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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모모모모모 ~지상 최강의 신부~의 히로인.
1 소개
いのうえ しんたろう. 동군의 '멧돼지', 동군의 대장 자리를 빼았으러 온 이노우에 가문의 아들… 아니 딸. 즉, 남장여자다. 코우시의 아버지 운켄에게 원한을 품은 신타로의 아버지가 17년 동안 산속에 거의 감금하다시피 하며 남자처럼 성장하게 했다.[1]
2 작중 행적
산 속에서만 자라서 세상 물정을 잘 몰라 도쿄를 방황하다가 우연히 소매치기를 잡고 한 여자를 도와주는데, 여기서 '역시 예쁜 여자를 봐도 아무 느낌이 안든다'는 것을 알고 절망한다. 그러다가 모모코를 쫒다가 넘어진 코우시랑 입술 박치기를 하게 되는데, 남자랑 입을 맞췄다는 생각에 울먹울먹 거리면서 그대로 코우시에게 콩깍지가 씌여버린다.(...) 하지만 아버지의 말을 듣고 '이누즈카 코우시를 죽인다.'라는 자신의 꿈을 깨달으면서 무시무시한 힘으로 한조의 얼굴과 한조가 방금 산 미연시 게임CD를 주먹으로 날려버린다.(...)
결국 사나에 가족에게 여자인 것이 밝혀지는데, 세뇌가 워낙 강했던 탓도 있지만 '딸인 자신은 버림받을까봐 무섭다. 그리고 난 그런 아버지도 싫어하지 않는다.'라는 마음으로 계속 남자처럼 다니기로한다. 그 덕분에 코우시에게 호감을 품고 있음에도 그걸 우정으로 여기고 있다.[2]
원래목적 대로 이누즈카 코우시가 가진 차기 동군 대장의 자리를 빼았으려 왔으나, 닭 일족으로 변장한 사나에에게 어찌저찌 패배한 후 코우시 일행에 포함된다. 결국 나중에 남자교복을 입고 코우시네 학교에 다닌다. 코우시처럼 여자애들에게 인기도 많은 듯.
인체의 기를 다루는 경술에 능통해, 코우시가 투기를 어설프게나마 방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거나 코우시가 기를 못 다루는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주는 등 그나마 조금은 제대로 된 도움을 주긴 하지만… 이 만화 여자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이 사심에 휩쓸려서 별반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