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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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력

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링크

공무원단기학교 강사
애니스터디 수리영역 강사
EBSi 수리영역 강사
폴스터디 대표
법률소비자연맹 고문
법률소비자연맹 운영위원장
강남폴학원 강사
강남케이블TV 입시세미나 전임 강사
Webstone 재무최고책임자
PADMA 무역 공동대표
Touch & Fun 주파수의료기기파트 기술자문
미국대학 DL인스티듀트 공동대표
폴에듀미디어 대표
토리노람보르기니 미국지사장
前 비타에듀 사장
케이스아카데미 수리영역 강사

2 강의 스타일

교과목 내용과는 크게 관련없는 잡담잔소리,피가되고 살이되는으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강사 중 하나이다. 그런데 여러가지 사업경험이 많은 사람이라서 그런지 공부내용 외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다. 근데 수험생한테 공부가 아닌 공부외적(...)으로 도움되는게 문제.

잘하는 학생들은 놔둬도 열심히 하기 때문에 교육은 못하는 학생들을 끌어올리는 것이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가르친다. 때문에 한국의 교육 현실에 관하여 굉장히 비판적인 이야기를 종종한다. 사실 많은 수험생들이 상위권을 대상으로 하는 강사가 대단한 강사라고 생각하곤 하는데, 상위권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사람들이고 또 그게 바람직한 것이 맞다. 오히려 최하위권에게도 수학을 이해시킬 수 있는 강사가 가장 대단한 강사이다. 검정고시 수학을 가르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 들에게도 2차함수와 2차방정식을 이해시킬 수 있다면 이미 경지에 다다른 강사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결정론적인 사고관, 천재 신화를 강하게 비판한다. 이분이 그걸로 유명하다.

수업 방식은 교과서식 개념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보다는 최대한 풀어서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는 편이고 이러한 철학 덕분에 수학 개념서는 수학의 정석 외에는 고를 수 있는 다른 선택지가 거의 없던 시절부터 폴수학을 본인 만의 교재로 만들어 강의해 왔다.

긍정적이고 여유롭게 마음을 가질것을 강조하는 편이다.
그런데 그 정도가 심해 강의가 늦게 업로드 되거나 Q&A게시판에 답변이 잘 안 달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한다. 흠좀무

이것저것 사회경험 많으신 분이다 보니 세상 살면서 좋은 태도라는것은 먼 훗날 느낄 수 있다. 다만, 시간 촉박한 수험생한테 요구하기엔 무리수 같다. 그러나 정지웅(영어) 강사 같은 사람들을 보다 보면 이 정도는 애교라고 느끼게 된다

3 상세

이기홍의 수강기호가 폴수학이 된 것은 자신의 천주교 세례명이 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폴수학이라는 독특한 수학교육으로 유명하며, 기업에 자문 등을 해주는 컨설팅 전문가이기도 하다.
재미있고 쉬운 교수법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학생들에게 인생에 도움을 주는 잔소리 등을 많이 하기로 유명하다.

예전에 비타에듀에 대표로 있었던 시절도 있었다. 곰스쿨이라는 곳과 EBS에서 무료강의 했던 적도 있으며 2016년 현재도 EBS에서 했던 강의가 남아 있다. 이렇게 검색하면 된다. 교재가 따로 탑재되어 있지 않은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은 이 카페에서 받을 수 있다.

현재 비타에듀에서는 폴수학 강의를 들을 수 없고 애니스터디에서만 폴수학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2013년 부터는 중국에서 중국어로 가오카오 강의를 찍고 있다고 한다.
폴선생님 돌아와요 ㅠㅜ 보고싶어요... 세미나 하셔요.. 빨리 하셔요

사실 지금 중국에 있어서 그렇지, 공무원시험 수학에 최적화된 강사일지도 모른다. 공무원시험 수학은 간단한 문제를 빠르게 푸는 능력이 중요한데, 이기홍 특유의 스킬이 적절하기 때문이다. 또 박승동도 어쩌면 공무원시험에 어울릴지도 모르는데 은퇴하셔서...

3.1 여담

편의점에 담배를 사러갔다가 람보르기니 담배가 있길래 그건 얼마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그때 친절한 편의점 알바가 담배회사 직원에게 배운대로 람보르기니 는 유명한 고급스포츠카이고 등등을 설명하려고 하는데 그때 폴수학曰 제가 람보르기니 미국사장이였는데요. 그 말을 들은 알바는 람보르기니 설명하려다가 벙찐 표정으로 이기홍을 바라봤다고 한다.

현역 시절 수능날 기분이 꿀꿀해서 수험장에 안 간적도 있고 총3수까지 했으며, 4수도 고민했었다고 한다.

스타 인강강사 치고는 하는 일이 많다. 대부분의 스타강사들이 강의에만 집중하는 것에 반해 여러가지 사업을 했다고 한다. 강의가 늦게 올라오면 레스토랑에 불나서 불끄러가서 늦게 올라온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하고 있는 일이 너무 많다보니 강의는 취미로 찍는다는 말도 있다.

잔소리 중에 상당 부분이 한국 국민성에 대한 비판이다. 모르면서 아는척 하기, 논리가 아니라 감정적인 모습. 다른사람 눈치 보기. 남의 일에 간섭하기 등등..

중국어 수능 강의를 위해 하얼빈에서 한 달간 하루 16시간씩 중국어 공부에만 매진했다고 한다.

3.2 유행어

존경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응용의 천재이기 때문에~~
에... 또 ... 이 ... 그...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집중.
쁘라쯔 마이나쯔
공부하기 싫죠?
~번 문제를 볼작시면
어바바바바바바바!
엑스 와이 제또(꼭 z를 제또라고 발음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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