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섀도우

유희왕의 함정 카드.

내수판해외판
한글판 명칭유혹의 섀도우
일어판 명칭誘惑のシャドウ
영어판 명칭Shadow of Eyes
일반 함정
상대 몬스터가 수비 표시로 세트되었을 때, 발동 가능. 그 몬스터를 앞면 공격 표시로 한다. (이 때, 리버스 효과 몬스터의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원작 사용자는 쿠자크 마이. 이때는 마법 카드였으며, 해피에게 장착하여 상대 몬스터를 색기로 유혹해 강제적으로 공격표시로 만들어 전투를 하게 만드는 카드였다. 어둠의 유우기은막의 거울벽에 쫄아서 수비 위주로 때우려고 들자 이 카드를 사용하여 해피(유희왕)로 몬스터들을 계속 털어버렸다. 허나 남자한테만 걸리는지라, 여자인 홀리 엘프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크리보도 흥분하여 마이의 비웃음(...)을 샀다.

나중에 나오는 태양의 서와는 달리 리버스 효과도 무효화 시킬 수 있지만, 대상이 상대 카드에 한정된다는 차이점이 있어 상위 호환 쯤으로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다만, 듀얼 환경이 변하면서 속공성이 중시 되기 시작하고, 태양의 서가 리버스 효과의 속공 발동용으로 다시 주목받으면서, 상대적으로 기습으로서의 면이 더 중시되게 되었다.

여담으로 도무지 알 수 없는 이유로 탄압받은 카드이기도 하다. 유희왕 원작 그림체에서 좀더 양키센스 스러운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