악과 관련이 없는 것에도 음치(音痴)라는 단어를 접미사처럼 사용한다.
  2. 사전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원래는 기계치가 아니고 신기술개발 반대주의자들을 뜻하는 말이었다. 과거 노동자들의 기계 파괴 운동인 러다이트 운동에서 기원한 말이다.하지만 현재에는 기계를 영 못 다루는 기계치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3. 거의 대부분은 기계의 사용설명서를 전혀 읽지않는 탓에 발생한다.
  4. 실제로 사람 몸에서 정전기가 가장 많이 누적되는 부분이 손이라고 한다. 정전기가 많이 생기는 사람의 경우는 위 기사내용처럼 몸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5. 3편에서 캐릭터 프로필로 인증
  6. PC 한정 기계치. 사이버 수사대로 옮겼을 때, 처음엔 마우스도 거꾸로 잡고 썼다고 한다. 그래도 이젠 마우스는 제대로 쓸 수 있게 되었다.
  7. 다리에 몸을 얹고 머리 얹으려는데 무너져 내리자 다리에 머리를 붙이지 않나(...) 몸통을 조립하고 팔을 끼우는 곳에 알리사 주 무기중 하나인 전기톱을 끼우질 않나(......) 이동 수단 중 하나이자 보조 공격수단인 엔진 부스터를 목에 붙이지 않나(............)우여곡절 끝에 조립 끝나고 머리를 떼어나고 싶은데 안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