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우스 엘스하이머

Julius Elsheimer.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즈키 키요노부.

소설 8권에 등장하였다.

코르넬리우스 루츠의 매제로서 오딘에서 내무차관과 민정차관을 단기간 역임한 경력이 있으며 이후 오스카 폰 로이엔탈이 신영토의 총독이 되자 그를 보좌하는 민사상서를 맡았다. 공교롭게도 보좌관을 맡은 게 천하의 개쌍놈 욥 트류니히트.

이후 응웬 킴 호아 광장 사건이 일어났을때 질책받기도 했으나 돌발상황에 가까워서 처벌은 면한 것 같다.

행성 우르바시에서 일어난 지구교의 암살시도 사건에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을 지키려다 코르넬리아스 루츠가 사망하고 이후 신영토 반란사건으로 이어질때 로이엔탈에게 와서 손위처남의 죽음에 당신도 책임이 있다고 탓하면서 당신의 뜻에 동참할 수 없다고 강경하게(그러나 겉으로 떨었다.) 선언했다. 그 모습을 본 로이엔탈은 예상했다는 듯이 알았다면서 그냥 가택 연금시키고 그와 그의 가족은 일절 자신의 반란에 찬동하지 않았으니 어떤 위해도 가하지 말라는 문서를 써 주었다. 그러나 그의 보좌역이었던 욥 트뤼니히트는 그 후.....(항목참조)

반란이 실패로 끝나고 치명상을 입고 돌아온 로이엔탈이 그를 불러오게 하여 부탁해서 신영토 임시총독을 맡아 나머지 뒷처리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