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px | 150px | 150px |
2004년판 | 2007년판 | 국내판 |
イニシエ-ション.ラブ
1 개요
이누이 구루미의 연애 미스터리 소설.
마지막 반전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범죄나 서스펜스 같은 건 하나도 없이 그냥 남녀가 만나 사귀고 헤어지는 평범한 로맨스물로 보여서 사전지식 없이 본 독자들은 낚일 때 정신적 충격이 상당히 클 수 있는 특이한 스토리이다.
마츠다 쇼타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2015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여담으로 딱 한 장면 뿐이긴 하지만 검열삭제 장면이 꽤 상세하다.(...) 야설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소설과 비교하면 수위가 상당히 높은 편.
2 스토리
2.1 side - A
소설의 전반부로 스즈키라는 대학생이 미팅에서 치위생사인 마유를 만나 사귀기까지의 내용.
2.2 side - B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소설의 후반부로 직장인이 된 스즈키가 지방 출장으로 마유와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고 점점 힘들어하다 동료 여직원인 이시마루와 눈이 맞아 결국 자기 아이를 임신한 마유에게 낙태를 강요하고 헤어지게 되는 내용.
이 때까지 본 독자들은 마유 불쌍해 스즈키와 이시마루 천하의 개쌍놈들을 외쳤는데...
2.3 반전
마지막 페이지에서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사실 전반부와 후반부의 스즈키는 서로 다른 사람이었다! 전반부의 스즈키는 스즈키 유키. 후반부의 스즈키는 스즈키 타츠야.
마유도 후반부의 스즈키와 장거리 연애 중에 전반부의 스즈키와 몰래 양다리를 걸쳤던 것.
그동안 마유를 비련의 여주인공으로만 믿었던 독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이제 셋이 전부 천하의 개쌍놈들[1]
마유에게 속아 넘어간 전반부의 스즈키 유키만 불쌍하게 된 셈.
자세한 내용은 출판사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해설집을 참고하자. 다운로드 암호는 '미야베'- ↑ 다만 셋 다 잘못을 하긴 했어도 마유의 행동은 그래도(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다츠야와 이시마루의 행동에 비해서는 죄질이 낮은 편. 물론 소설 속에서 이후의 내용은 안 나왔기 때문에 이후 마유도 타츠야와 이시마루 못지 않게 막장이 될 가능성도 다분하지만.(...)
예를 들어 유키가 도쿄에 취직했을 때 외로워진 마유가 또다시 남자를 꼬신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