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

李大目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흑산적.

각지에서 수많은 도적들이 일어날 때 세력을 형성했는데, 자치통감에서는 185년에 일으킨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 흑산적들은 출신이 비천해 스스로 붙이거나 서로 부르는 별명이 자가 되었는데, 눈이 크기 때문에 스스로 이대목이라고 칭했다.

원소가 대대적으로 흑산적을 토벌하면서 유석, 청우각, 황룡, 좌교, 곽대현, 우저근 등이 공격받을 때 이대목도 공격을 받아 그 둔영과 성벽이 도륙되었다고 하며, 이 때 도망친 자들만 살아남을 수 있었고 참수한 목이 수만 급이나 될 정도였다고 한다.

2 창작물에서

진삼국무쌍4에서는 위, 오, 촉 3국 이외의 기타 세력의 시나리오인 192년 상산전에서 클론무장으로 나오는데, 중앙의 진채에서 황룡의 부장으로 나온다. 진삼국무쌍 4 맹장전에서 외전 모드의 시나리오인 187년의 구성 토벌전에서는 황룡을 부장으로 두고 있으며, 장사성의 북쪽 앞에서 말을 타고 기다리고 있다.

진 난무서를 얻는 조건에 구성 토벌전에서 시작시 5분 안에 구성을 제외한 모든 무장을 쓰러뜨려야 하기 때문에 이 조건에 해당되는 무장 중 한 명에 해당된다. 또한 유니크 아이템인 진천랑검을 얻기 위해 취락이 함락되기 전에 격파해야 하는 다섯 무장 중 한 명에도 해당된다.

진삼국무쌍7에서는 상산 전투가 원소가 두번째로 공격하는 지점이 있는 중앙보다 약간 북서쪽에서 복병으로 나타난다.