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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업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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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イスター
이 작가의 작품은 상당히 과격하기 때문에 보기 전에 성향을 잘 파악하는 편이 좋다.
특별한 장르는 없다시피할 정도로 이것저것을 소재로 쓰는 작가. 로리, 여학생, 누님, 강간, 윤간, 감금, 양성 등등 셀 수가 없을 정도다. 그림체는 제법 하악하악한 편이지만, 모든 작품들이 지나치게 과격한 게 문제다.
사실 정확한 장르를 따지자면 호러에 속할 때가 많다. 에로 만화가 호러라니! 적지 않은 작품들이 오컬트적 요소가 등장하며, 산 제물과 감옥이나 보기에도 무참처럼 에로씬보다 작품에서 귀신을 다루는 중심 줄거리가 더 흥미진진(…)할 때도 많다.
막장성을 떠나 폭력성만 본다면 아사나기나 쿠지락스도 아득히 초월하는, 21세기 가장 폭력적인 에로 동인지 작가다.[1]
주로 여자애가 감금당해서 이런 짓 저런 짓을 당하고 완전히 망가져 버리는 내용의 만화를 그린다. 정신적으로 망가져 버린 여성들이 결국 육노예화되어 버리기 때문에 면역이 없으면 구역질이 날 정도로 괴로운 만화들을 그리며 때문에 보고 있자면 불쌍하고 처참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훈훈한 엔딩 따위는 존재하지도 않고, 그 대부분이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인 경우가 대부분. 과거의 작품이건 현재의 작품이건 마찬가지다. 그의 성향은 '조교'라기보다 '료나' 쪽에 가까운데, 여자를 완전히 정신붕괴시켜 버리는 것을 이쪽 세계에서 '조교'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약간의 어폐가 있기 때문. 대체로 조교와 료나 비율이 4:6 정도 된다. 위험하다. 게다가 점점 더 료나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그래도 남자 비율이 다양한 편이었고 비중도 좀 더 있었지만, 이제는 그냥 힘센 돼지나 깡패나 불량배, 원한 서린 아저씨들뿐. 특히 힘센 돼지가 나오면 대부분은 귀신 같은 거나 부모의 말 같은 어떤 관념적인 것들에 얽매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거의 클리셰 수준.
이 작가의 작품과 일반적인 SM 계열 상업지의 차이점이라면, 그의 작품에서는 여자들이 능욕을 당하더라도 마조히즘적인 쾌락의 반응을 거의 보이지 않고, 정신이 살아 있는 한 처음부터 끝까지 행위에 대한 거부 의사를 확실히 표현한다는 것. 그 때문에 조교로 함락당하는 게 아니라 문자 그대로 '미쳐 버리는' 수준에 가까운 말로를 걷게 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정신만이 아니라 성감이 상실된다던가, 불임이 돼 버린다던가[2], 24시간을 당하다 보니 영양실조에 수면장애까지 일으키는 등 아예 육체적으로도 장애인을 만들어 버리니 메인 히로인의 정신붕괴가 거의 매 에피소드에서 일어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등장하는 남자들도 기술(...)로 여자를 쾌락에 빠뜨려 굴복시키는 게 아니라 대부분 무지막지하게 힘으로 찍어누를 뿐인 무식한 놈들뿐.[3]
카와디 MAX와 비슷한 속성의 작가.
상업지 외의 활동은 현재 불명. 현재는 코믹 MOOG에 연재 중이다.
여담으로 상업지끼리 서로 스핀오프하는 경우가 있다.[4] 물론 여자는 매우 드물고, 가끔 나와도 이미 반 이상 미친 상태로 나온다. 또한 여러 작품에 번번히 나온 남자들 중 비참한 결말을 맞은 경우는 드물다. 가끔씩 있더라도 피해자가 2차적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아내를 강간으로 잃었다던가 하는 경우. 아래는 피해자들의 예시.
그리고 예전엔 오컬트 요소를 단순히 과대망상이나 환각 정도로 다뤘지만, 최근엔 정말로 악귀가 되었다거나 해서 실존하는 듯한 암시를 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아예 조교라는 요소를 거의 버리고 이쪽 요소를 주로 다루기 때문에, 과거 정액중독 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예 다른 작가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다. 이 중 마초주의나 오덕 성향이 좀 높으면 Fatalpulse에 빠진다거나 하는 식. 그리고 이 때 가끔 반대로 플래시 계통을 주축으로 하는 하드 료나에 빠지기도 한다.[7]
Fatalpulse과는 달리 리얼한 현실주의를 지향하며, 남자 게이만 빼면 특정 성별이 반드시 우세하다고 할 수는 없다. 예로 귀신에 씌인 여자가 남자친구 등을 역강간하기도 한다!
이 작가의 특징이자 장점은, 다른 작가들은 타락하거나 조교당하는 과정까지만 그리고 끝내는 데 비해서 계속된 막장 상황을 그려 낸다는 점이다. 또, 쾌락에 굴복한다는 상황보다는 정신적 억압이나 폭력에 계속 끌려가는 전개가 주를 이룬다. 이는 단순히 덜 발달한 고어물, 더 발달한 조교물이 아니라 넘을 수 없는 현실(초자연, 폭력) 앞에서 고통받는 모습을 그리는 작가로서 개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1 작품 목록
- 보기에도 무참(見るも無惨)
아빠랑 아내(에미)랑 딸(아야네)이 살고 있는 집에 강도가 침입해서 아빠를 반 죽이고 아내 에미를 강간한 후 납치해 간다. 아빠는 미쳐서 아내가 자기를 버리고 나갔다고 생각해 딸도 자기를 버릴까 봐 강간을 하고 결국 에미도 미쳐 버린다. 그리고 딸도 사라질까 봐 머리를 보자기로 감싸 놓고 야구 방망이로 때려서 죽인다. 며칠 뒤 아야네의 선생님이 아야네를 찾으러 오는데 아빠는 자신의 아내로 착각하고 어떻게 아내 얼굴도 모르는가?[8]선생님을 강간한다. 그렇게 선생님은 몇 시간이나 범해지고 있던 중 그녀의 아빠가 갑자기 아야네에게 가야 한다며 선생님을 아야네의 시체 앞으로 끌고 간다.
그렇게 아야네의 시체를 본 선생님은 미쳐 버리고 어딜 가도 아야네의 시체 조각이 보이게 된다. 그 후 선생님은 간신히 탈출했지만 선생님을 노리고 있던 이상한 사람한테 또 강간을 당한다. 그 뒤로 그 흉가에 커플이 오면 딸 아야네와 그녀의 아빠가 빙의돼 남자가 여자를 강간하고 죽이는 기이한 상황이 계속해서 일어난다. 10년 뒤 이 흉가에 커플이 놀러 왔다가 각각 딸과 아빠로 빙의되어 또 다시 강간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그 앞집에는 '저주로부터 지켜 주겠다' 며 여자를 강간하는 남자가 살고 있다. 뭐 하는 동네야.
- 불인간적 연회(人デ無シ乃宴)
어떤 고등학교 유도부에 여선생이 부임해 오면서 시작된다. 선생은 오자마자 자길 깔보던 학생 몇 놈을 유도로 엎어치고 그 사실을 안 일진 오야봉 타카사는 유도부 선생의 약점이던 귀를 잡고 들어올린다. 귀는 반쯤 찢겨 너덜너덜해지고 그 이후 유도부 여선생은 일진들에게 계속 강간당한다. 그 뒤에도 성폭행 당할 때 남자들이 강간하면서 귀 잡기만 해도 죽을 듯이 괴로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타카사는 어렸을 때 남자한테 성폭행당해서 남성혐오증을 가진 레나와 그의 레즈 애인인 유우를 발견했다. 유우는 지난 봄날 자신을 강간하려던 남자애들로부터 구해 준 레나에게 반했고 둘은 레즈 커플이 되었다. 그들은 스프레이 등 무기를 쓰면서 남자 양아치 패거리 소속 애들을 패고 다닌다. 그러다 그 패거리 두목 타카사한테 잡혀 오게 되고 무참하게 강간을 당한다. 남성혐오증을 가진 레나는 수차례 강간을 당하면서도 눈물 하나 흘리지 않았다. 이에 남자 양아치들은 그녀를 남자들이 보는 앞에서 강제로 관장시켜(;;;) 똥을 싸게 하는 굴욕을 당하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카사는 그녀를 굴복시키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수없이 강간과 강제로 관장시켜 배설시킨 끌에(;;;) 결국 레나마저 굴복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타카사는 이제 강간도 지겹다며 자기 집 개를 데려와 수간이란 형태로 그녀들을 강간하는 것으로 끝난다.
- 정액중독(精液中毒)
- 산 제물과 감옥(生贄と牢獄)
- 나 예뻐?(ワタシキレイ?)
여기선 두 주인공격인 여자 '아이'와 '나기사'가 나온다.
아이가 나기사 남자친구를 짝사랑하는데, 아이는 그 남자가 나기사 남자친구인 걸 모르고 나기사한테 말한다. 나기사는 그걸 보고 빡쳐서 아이를 남자들한테 육변기로 팔아넘기고 아이가 육변기가 되니까 과거 회상씬이 나오고 육변기가 된 아이 사진을 퍼트린다. 그러자 남자들은 그 짓을 한 나기사한테 또 빡쳐서 나기사를 육변기로 만들고 둘이 육변기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 미덕의 불행(美德乃不幸)
- 악덕번영(悪徳乃榮)
- 도축장의 단란 (道場の団欒)
주인공의 오빠의 여자친구가 야쿠자에게 강간당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를 본 오빠는 반쯤 정신이 나가고, 그 자리에서 야쿠자를 패버린다. 야쿠자는 야쿠자답게(?) 막대한 병원비와 합의금을 요구하고, 오빠는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잠적해버린다. 아버지마저 일때문에 출타한 상황이었고, 집에는 어머니와 여동생만이 남는다. 여동생은 사라진 오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눈앞에 펼쳐진 것은 윤간당하는 오빠의 여자친구와 자신의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야쿠자는 여동생까지 납치하여 성노리개로 삼는다. 여동생은 오빠를 찾기 위해 멘탈을 붙잡고 있었으나, 야쿠자는 아버지의 외도와 성관계 영상을 눈앞에서 보여준다. 이 때부터 여동생의 멘탈은 산산이 부서져간다. 이후 야쿠자는 병실에서의 난교를 요구하고, XX에 담배꽁초를 꽂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는다. 하루에 수십번 넘게 강간당한데다 미약에 중독된 여동생은 삶의 의지를 잃어간다. 장장 100페이지 가량 수십명의 야쿠자를 상대하고, 인간의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행위[9]를 당히게 된다. 그것도 어머니와 함께. 야쿠자는 이를 촬영하여 불법 DVD로 판메한다. 천하의 개쌍놈 그 이상. 그러나 자신의 어머니가 망가져가는 모습을 보며 여동생은 마지막 힘을 짜내 가족을 복구시키려 한다. 이 때, 사라졌던 아버지가 등장한다. 충격적이게도 아버지는 외도 영상을 포함, 야쿠자에게 많은 약점을 잡혔고, 야쿠자의 개가 되어 살고 있었다. 이들은 아버지가 자기 딸을 강간하는 모습까지 촬영하여 DVD로 판매한다. 이쯤되면 독자의 멘탈 역시 산산조각 난다. 수십페이지에 걸쳐 근친상간을 강행한 후, 오빠가 등장한다.이쯤되면 누가 나와도 무섭다. 여동생은 오빠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달려가지만, 지금까지의 멘붕을 가볍게 씹어먹는 사실이 밝혀진다. 오빠가 최종 흑막. 오빠는 야쿠자의 합의금을 벌기 위해 일을 찾다가, 결국 제발로 야쿠자에 들어간다. 야쿠자는 오빠에게 깽값을 주고 불법 DVD 제작을 강요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게 앞의 물건들. 오빠는 자신의 여동생이 윤간당하는 모습을 보며 매일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추가바람
2 E마트 X Hyundai Card의 주방용품 브랜드 Oyster
굴은 생물학적으로 수컷에서 암컷으로, 암컷에서 수컷으로 성전환을 하는 생물체다. 성의 구별이 모호한 오이스터의 특성 자체를 디자인 키워드로 잡았다. 그렇다고 해서 이도 저도 아닌 디자인은 아니고(...)
이마트에선 주로 수세미, 고무장갑, 도시락 같은 주방용품을 많이 볼 수 있다. 검정색이나 민트색 등 기존의 주방용품에서 보기 힘든 색상들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게 상당한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 현대카드 이름 붙은 것치고는 비슷한 상품 대비 가격대가 높은 편이 아니므로 자취방에서 막 굴리다 버리기도 좋다.
3 만화가 ÖYSTER
4컷 만화 위주로 연재하는 작가. 대표작은 남작교장DS(男爵校長DS)와 빛의 대사원(光の大社員)
요시자키 미네의 어시스턴트를 하고 있는 사람은 이쪽으로 위의 3번 항목과는 별개의 인물이니 주의. 다만 한국에선 거의 인지도가 없는 작가인지라 "그 (3번 항목의)오이스터가 케로로 작가 어시를 했다고?"라며 착각한 일도 있었다.
파일:Attachment/오이스터/dansaku.jpg
- ↑ 아사나기는 대상의 타락이나 굴복 등의 반응을 바란다. 쿠지락스도 피해자의 공포와 고통을 (가해자들도 항상 고통받는 앰창인생이라는데서) 공유한다. 이는 다른 사람의 관심과 반응을 환기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사회적인 표현이다. 하지만 오이스터는 대상이 무슨 반응을 하는지 공유할 생각도 없고 관심을 가지지도 않는다. 그냥 가해자가 원하는 만큼 괴롭히기만 할 뿐이고 대상의 인격을 철저히 배제한다. 거의 싸이코패스 수준. 그때문에 막장성은 앞의 둘과 비슷할 지언정 본 후유증과 거부감은 훨씬 크다. 그때문에 한국에선 안티도 많은 편.
- ↑ 다른 상업지에서도 흔히 보이는 척추만한 거근이 자궁구를 뚫어 버리고 해부도까지 나오는(...) 씬인데, 이 작가는 그게 실제로 인체에 미칠 법한 영향까지 그려낸 거다.
- ↑ 이 때문에 사실 내용이 금방 진부해진다는 문제도 있다.
- ↑ 다만 작중엔 강간을 시도하는 남자 대부분이 언급되지 않아 여자나 배경 같은 걸로 대락적인 추측만 가능하다. 그나마 여자는 적중도가 높지만 배경 같은 요소는.. 관련 내용 추가바람.
- ↑ 배경맨도 방심할 수가 없다!
- ↑ 모든 일의 발단이라 하긴 애매하다. 진정한 악의 근원은 그 아버지 가족을 파멸시킨 어떤 남자 셋. 이 남자들은 다른 작품에도 나오는데 자세한 내용 추가바람.
- ↑ 막상 더 하드한 장르에서도 오이스터만한 작가는 드물다. 취향이 선형으로 고어를 향해 달리라는 법은 없고, 고퀄의 묘사와 그림으로 이만한 장편을 내는 작가가 적은 것도 한 몫 한다.
- ↑ 상술했듯이 모른다기보단 정신착란에 가깝다.
- ↑ 예를 들면 후장에 물 호스를 꽂아 강제 관장(...). 이건 덜 혐오스러운 편이고, 요도에 직접 삽입, 사정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