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마루

いのまる.

상업지 작가.

코믹 무진에서 연재하며, 첫 단행본이 2007년에 나온 작가. 꾸준한 연재로 매년 단행본을 내고 있다. 영어 제목이 많다.

육덕지고 기가 센 누님형 캐릭터가 주연으로 많이 나오며, 그림체가 깔끔 꼴릿하고 내용도 재밌으나 기본적으로 SM 성향을 자주 그린다. 이런거에 약한 사람은 주의.만화가 재밌어서 성향이 바뀐사람도 있다 카더라

NTR + 조교같은 막장스런 시츄에이션도 많은데, 마지막까지 그렇게 될 거 같으면서도 실은 여주인공이 정신줄 안 놓아서 나중에 역관광을 선사한다던가, 진짜 위기에 몰릴 적에 남주인공이 구출해준다던가 해서 순애로 돌아가는 식으로 속 시원하게 해주는 전개도 나오는 것도 스토리상의 매력 중 하나. 오이스터처럼 완전 절망에 빠져들고 그러진 않는다는 말. 언젠가부터 일러보다 스토리에 집중하게 된다.

Camellia에서는 순애물 단편이 부쩍 늘었다. 어?

단행본만 보면 시리즈물이 아닌것처럼 제목을 달리하여(1, 2를 붙이지 않고) 발매하지만, 권을 넘어서 이어지는 시리즈물도 있어서 단행본 발매 순서대로 감상하는게 좋다.

많은 작품들이 번역되어 음지에서 돌고있다.

최근에 나온 단행본 '다다미방 아가씨의 장난감'을 보면 남주가 키가 좀 큰 쇼타로 나오고 여자3명을 차지하는 하렘엔딩으로 끝난다.[1] 이를 보면 취향이 조금 변하고 있는듯...?

작품목록

  • Indecent
  • 세라복과 스트립쇼
  • 수치스러운 여자(恥ずかし女)
  • Sex education
  • 장난질전용 하나히라 생도회장(いたずら専用華比良生徒会長)
  • Camellia
  • 방과후조교방송실 (放課後調教放送室)
  • 음란한 시선 (ミダラナシセン)
  • 다다미방 아가씨의 장난감
  • 우리들의 섹스
  1. 참고로 이 여자들은 모두 연상이고 어머니와 두 자매라서 자매덮밥에 모녀덮밥이다(...). 거기다가 2명의 자매는 임신 및 출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